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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테너(The Three Tenors) - My Way · 나의 방식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8. 10. 2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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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테너(The Three Tenors) - My Way

The Three Tenors, Pavarotti · Domingo · Carreras

지휘 : 주빈 메타(Zubin Mehta)




쓰리 테너란?


소위 쓰리 테너란도밍고 · 故 파바로티 그리고 카레

라스가 모여서 만든 프로젝트 독창회다.


이들은 1,990, 로마 월드컵 전야제 행사로 공연을

이후 매 월드컵 전야제 행사에 참여했었다.

지휘는 늘 주빈 메타였고,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테너들이다.

이들로 인해, 성악계가 대중화에 있어서

청난 발전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공연 실황의 음반들은 밀리언 셀러가 됐었다.

굳이 클래식 곡 뿐 아니라, 친숙한 팝 곡들도 선곡한 탓일 터이다.


이젠 1,990年代를 뜨겁게 달궜던, Three Tenors

의 감미로운 무대를 다시 볼 수는 없는가?

새 천년에 들어서면서, 수없이 제기된 소망은 이젠 접어두었다.

지구촌의 축제인 월드컵을 기념하는, 3테너의 음악은 1,990 로마 ·

94LA 그리고 98 파리를 끝으로 추억 속에만 남아 있다.


100여 나라 수십억 지구인에게, 위성 중계된 콘서트는 축구경기

지 않게 세계를 하나로 묶어준 평화와 우정의 무대였었다.

최정상급 테너라는 명성과 실력에다, 친근하고 대중적인 선

크게 어필한 것이 흥행 성공의 요인이었었다.


즉슨 1,99415미국 월드컵 폐막식 전야제 공연 무대인, 다저 스타디

움(Dodger Stadium)엔 104명의 LA 필하모니 오케스트라(Los An

geles Philharmonic)60명의 합창단이 자리 잡았었다.


헌데 평소 팝이나 민요 등을 즐겨 부르던 3테너는, 미국 문화의 상징인 헐리우드

드를 맞춘 추억의 영화음악 메들리들을 엮어 불러 많은 갈채를 받았었다.


더욱이 객석에 앉아 있던, 故 백발의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 79

세)와, 故 진 켈리(Eugene Curran Kelly · 당시 82세)에

, 이에 손을 흔들며 답례하는 모습은 참 감동적이었었다.


허나 원곡을 부른 네 주인공은, 앤디 윌리엄스를 빼고는 모두 타계했고 Moon Ri

ver ’ 를 영화에서 직접 부른 오드리 헵번도 이미 오래전에 세상을 떴었다.

해서 사람은 돌아갔지만 노래는 남아, 3테너의 노래 또한도 영원히 남을 것이다.  


And now the end is near

앤드 나우 디 앤드 이즈 니어

이젠, 종말이 가까이 온 것 같군요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앤드 쏘 아이 페이스 더 파이널 커튼

이제 난마지막 무대를 맞이하고 있어요

해서 난, 내 인생의 마지막 장을 대하게 됐어요


Yes, there were times

예스 데어 웨어 타임즈 
그래요, 힘든 때도 있었어요
Im sure you knew

아임 슈어 유 뉴 
당신도, 분명히 알았을 거에요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웬 아이 빗 오프 모어 댄 ㅊ이 쿠드 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욕심을 낸 적도 있었어요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벗 트루 잇 올 웬 데어 워즈 다우트 
하지만, 그러다가도 의심이 생기면
I ate it up and spit it out

아이 에이트 잇 업 앤드 스핏 잇 아웃 
그렇게 욕심을 부리다가도, 딱 잘라 그만두곤 했었죠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아이 페이스드 잇 올 앤드 아이 스투드 톨  
모두와 정면으로 맞서고당당하게 일어서곤 했었죠
And did it my way.

아이 디드 잇 마이 웨이. 
그리고 난, 내 방식대로 살았어요.


Ive loved 
물론, 사랑도 했어요
Ive laughed and cried
웃기도울기도 했었죠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가질 만큼 가져도 봤고, 잃을 만큼 잃어도 봤지요
And now as tears subside
그러나 이제, 눈물이 가신 뒤에 보니
I find it all so amusing.
모두, 즐거운 추억들인 걸 알겠어요.


To think I did all that
내가 했던, 모든 일들을 생각하며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부끄러워 하지 않는 투로, 이렇게 말해도 되겠죠?

“ Oh No · oh no not me

“ 아뇨 난, 아니에요 ”

I did it my way.

아이 디드 잇 마이 웨이. 
“ 그저 난, 내 방식대로 살았어요 ” 라고.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내가 남자이기 위해서, 무엇을 가졌을까요?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자기 자신의 주체성이 없다면,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 거지요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비굴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닌, 자신이 진실로 느끼는 것들을 말하면서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내 경력이 말해 주고 있듯이, 난 어려움들을 피하지 않

았고 항상 내 방식대로 해결했어요

 Yes, it was my way.
그래요, 그건 나만의 방식이었어요.






故 프랭크 시나트라, 마이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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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가 : 주빈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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