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덕 - 소녀와 가로등 · ’87
골든 1집 정규 앨범, 이런 게 아니었는데 · 앵무새의 수록곡
작사 · 작곡 : 故 장덕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 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 밖의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 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 주네요.
창 밖의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 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 주네요
살며시 달래 주네요, 살며시 달래 주네요.
여성 싱어 송 라이터의 전범(典
그녀는, 초등학교 때 오빠였던 故 장현(가수)으로부터 기타를 배워 중 2
바로 이 ‘ 소녀와 가로등 ’ 를 작사 · 작곡해, 1,977年 열린 제 1회
MBC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진미령이 불러 입상했었다.
그리고 그녀는, 예정된 시간을 위해가 수록된 6집(1,989) 앨범을
발표한 그 이듬해 2월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었다.
그 때 그녀의 나인, 겨우 28살이었었다.
그리고 그녀의 오빠였던 故 장현도, 6개월 뒤 설
암으로 동생을 따라 귀천(歸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