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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파가니니(Paganini) -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라단조, 작품번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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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l3659\0\0 2019. 7. 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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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파가니니(Paganini) -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라단조, 작품 60

Niccolò Paganini - Violin Concerto No 4 in D minor, MS 60

바이올리니스트 : 살바토레 아카르도(Salvatore Accardo)




작곡가,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졌던, 니콜로 파가니니(Niccolò Paganini · 1,78

2 ~ 1,845)는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작품을 모두 10개 정도 쓴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 중 바이올린 협주곡은 현재 6곡이 전해지고 있다.


그는, 당대에 ‘ 바이올린의 귀재 ’ 라는 찬사를 받았는데 故 요아힘(1,831 ~ 1,907 ·

헝가리) 조차도 “ 만약 이 자리에 파가니니가 다시 나타, 나는 나의 

랑하는 바이올린을 던져 버려야 할 것이다 ” 라고 말할 정도였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故 파가니니는 희대의 대바이올리니스트였던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故 파가니니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그토록 훌륭한 연주

가 되었다고 하였고, 그 스스로도 자신을 신비화시키기까지 했었다.


하지만 이런 신비는, 오히려 여러가지 억측을 낳기도 했는데 故 리스트(Franz Liszt ·

1,811 ~ 1,886)1,840 故 파가니니의 추도사에서 ‘ 소문에 의하면,

자신의 영혼을 팔아 넘겼으며, 그가 그토록 매혹적으로 켜던 네 번째

현은 그가 제 손으로 교살한 애인의 창자였다 ’ 라고 했었다.


이런 치명적인 소문에도 불구하고, 그의 평판과 인기는 오히려 끝없

높아만 갔고 오히려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휘하게 된다.


故 리스트가 1,832, 파리에서 故 파가니니의 연주를 듣고 충격을 받아 은둔에 들어갔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이며, 故 슈베르트도 어려운 형편에 비싼 표값을 치르며 1,832

을 방문한 故 파가니니의 연주를 들었고 충격적인 글을 신문에 싣기도 했.


또한 故 파가니니의 메피스토펠레스적인 실루엣과 신비적인 분위기, 악마와의 계약설 · 가공할

만한 기교 등이 당시 현혹적인 것을 갈구하는 낭만파 기질과도 잘 맞는 그런 것이었다.


故 파가니니로부터,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받은 베를리오즈는 · 파가니니를 ‘ 긴 머리 · 날카

운 눈 · 초췌하고 야릇한 얼굴의 천재 · 거인 중의 거인이었다 ’ 라고 평가했었다.



바이올리니스트, 살바토레 아카르도


살바토레 아카르도(Salvatore Accardo)는, 탈리아의 지휘자이자 ·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는 1,941 926, 이탈리아의 투린(Turin)에서 태어났었다.


6살의 어린 나이에 그는, 정식으로 바이올린을 배웠고 1,956에 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의 그는, 산 피에트로 인 마이엘라 음악원에서 루이지 단브로지오에

게 이어서 시에나의 키지아노 음악원((Chigiana Accademia)

서 이본느 아스트뤼크((Yvonne Astruc))에게 사사하였다.


특히 아스투르크는, 메뉴힌의 스승이었던 거장 에네스쿠(Enesco)의

로서 아카르도의 바이올린주법 형성에 큰 영향을 끼쳤었다.


그들의 가르침으로, 아카르도는 이미 10대에 벌써 화려한 연주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뒤, 아카르도는 리탈리아와 스위스의 여러 도시에서 열린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을

하였고 이탈리아 방송국 대상도 차지했지만, 정작 그의 이름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린 것은 1,956年 15세의 나이로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의 우승이었다.


故 니콜로 파가니니가, 생전에 애주(愛奏)했던 1,771년제 ‘ 과르네리 델 제스 ’ 바이올린을

지고 故 파가니니의 난곡들을 연주했던 아카르도는 ‘ 파가니니의 재래(再來) ’ 라

지 절찬되어, 그 반향은 세계 각국을 비롯하여 미국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리하여 미국으로 건너가, 연주 여행을 하면서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악단,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바이올린, 살바토레 아카르도(Salvatore Accardo)

지휘, 샤를 뒤투아(Charles Dutoit)


전악장 듣기

1. Allegro maestoso - cadenza: Salvatore Accardo

2. Adagio flebile con sentimento

3. Rondo galante(Andantino ga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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