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크라이슬러(Kreisler) - 바이올린 소품집, 사랑의 기쁨
故 Fritz Kreisler - Liebesfreud · Leibesleid
바이올리니스트 : 故 프리츠 크라이슬러
故 크라이슬러, 사랑의 기쁨 · 슬픔
20세기 최고의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인, 故 Kreisler가 작곡한 바이
올린 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 바로 이 ‘ 사랑의 기쁨(Leibsfre
ud) ’ 과 ‘ 사랑의 슬픔(Leibesleid) ’ 이라는 두 개의 작품이다.
이 두 곡은, 빈 태생인 故 Kreisler가 그 지방의 옛 민요를 왈
츠곡으로 작곡해, 흔히 자매곡으로서 함께 연주된다.
‘ 사랑의 기쁨(Leibsfreud) ’ 은, C장조로 쾌활하고 밝으며 ‘ 사랑
의 슬픔(Leibesleid) ’ 은 A단조로 감미롭고 · 애상적이다.
사랑의 슬픔(Liebesleid), 이 곡 역시 빈의 옛 민요에 의
한 왈츠인데, 사랑의 기쁨과는 대조적인 작품이다.
번뇌에 찬 기분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감미롭고 애상적이며 · 아름다운 선율이다.
A 단조의 주된 멜로디와, 다음 가는 멜로디가 나타난다.
이 역시, 세도막 형식으로 돼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故 크라이슬러
故 프리츠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 · 1,875 ~ 1,962)는,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
어나 뉴욕에서 세상을 떠난, 20세기 전반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가였었다.
신동이던 그는, 7세의 나이로 빈 음악원에 최연소 입학해 故 헬메스
베르거에게 바이올린을, 故 브루크너에게 이론을 배웠었다.
10세 때엔, 파리 음악원으로 옮겨 故 마사르에게 바이올린을, 故 들리브에게선
작곡을 배운 그는, 12세의 어린 나이에 더 이상 배울 것이 없게 됐었다.
이듬해 미국 순회공연을 갖고 돌아온 그는, 그로부터 약 10年간은
의학을 공부하고, 군복무도 하느라 음악관 잠시 멀어졌었다.
그러다 1,898年의 그는 빈 필에 입단했고, 이듬해 故 니키쉬 지휘의 빈 필과 협연해
성공을 거둔 후, 50年 가까이 당대 최고의 스타 연주자의 지위를 누렸었다.
그리고 제 1차 세계대전때 참전했다 부상당하기도 했던 그는, 제 2
차 세계대전의 조짐이 보이자 치를 떨며 미국으로 향했었다.
그런데 미국에서도 그는, 교통 사고와 시력과 청력이 약해지는 불행을 당했었다.
하지만 1,947年 카네기홀 은퇴 연주회에서, 무대에서 물러날 때까지 성실히 연주에 임했었다.
그리고 故 크라이슬러는, 탁월한 기교와 서정미가 풍부한 연주로 사람들을 깊게 감동시켰
는데, 특히 ‘ 사랑의 기쁨 · 사랑의 슬픔 · 비엔나 기상곡 · 크라이슬러의 자장가 ’
등 많은 바이올린 소품들을 작곡해, 자신의 연주곡목들을 풍부히 했었다.
이 중, 사랑의 슬픔은 사랑의 기쁨과 한 쌍을 이루는 유명한 곡인데
, 이는 비엔나의 옛 민요를 주제로 삼아 작곡한 왈츠이다.
가단조인 이 곡은, 약간 어두운 느낌이면서 · 유려한 선율로 이루어져 있고,
부주제로 된 중간부를 거쳐 다시 주부로 되풀이 되는 3부 형식이다.
바이올린, 정경화
사랑의 기쁨
피아노, 필립 몰(Phillip Moll)
바이올린, 정경화
사랑의 슬픔
연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ondon Symphony Orchestra)
바이올린, 故 프리츠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
사랑의 기쁨
바이올린, 다비드 가렛(David Garrett)
사랑의 기쁨
바이올린, 안네 아키코 메이어스(Anne Akiko Meyers)
피아노, 레이코 우치다(Reiko Uchida)
사랑의 슬픔
바이올린, 다비드 가렛(David Garrett)
사랑의 슬픔
바이올리니스트, 故 크라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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