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멘델스존(Mendelssohn) - 현악 4중주 2번 가단조, 작품 13
故 Felix Mendelssohn - String Quartet No 2 In A Minor, Op 13
악단 : 현악 4중주단, 에벤 콰르텟(Quatuor Ebène)
故 멘델스존, 현악 4중주 2번 가단조
제 1 악장 : Adagio · Allegro · vivace · 아다지오의 서주부는 A장조 3/4박자
알레그로 비바체의 주요부는, A단조 4/4박자로 구성돼 있다.
서주는, 오페라에서 차용한 선율로 시작한다.
비올라의 트레몰로에 이어서, 주요부가 연주된다.
제 1주제는, 푸가토 형식으로 비올라가 제시한다.
제 2주제도, 대위법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시부 끝에는 반복 기호가 없다.
발전부가 생략돼 있으며, 재현부로 넘어간다.
제 2 악장 : Adagio non lento · F장조 3/4박자 · 3부 형식
작곡가인 故 멘델스존의 오페라 선율, 故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의 선율, 반음계적인 진행법이 포함돼 있는 악장이다.
제 3 악장 : Intermezzo · Allegretto con moto · Allegro di molto · A단조 2/4박자 · 3부 형식
피치카토 반주 위에, 제 1부 주제가 제시돼 있다.
중간부는, 대위법적인 선율을 제시한다.
제 3부는 제 1부의 재현이며, 코다 부분 이후는 제
1부와 중간부 선율의 혼합으로 돼 있다.
제 4 악장 : Presto · Adagio non lento · A단조 2/2박자 · 소나타 형식
제 1바이올린의 선율로, 시작한다.
제 1주제가 제시된 뒤, 일반적인 소나타 형식을 따르고 있다.
발전부에서는, 제 2악장의 제 2주제가 다시 사용되고 있다.
재현부에 이어서 코다 부분에서도, 제 2악장 부분의 선율이 사용된다.
현악 사중주 2번 A단조는 1,827年, 그의 나이 18세 때 작곡한 첫 번째 현악 사중주이다.
2年 후에 작곡한 현악 사중주 1번보다 출판이 늦어져, 2번 A단조 현악 사중주로 불리는
이 작품은, 후기 故 베토벤 사중주에서 많은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그가 1,824年과 1,825年 사이에 구성해, 무대에 올려 실패한 독일
징슈필 오페라인 ‘ 카마코의 결혼(The Marriage of Camacho, Op 1
0) ’ 의 선율을 1악장과 4악장에 인용한, 4악장제의 곡이다.
오페라에서 차용한 선율로 시작되는, 서주부의 1악장과 故 멘델스존 오페라의 선율과,
故 베토벤의 현악 4중주의 선율로 이어지며, 반음계적인 진행법이 포함된 3부
형식의 2악장, 3부 형식의 3악장에 이어 소나타 형식으로 구성된 피날
레로 이루어진, 故 멘델스존의 실내악 레퍼토리 中 하나이다.
현악 4중주단, 에벤 콰르텟(Quatuor Ebène)
현악 4중주 악단인, 에벤 콰르텟은 ‘ 어느 때고 재즈 밴드로 변모할 수 있는 현악 4중주단 ’ 이
라는, 뉴욕타임즈의 평론가인 ‘ 알란 코진 ’ 으로부터의 수식어가 말해 주듯, 현재 클래
식계에서 가장 독창적이면서 · 자유분방한 현악 4중주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프랑스 출신의 현악 4중주단인, 에벤 콰르텟은 1,999年 창단했으며 2,0
04年 세계적 권위의 독일 ARD콩쿠르에서 현악 4중주 1위를 포
함해, 관객상 등 5개 부문을 휩쓸며 음악계에 등장했었다.
그들의, 클래식 데뷔 음반인 ‘ 故 라벨 · 故 드뷔시 · 故 포레 현악 4중주집 ’ 은 나오자
마자 독일의 ECHO 상과 2,009年 그라모폰상 최고의 영예인 ‘ 올해의 음반상
’ 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차세대 스타 앙상블로 단번에 떠올랐었다.
특히 영화인 ‘ 펄프 픽션(Pulp Fiction) ’ 의 메인 테마와, 재즈 · 탱고 · 비틀즈의 명곡 등을 직접 편곡해
발매한 ‘ 픽션(2,010) ’ 과 보사노바 · 삼바 리듬을 버무린 ‘ 브라질(2,014) ’ 앨범은, 젊음과 자
유로움 그리고 음악적 창의력이 결합된 결과물로서, 평단과 관객에 큰 호흥을 얻었었다.
에벤 콰르텟은, 클래식 음악 장르 중에서도 심오한 장르로 손꼽히는 ‘ 현악 4중주 ’ 에, 전에 없던
자유로우면서 · 감각적인 개성을 불어넣으며, 그들만의 창의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그들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 뿐 아니라 독창적으로 편곡한 재즈 · 영화음악 · 팝 등의 열정적
인 연주로 전세계 음악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으며, 틀에 박힌 박자감을 프랑스인 특유
의 자유분방함으로 다양하게 변주해 더욱 풍부한 연주를 이끌어내고 있다.
제 1 바이올린 : 피에르 콜롱베
제 2 바이올린 : 가브리엘 르 마가주
비올라 : 아드리앙 브와수
첼로 : 라파엘 메르랑
작곡가, 故 멘델스존
1,821年, 故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 · 1,809 ~ 1,848 · 독일)은 바
이에른에 가 故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 1,
749 ~ 1,832 · 독일의 작가 · 철학자 · 과학자)를 만나, 그에게 故 바
흐 · 故 모짜르트의 작품들을 연주해 주었고, 자신의 현악 4중
주 B단조를 헌정하면서 노년의 故 괴테와 12세의 음
악가인 故 멘델스존 사이에 우정이 싹텄었다.
1,825年, 파리에서 故 루이지 케루비니((Luigi Cherubini · 1,760 ~ 1,842
· 이탈리아)가 그의 뛰어난 재능을 높이 샀고, 그 다음 해의 그는 ‘ 한여
름 밤의 꿈 · 서곡 ’ 의 작곡가로서 완전한 입지를 마련했었다.
아니 한여름 밤의 꿈, 이 작품의 분위기 효과와 신선한 서정적 선율은 그의 독
창성을 드러내 주었고, 생동감 있는 관현악 편성은 故 니콜라이 림스
키코르사코프(Nikolay Rimsky - Korsakov · 1,844 ~
1,908 · 러시아)의 관현악법을 예견하고 있었다.
현악 4중주단, 에벤 콰르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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