故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 - 1,812 中 서곡, 내림 마단조 · 작품 49

故 차이코프스키 - 1,812 中 서곡, 내림 마단조 · 작품번호 49

故 Peter Ilich Tchaikovsky - 1,812 Overture in E flat major, Op 49

악단 : 런던 페스티발(London Festival Orchestra)

故 차이코프스키, 1,812 中 서곡

바로 이 곡인, ‘ 1,812年의 서곡 ’ 의 원래 표제는 ‘ 축제 · 서곡 1,812年 · 내림 마장조 · Op. 49 ; 러시아어 ; Увер

тюра 1,812 года · 우베르튜라 1,812 가다 ’ 는, 故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관현악 서곡이다.

그는 이 곡을, 故 나폴레옹의 러시아 공략 실패와 퇴각 및 故 나폴레옹 군대의 궤멸(이 일은 1,812

年 일어난 사건으로서, 故 나폴레옹 전쟁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을 기념해 작곡됐었다.

작품 내 일련의 대포 발사의 시퀀스가 유명한데, 야외나 혹은 야

외 축제에서 공연할 때는, 진짜 대포를 발사하기도 한다.

실내에서 이 작품이 연주될 때는, 때때로 컴퓨터가 생성한 대포 소

 리를 사용하기도 하며, 큰 배럴 드럼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작품은, 악보 상에서 총기 혹은 대포를 사용한 열 개 남짓한 작품들 중의

하나이며, 카리용을 요하는 몇 안되는 작품들 中 하나이기도 하다.

 

이 서곡은, 모스크바에 위치한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에서 1,882年 8月 20日에 초연됐었다.

참고로, 이 대성당은 이후 1,930年代에 스탈린이 철거했었다.

1,812年 9月 7日, 모스크바에서 120 km 떨어진 지역인 보로디노에서,

故 나폴레옹의 군대와 故 미하일 쿠투조프 장군의 군대가 만났었다.

당시 故 나폴레옹의 군대는 무적 프랑스 육군이었는데, 보로디노 전투는 이

 군대에 러시아가 일치단결해 제대로 반격을 한 유일한 전투였었다.

보로디노 전투의 사망자는 1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

으며, 양 국가 어느 쪽에도 승리를 안겨주진 못했었다.

하지만 러시아 군대는, 침공한 프랑스 군대의 뒤를 끊는데 성공했었다.

즉 식량 · 탄약 등의 자원이 고갈되고, 병참선이 지나치게 확대된

상태에서, 故 나폴레옹은 결국 모스크바로 진입했었다.

해서 모스크바는, 아무런 저항없이 故 나폴레옹 군대에 항복했었다.

故 나폴레옹은, 故 짜르 알렉산드르 1세의 항복을 기대하고 모스크바에 진입한

것이었지만, 이미 모스크바는 러시아 군대가 철저히 파괴한 뒤였었다.

해서 월동 장소가 없어지자, 故 나폴레옹은 결국 후퇴를 결심했었다.

해서 10月 19日에 시작된 퇴각은, 12月까지 이어졌었다.

그러나 퇴각 자체도 길고 길었지만, 굶주림 · 혹한 등이 프랑스 군대를 괴롭혔었다.

게다가 러시아 군대가 퇴각로를 끊곤, 프랑스의 앞길을 가로막았었다.

12月, 故 나폴레옹이 폴란드 지역에 도착했을 때는, 당시 세계 최대의 군대

였던 故 나폴레옹 육군은, 그 수가 10분의 1로 줄어든 상태였었다.

해서 1,880年 완공을 앞두고 있던 그리스도 구세주 대성당은, 故 짜

르 알렉산더 2세의 의뢰에 의거해 1,812年의 프랑스 군대의

후퇴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거행하기로 계획했었다.

게다가 1,881年은, 알렉산더 2세가 즉위한 지 25年이 되는 해였다.

또한 1,882年은, 모스크바 예술 산업 박람회가 열릴 예정인 해이기도 했었다.

해서 1,880年의 봄, 故 차이코프스키의 친구이자 멘토였던 故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이 일련

의 축제에서 연주돼야 할 장엄한 기념곡이 작곡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었었다고 한다.

해서 이 작품은, 오늘날 적십자 사라고 불리는 단체에 의해서 의뢰됐었다.

그렇게 작품을 의뢰받은, 故 차이코프스키는 1,880年 10月 12

日부터 작곡을 시작해 6주 뒤 작곡을 끝냈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성당 앞 광장에서, 초연할 계획이었었다고 한다.

그리고 또 이 곡엔, 오케스트라 말고도 관악기 악단이 보강될 예정이었으며, 곡 시작시 대

성당의 종 뿐만 아니라 모스크바 시내의 모든 종들이 즈본스(Zvons)를 울릴 예

정이었으며, 실제 대포를 사용해 대포 소리를 낼 예정이었었다고 한다.

대포는, 전기적 스위치에 의해 제어되어야 했는데, 특별히 악보에 지정

된 곳에서 정확하고 · 정교하게 발사되기 위함이었었다고 한다.

하지만 故 차이코프스키는, 그의 후원자였던 故 나데크다

폰 멕에게 다음과 같이 넋두리한 바 있었다고 한다.

故 차이코프스키 자신은, 축제 악곡을 꾸며내는데 맞지 않으며, 이 ‘ 1,8

12年 · 서곡 ’ 은 너무 시끄럽고 · 야하고 예술적인 쓸모가 없는데

, 이것은 故 차이코프스키 자신이 열정과 사랑 없이, 이

곡을 썼기 때문이다 라는 넋두리였었다고 한다.

또한 예술가들은, 때때로 자기 자신의 작품을 혹평

하기도 한다는 말이 사실이었다는 거였었다.

그리고 이 곡은, 故 차이코프스키의 곡 중에서 자주 공연되는

곡이기 때문에, 훗날 故 차이코프스키 에스테이트(Es

tate)에게 부를 가져다 줄 만한 곡이었었다.

하지만 러시아 혁명 때문에, 故 차이코프스키 에스테이트

에게 금전적 이익은 돌아가진 않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날 이 점은, 공산주의자들이 지적재산권

을 훔쳐간 사례로 분류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1,881年, 이 ‘ 1,812年 · 서곡 ’ 은 공연되진 않았었다고 한다.

계획이 너무 야심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해 3月 알렉산드르 2세가 암살됐기 때문이다.

해서 1,882年 모스크바 예술 산업 박람회에서, 이 ‘ 1,812年 · 서곡 ’ 은

평범한 관현악으로 편곡돼 실내에서 공연됐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스크바 그리스도 구세주 대성당은, 1,883年에 완공됐었다.

그러나 1,931年, 당시 30층 높이에 황금 돔과 65톤 가량의 종을 가

지고 있었던 대성당은 분해 후 철거 및 폭파됐었다고 한다.

대성당의 재건은, 원래의 위치에서 1,994年에 시작돼 1,999年 12月에 완료됐었다.

제 1 부 : Largo(매우 느리게) · Eb장조 · 3/4박자

이 1부는, 현악기로 연주되는 라르고의 성가인 ‘ 신이, 너를 보호하신다 ’ 라는 곡으로 시작된다.

이는, 러시아의 구원을 나타내는 기도이다.

이 서주의 테마가 끝나면, 오보에의 독주로 제 1주제가 하강선율로 시

작되고, 첼와 더블베이스가 단호하고 · 무뚝뚝하게 응답한다.

이 주제는, 그리이스 정교(正敎)의 성가에서 취한 것으로, 故 나폴레옹 대군의 불법

침입을 알게 된 러시아 국민들의 신에 대한 기도와 분노를 묘사하고 있다.

주저하지 않고 저음으로 뚝 떨어지는, 현악기와 바순이 동원령을 선언한다.

제 2 부 : Andante(느리게 · 걷는 속도로) · Eb장조 · 4/4박자

이 2부에선, 군대 북의 울림과 더불어 우군이 도착한다.

팀파니의 여린 트레몰로,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의 끎음(오르간 포인트), 거기에 군악

대용 큰북의 리듬을 타고 오보에와 클라리넷과 호른이 제 2주제를 연주한다.

이 주제는, 사열을 정돈한 군대의 행진이다.

승리를 바라는, 민중의 기도를 나타낸다.

이어서 템포는 빨라지고, Eb단조로 바뀐다.

호른이, 제 3주제인 ‘ 마르세예즈 ’ 의 단편을 불

기 시작하고 적군의 우세를 묘사한다.

우군은, 분발하지 않으면 안됐었다.

가락은 일변하여 F#장조로 바뀌고, 아름다운 민요조의 제 4주

제가 제 1 · 제 2 바이올린과 비올라로 조용히 노래된다.

이 주제는, 노브고로드 지방의 민요에서 취한 것이다.

조는 또 Eb단조로 바뀌고, 춤곡풍의 제 5주제가 P로 들려온다.

이것은, 프랑스군에 대항하는 모스크바 시민을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가락은 다시 C장조로 바뀌고, 마침내 대난전이 펼쳐진다.

눈보라가 몰아쳐서, 마침내 프랑스군을 곤경에 빠뜨린다.

프랑스의 ‘ 마르세네즈 ’ 가락이 점차 사라지고, 러시

아 민요 선율이 두드러지며 승리를 예견한다.

제 3 부 : 제 3주제 ; Allegro guisto(빠르게 · 정확하게)

 

프랑스군이 마지막 힘을 다해 보지만, 클라이막스에 이르러 대포가 첫 포성을 터트

리면 프랑스군은 완전히 격퇴되고 ‘ 마르세에즈 ’ 가락은 완전히 사라진다.

템포는 다시 Largo가 되고, 제 1주제가 목관과 금관으로 재

현되며 또한 승리를 알리는 사원의 종이 울려퍼진다.

이것이 장대하게 부풀어 오르면, 곡은 Allegrgo vivace가 되고, 전합주로 더욱이

각 파트에는 제 2주제가 나타나고, 러시아의 국가가 장중하게 연주되고(소

련에서는 제정 러시아 국가를 금기시해, 이 부분을 개작하여 연주함

), 모든 사원의 종이 일제히 울리며 장엄하게 마무리 된다.

그러나 ‘ 1812年 · 서곡 ’ 에는, 16발의 대포 발사가 들어가 있다.

이 작품과, 영국과 미국 간의 1,812年 전쟁과는 직접적인 역사적 연관성은 없지만,

미국 내에서는 종종 ‘ 애국심을 고취하는 ’ 음악 中 하나로서 연주되고 있다.

그리고 이 음악은, 미국 독립 기념일의 기념식에서는 빠지지 않고 쓰인다고 한다.

작곡가, 故 차이코프스키

작곡가였던, 故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eter Ilich Tchaikovsky · 1,8

40 ~ 1,893)는 러시아의 보트킨스크(지금의, 우드무르트에 있음)에

서 태어났는데, 부친은 그곳 정부 소유 광산의 감독이었었다.

그의 어머니는, 프랑스계 러시아인이었고 또 당시 러시아 상류사회의 관습이

그러했기 때문에, 그는 프랑스인 여자 가정교사에게 교육을 받았었다.

故 차이코프스키는 음악적으로 조숙했지만, 음악에 대한 그의 관심은 적극적인 후원을

 받지 못했는데, 이것은 그의 부모가 신경이 예민한 아이의 건강에 음악 공

부가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는 가정교사를 무척 좋아했으나, 그의 아버지가 근무지를 바꿔 모스크바로 그리고 나중

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옮기면서 1,848年, 그 가정교사는 그만두게 됐었다.

1,850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故 차이코프스키는 법률학교의 예비학교에 입학했는데,

그 곳에서 시골뜨기 취급을 받아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지만 곧 평정을 되찾았었다.

14세 때엔, 지극히 내성적인 그가 정열을 다해 사랑했던 어머

니가 콜레라로 죽자, 그는 매우 심한 타격을 입었었다.

그는, 어머니의 죽음과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아버지의 상대적인 무관심으로

인해 받은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아노를 위한 짧은 왈츠곡을

작곡했으며 오페라를 작곡하려는 생각도 가지게 됐었다.

죽은 어머니에 대한 그의 비정상적인 사랑과, 아버지의 무능은 그의 잠재적인 동성애적 경

향과 결코 무관하지 않았고, 남자 법률학교의 규율 역시 도움이 되진 못했었다.

그러나 그가, 그의 잠재적 욕구를 행동으로 나타냈다는 증거는 없다.

법률학교에 있는 동안, 산발적으로 받은 성악 · 피아노 · 화성법 레슨이 그의 음악 교육

의 전부였으며, 잦은 오페라 극장 출입이 부족한 음악 교육을 보완해 주었는

데, 이러한 경험은 그의 음악적 취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었다.

그러다 1,862年, 새로 설립된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 입학했었다.

법무부 서기직은, 점점 음악에 몰두하는 그를 막을 만큼 흥미 있는 일은 못 됐었다.

그는, 넋을 잃은 채 공문서를 찢어 차근차근 씹어먹다가, 그것이 하

나도 남지 않게 돼서야 정신을 차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해서 그는, 곧 공무원의 직책을 사임하곤 음악 학도가 됐었다.

1,864年, 그가 작곡한 첫 번째 관현악 작품인 故 알렉산드르 오스트로프스키의 연극인 ‘

폭풍 · The Storm ’ 에 붙인 서곡은, 후에 그의 음악에 수용되는 많은 양식적 특

성들을 지니고 있으며, 故 멘델스존 추종자였던 그의 스승이었던 故 안톤

루빈스타인을 깜짝 놀라게 한 초기의 천박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1,865年末, 故 루빈스타인(Arthur Rubinstein · 1,887 ~ 1,98

2 · 러시아 · 미국) 형제로부터 모스크바 음악원의 화성법 교수 자리를 제안받았었다.

 

악단, 런던 페스티발 오케스트라(London Festival Orchestra)

서곡

합창

작곡가, 故 차이코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