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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말러(Mahler) - 교향곡, 대지의 노래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9. 9. 1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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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발터(Bruno Walte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구스타프 말러(Mahler) - 교향곡, 대지의 노래

Gustav Mahler - Das Lied von der Erde

지휘 : 브루노 발터(Bruno Walter)




故 말러, 대지의 노래


다섯살 난 딸 아이의 죽음(디프테리아), 심장병(심장판막)으로 쇠약해져

故 구스타프 말러(1,860 ~ 1,911 · 오스트리아)가 48세 때인

1,909에 작곡한 곡이, 바로 이 ‘ 대지의 노래 ’ 이다.


이 대지의 노래는, 독일의 故 한스 베트게(Hans Bethge · 1,876 ~ 1,946)가 중국 당나

널리 유행했던 한시를 모아서 ‘ 중국의 피리 ’ 라는 문학시집을 출간했었,

는 이 시집을 읽고나서 인생의 깊고 · 넓은 고뇌의 세계와 내세에 대

그리움을 느끼게 되고, 더불어 심오한 중국의 한시 사상을 이해하

게 돼, 이윽고 이 곡의 작곡을 시작하게 됐었었다 한다.


故 말러는 작품을 완성한 후, 처음에는 그의 9번째 교향곡

할 생각이었으나, 심적인 동요에 의해 이렇게 ‘ 대지

의 래 ’ 라고 이름을 붙이고 말았었다고 한다.


그리고 평소 심장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던 그는, 커다

죽음의 세계를 향해 서서히 다가가고 있었다.


이 대지의 노래는 모두 6개의 악장으로 돼 있는데,1악장은 故 이태백(李太白 · 701 ~ 762 ·

나라)의 ‘ 술의 노래 ’ 와 제 2악장은 故 전기(錢起 · 710 ~ 782 · 중국 당나라)의 

서글픈 것 ’ · 제 3악장은 故 이태백의 ‘ 청춘에 대하여 ’ · 제 4악장은 故 이태백

의 ‘ 름다움에 대하여 ’ · 제 5악장은 故 이태백의 ‘ 봄에, 취해버린 사람들 ’

· 제 6악장은 故 맹호연(孟浩然 · 689 ~ 740 · 중국 당나라)과 故

왕유( · 699 ~ 759  · 중국 당나라)의 ‘ 고별 ’ 등이다.


목이 메어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Ewig(영원히) … ewig(영원히) …

라는 여운을 남기며, 이 ‘ 대지의 노래 ’ 는 그의 마지막 노래가 됐었다.


그리고 1,911 511, 그가 죽고나서 반년 후인 11月 20,

제자였던 故 브루노 발터에 의해 뮌헨에서 눈물로 초연됐었다.


1악장, Das Trinklied vom jammer der Erde

술의 노래


지휘, 故 브루노 발터(Bruno Walter · 1,876 ~ 1,962 · 독일의 베를린)

악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Wiener Philharmoniker)

녹음 1,952.5


2악장, Der Einsame im Herbst

가을에서글픈 것



3악장, Von der Jugend

청춘에 대하



 4악장, Von der Schönheit

아름다움에 대하여



5악장, Der Trunkene im Frühling

봄에, 취해버린 사람들



6악장, Der Abschied

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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