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故 쇼팽(Chopin) - 즉흥 환상곡 4번 올림 다 단조, 작품번호 66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8. 5. 21. 02:51

본문

 

故 쇼팽(Chopin) - 즉흥 환상곡 4번 올림 다 단조, 작품번호 66

Chopin, Fantasia impromptu in C# minor no 4 Op 66

피아니스트 : 서혜경 · 임동혁

 

 

 

프리데릭 프랑수아 쇼팽

 

‘ 피아노의 시인 ’ 이라 불리는, 프리데릭 프랑수아 쇼팽(Frédéric Fr

ançois Chopin · 1,810 ~ 1,849)은 39年의 짧은 인생 동안,

오로지 작곡과 연주회에만 전념한 정열의 음악가이다.

 

그는, 러시아가 폴란드를 침공한 후에는 파리로 건너가 연주회로

번 돈을 모두 조국을 위해 싸우는 독립 운동가들의 지하

자금으로 송금한, 위대한 애국자이기도 하다.

 

이처럼 폴란드를 사랑했던 故 쇼팽은, 파리로 건너갈

조국의 흙 한 줌을 소중히 싸가지고 갔었다 한다.

 

그리곤 그가 숨을 거두자, 조국의 한 줌 흙은 그의 시신 위

아래에 뿌려졌었고, 그의 묘비에는 ‘ 여기, 파리 하

그대가 잠들고 있으나, 그대는 영원히

국 폴란드의 땅 위에서 잠들어 있노라 ’

라는, 비문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그는 현재, 프랑스 파리의 애국지사나 · 공이 큰 예술가들

묻히는 페르라셰즈 묘지에 안장되어 있다고 한다.

페르라셰즈 묘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 중 하나로 파리의 북쪽에 있다.

 

그리고 폴란드가 낳은 피아노의 시인인 故 쇼팽은, 음악에 새롭고 ·

자적인 세계를 개척한 피아노 연주자이자 작곡가이기도 하다.

낭만적인 신선한 공기를 흡수하면서도, 고전 음악의 기반을 착실

, 마침내는 피아노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도로 발휘시켰었다.

 

폴란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고향에서 보낸 故 쇼팽,

음악의 중심도시였던 파리에서 생애를 보내면서,

드의 민족성과 짙은 향토색을 작품에

담아서 세계적인 것으로 만들었었다.

 

故 쇼팽, 즉흥 환상곡

 

故 쇼팽은 4곡의 즉흥곡을 남겼었는데, 이 곡이 바로 너무나 유명한 ‘ 즉흥 환상곡 ’ 이다.

故 쇼팽의 내면의 특징인 남성적인 면과, 여성적인 면이 교차돼

나타나는 멋진 곡으로, 곡은 3부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전반과 후반은, 노도와도 같은 격정적인 선율이며 · 남성적인

면이 잘 나타나 있고, 중반부의 가요(歌謠)와도 같은 선

율은 클래식 음악이 아닌 것으로 들리기도 한다.

 

특히, 중반부는 영화나 TV 연속극의 삽입곡으로도 널리 채택

연주됨으로서,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선율이다.

 

해서 이 곡은, 선율에 맞는 가사(歌詞)가 작사되어 노래로도 불리고 있다.

하지만 그의 나이 24살 때 작곡된 이 곡은, 그 무슨 까닭인지 그의 생전에는 출

않았었고, 그의 사후 서신 뭉치 속에서 발견된 이 곡의 악보를 그의

폰타나에 의해 지금의 이 제목을 달고 출판됐었다고 한다.

 

 

 

 

 

 

 

 

 

피아니스트, 서혜경

 

피아니스트, 임동혁

 

 


 

 

 

 

임동혁(5)

 

 

피아니스트 : 임동혁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