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英才의 文學 blog

故 엘가(Elgar) - 아침의 노래, 작품번호 15 - 2 · 外

故 Edward Elgar - Chanson de Matin, Op. 15 - No 2

지휘 : 故 찰스 그로브스(Charles Groves)

故 엘가, 아침의 노래

바로 이 아침의 노래는, 사랑의 인사 · 위풍당당 행진곡 등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영국 작

곡가였던 故 엘가의 소품 중 하나로 상쾌한 아침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 곡이다.

故 엘가는, 피아노와 바이얼린을 위한 소품으로 1,897年에는 밤의 노래(Chn

son de nuit · op.15 No.1) 1,899年에는, 아침의 노래를 작곡했고

1,901年에는, 이 두 곡을 관현악곡으로 편곡해 발표했었다.

故 엘가의 ‘ 아침의 노래 ’ 는, 그가 초창기에 스케치해 놓았던 멜로디를 사용

해 1,899年에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작곡한 아름다운 소품이다.

상쾌한 아침의 느낌과, 새소리가 평화로움과 생기를 전해준다.

아침의 밝고 상쾌한 기분을 깔끔하게 표현한 소품인, 아침의 노래는

결혼식장이나 축제 등에서 즐겨 연주될 정도로 경쾌하고

로맨틱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자신의 재능을 막 개화시키려던 시절인 1,897年 경, 故 엘가

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품의 악보를 친구이자

· 출판업자인 故 A J Jaeger에게 보냈었다.

헌데 그는, 故 엘가가 붙인 제목인 ‘ Evening song ’ 보다는 ‘ Vespers · 저녁

기도 ’ 가, 마케팅에 효과적일 것이라 하며 제목을 바꾸자고 요구했었다.

그러나 막상 출판에 들어가자, 故 Jaeger는 프랑스식 이름이

보다 더 판매에 유리할 것이라 생각하고, 프랑스 식으

로 ‘ Chanson de Nuit ’ 이란 제목을 달았었다.

故 엘가는, 그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곡이 좋아서 그랬든, 판매에 호조를 보이자

1,899年에 작곡한 또 다른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품은, 자신이 프랑스식 제목으

로 ‘ Chanson de Matin · 아침의 노래 ’ 라고 제목을 달아 그에게 보냈었다.

1,901年의 故 엘가는, 이 두 곡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해 인기 상승에 보탬이

되도록 했으며, 후에 작품의 분류는 같은 번호에 1과 2로 분류된다.

기록에 의하면, 발표 당시 보다는 그 인기도가 낮아지기는 했으나

, 순수한 멜로디로 감성의 순수함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지휘자, 故 찰스 그로브스

영국의 지휘자였던, 故 찰스 그로브스(Charles Groves · 1,915 ~ 1,

992)하면,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지휘자이다.

그는 영국의 지휘자로서, 고전 낭만주의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에 국한돼, 레파토리는 비교적 넓진 못했었다.

하지만 영국 근대음악 작곡가들인, 故 딜리어스 · 故 본 윌리암스 · 故 설리반 · 故 아

서 블리스 · 故 브리튼 등에 관한 故 토마스 비첨 - 故 존 바비롤리 - 故 에

드리안 볼트경 그리고 故 챨스 그로브스로 이어지는 영국 음악

의 전통을 가장 잘 계승한 지휘자로 평가받았었다.

특히 그는, 영국의 본머스 교향악단과 로얄 리버풀 교향악단

을 영국의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키운 장본인이었었다.

故 찰스 그로브스는, 런던 태생으로 어린시절 세인트폴 대성당의 소년성가대원으

로 활동했으며, 런던왕립음악원에서 타악과 지휘 · 작곡 등을 배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