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덕 - 님 떠난 후 · ’87
골든 1집 정규 앨범, 이런 게 아니었는데 · 앵무새의 수록곡
작사 · 작곡 : 故 장덕
사랑했던 사람은, 곁에 없지만
사랑했던 마음은, 남아 있어요
홀로 남아, 이렇게 생각해 봐도
어쩌면은, 그것이 잘된 일이야.
어느 날 우연히 사랑을 알게 됐지만
사랑을 하면서, 슬픔은 커져만 가고
서로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 못하면
우리의 갈등은, 자꾸만 커져 갔지요.
나 혼자면 어때요, 난 아직 어린 걸
슬퍼지면 어때요, 울어버리면 되지
떠난 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
미워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나?
어느 날 우연히 사랑을 알게 됐지만
사랑을 하면서, 슬픔은 커져만 가고
서로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 못하면
우리의 갈등은, 자꾸만 커져 갔지요.
나 혼자면 어때요, 난 아직 어린 걸
슬퍼지면 어때요, 울어버리면 되지
떠난 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
미워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나?
나 혼자면 어때요, 난 아직 어린 걸
슬퍼지면 어때요, 울어버리면 되지
떠난 님이 그리워 방황하고 있어요
미워 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나?
비운의 천재 가수, 故 장덕
1,990年代의 연예계에, 한 획을 그은 故 최진실 · 故 최진영 남매가 있었다면 1,98
0年代의 연예계엔 ‘ 故 장현 · 故 장덕 ’ 남매가 최상의 인기를 구가했었다.
故 장덕은, 서울시립 교향악단의 첼리스트였던 아버지 장규상씨와 서양화가인 어머
니 이숙희씨 사이에 오빠이자 가수인 故 장현 등과 가족관계를 형성했었다.
어릴적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인 그녀는, 1,973年 TV 프로그램 ‘ 누가 누가 잘하나
’ 동요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이후 故 장현과 함께 ‘ 드래곤 캐츠 ’ 라
는 예명으로 미 8군 무대에서, 그녀가 작곡한 ‘ To Be A Child Again
’ 을 통해서 첫 공연을 갖으며 본격적인 음악인생을 시작했었다.
이후 TBC의 ‘ 오라 오라 ’ 에 출연한 故 장현과 故 장덕은, 故 장덕이 작곡한 ‘ 꼬마
인형 ’ 을 부르며 최연소 남매 듀엣으로 대중 앞에서 데뷔를 갖게 됐었다.
연이어 1,976年 두 남매는, 현이와 덕이라는 이름으로 ‘ 사랑한다고 말해 주오 ’
와 ‘ 친구야 친구 ’ 가 수록된 음반을 통해 가요계에 공식 데뷔를 했었다.
그리고 1,977年 가수 진미령이 불러, MBC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었던 ‘
소녀와 가로등 ’ 을 중 2의 신분으로 작곡했었던 故 장덕은, 이후 2회 대회때는
‘ 더욱 큰 사랑 ’ 을, 3회 대회에선 ‘ 사랑이었네 ’ 를 작곡해 각각 故 장
현과 박경희가 가창을 하면서 3연속 수상을 하게 됐었다.
해서 이 때를 즈음해, 故 장덕은 작사 · 작곡자로서
의 인지도를 확고하게 쌓기 시작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