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코렐리 - 바이올린 소나타 12번 라단조 작품번호 5, 라 폴리아
故 A. Corelli - Violin Sonata No 12 In D Minor Op 5 La Folia
하프 연주자, 아리안나 사발(Arianna Savall)
라 폴리아란?
정열의 시대에, 많은 바로크 작곡가들은 라 폴리아를 작곡해 남겼었다.
이 ‘ 라 폴리아 ’ 란, 포르투갈에서 발생한 스페인 무곡으로,
샤콘느나 사라방드의 변형적인 곡이라고 볼 수 있다.
저음 멜로디를 반복하며, 그 때마다 다른 고음 멜로디를 붙인 것으로, 대범함
속에 기품이 가득차 있고, 바이올린은 때로 높게 · 때로 낮게 춤추며
· 날고, 첼로가 서로 어울려 노래하면서 즐겁게 연주한다.
쳄발로는, 조심스레 바이올린과 첼로 사이에 들어가 색채를 더해 간다.
故 코렐리는 1,700年, 로마에서 12곡으로 이루어진 소나타집 작품 제
5번을 발표했는데, 그 중 12번째 곡인 이 ‘ 라 폴리아 ’ 가 유명
해 많은 라 폴리아 곡 중 대표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프 연주자, 아리안나 사발
아리안나 사발은 1,972年, 스페인계로서 스위스의 바젤(Ba
sel)에서, 카탈로니아 뮤지션의 가족으로 태어났었다.
그녀는, 10代 때 클래식 하프를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후에
는 마그달레나 베라라(Magdalena Barrera)의 지도를 계속 받아왔었다.
동시에 1,993年에는, 마파 돌로레스 알데아(Marfa Dolores Ald
ea)와 함께 테레사 음악학교에서 발성 공부도 시작했었다.
이렇듯 어려서부터, 많은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아온 아리안나는 1,996年,
테레사 음악학교로부터 하프 부분에서의 전문적인 능력에 대한 상을
수여받았고 2,000年에는, 발성 부분에 대하여 수상했었다.
1,992年에는, 툴루즈(Toulouse) 음악학교에서 전통적인 연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시
작하였고, 그녀의 부모인 몽세라 피구에라와 조르디 사발뿐만 아니라, 앤드류 로렌스
왕과 스미스 홉킨스의 교습 하에서도 음악 과정을 수행하기에 이르렀었다.
아리안느는, 커트 위드머(Kurt Widmer)와 함께 발성 공부
를 계속하기 위해 1,996年에 스위스로 돌아왔었다.
발성 공부는, 아리안나에 있어서 매우 중요했기에 많은 대가들의 도움이 필요했었다.
여러 사람들의 조언도 새겨가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그녀는 서서히 음악인들에게 인정받고 있었다.
그리하여 2,000年에는, 바젤(Basel) 극장에 ‘ Abschlusskonzert ’ 라는 하프를 기증하였
고, 그 곳에서 ‘ 오페라 세리아(Opera Seria) ’ 를 부르게 되는 영예도 얻게 됐었다.
2,001年의 그녀는, Scola Cantorum Basiliensis에서 자
신의 리사이틀과 함께 발성에 대한 공부를 완성하였다.
작곡가, 故 코렐리
故 아르칸젤로 코렐리(Arcangelo Corelli · 1,653 ~ 1,713 · 이탈리아)는, 바
이올린 양식의 발달에 기여했고, 그가 작곡한 소나타들과 합주협주곡 형
식을 확립한 12곡의 합주협주곡 작품들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기악의 중심지인 볼로냐에서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故 조반니 벤베누티와 故 레
오나르도 부루뇰리로부터 바이올린의 기초와 전문적 연주기법을 익혔었다.
그리하여 1,677年, 자신의 첫 작품인 바이올린과 류트를 위한 소나타를 발표했었다.
1,687年 9月부터 1,690年 11月까지의 그는, 팔라초 팜필리의 음악
감독으로 있으면서 중요한 음악행사를 공연하고 · 지휘했었다.
해서 특별한 음악 공연들의 기획과 지휘 요청이 쇄도했는데, 그 중
에는 스웨덴의 크리스틴 여왕이 후원한 공연도 있었다.
1,690年 ‘ 산타 베아트리체 데스테 ’ 공연에서의 그는, 33대의 바이올린 · 10대의
비올라 · 17대의 첼로로 구성된 대규모 관현악단을 지휘하기도 했었다.
12곡의 합주 협주곡으로 구성된 그의 작품 6은, 그가 죽은 다음해 암스테르담에서 출판됐었다.
故 코렐리의 어머니인 故 산타 라피니는, 故 코렐리가 태어나기 불과 5주 전
에 남편을 잃었고, 해서 그는 죽은 아버지의 이름을 물려받게 됐었다.
故 코렐리의, 초기 교육에 관한 자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그의 첫 스승은, 푸시냐노 교외에 있는 마을인 산사
비노의 보좌신부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후에 그는, 파엔차와 루고로 가서 처음으로 음악이론을 접하게 됐었다.
1,666 ~ 1,667年의 그는, 볼로냐에 있는 산페트로니오 성당의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故 조반니 벤베누티에게 바이올린의 기초를 배웠고, 또다른 바이올린 연주자였
던 故 레오나르도 브루뇰리로부터는 보다 전문적인 것을 습득했었다.
악단, 에스페리옹 21 실내악단(Hesperion XXI)
지휘, 조르디 사발(Jordi Savall)
하프, 아리안나 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