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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로드리고(Rodrigo) - 아란훼스 협주곡(Concierto de Aranjuez) 제 2악장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9. 6. 9.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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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로드리고(Rodrigo) - 아란훼스 협주곡 2악장 아다지오

Joaquin Rodrigo - Concierto de Aranjuez Adagio

연주 : 로젠버그 트리오(Rosenberg Trio)




로드리고, 아란훼스 협주곡


기타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으로써, 절찬을 받은 이 협주곡은 1,939 작품이다.

많은 기타 주자와 관현악단에 의한 레코드가 나왔으며, 당시 베스트셀러의 하나가 됐었다.

기타와 관현악이 엮어내는 스페인의 정열과, 풍부한 색채로 다양하게

화하는 정취는 진실로 명곡의 하나로 꼽혀 마땅할 것이다.


이 ‘ 아랑훼즈 ’ 는, 스페인의 마드리드((Madrid)에서 남쪽으로 40K

떨어진 옛 도시인데, 고원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이 아랑훼즈엔, 16세기 경에 세워진 왕궁 등이 흩어져 있어서,

인의 영화()를 상기시키는, 故 로드리고는 그 역사영화

를 향수와 같은 생각을 갖곤바로 이 협주곡으로 엮었었다.


故 요아킨 로드리고(Joaquin Rodrigo)는 1,901 출생 후, 3만에

디프테리아로 인해 장님이 됐었지만, 필경사를 통해 받아 쓰게

하는 방식으로 모든 작품을 브라유 점자로 남겼었다.


그는 파리에서 음악학을 전공했으나, 에스파냐의 내란으로 장학금을

받지 못하자 1,930年代 후반에는 가난에 시달리기도 했었다.


故 로드리고의 최초 작품은 1,923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냐의 대표적인 기타 협주곡으로 유명세를 탄 이 ‘ 아랑훼스 협곡 ’

, 그가 에스파냐로 돌아온 1,939年 직전에 작곡됐었다.


1,940 바르셀로나에서 초연된 이 작품으로,로드리고는 에스파냐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의 한 사람으로, 그의 재능을 인정받았었다.


故 스카를라티(Giuseppe - Domenico Scarlatti · 1,685 ~ 1,757)부터, 故 스트라빈스키(Igor -

Fyodorovich - Stravinsky · 1,882 1,971)에 이르는 많은 음악 거장들, 故 알베

스(Isaac - Manuel Francisco - Albéniz · 1,860 ~ 1,909)(Man

uel de Falla · 1,876 ~ 1,946)의 국민주의, 전통 무어 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 형태의 영향을 수용하였던 故 로드리고는 포스트모

더니즘적 퓨전 음악의 원리를 반세기 앞서 이해했었다.


3악장으로 구성된 이 협주곡은, 생기 넘치는 두 알레그로 악장이 아다지

악장을 사이에 둔 형태로, 기타를 배우는 모든 학생들이 장난

아 연주한다는 첫 도입 화음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 아란훼스 협주곡 ’ 의 초연 이후, 로드리고는

조국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게 됐었다.

그리고 이 곡은 1,938, 故 로드리고가 아란훼스의 별궁을 방문했을 때,

근에서 거주하던 집시들의 생활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이다.


또한 현악기와 목관악기금관악기(트럼펫 · 호른)를 위해 만든 곡으

이 다양하고, 전체적으로 흐르는 선율이 무척 아름답다.

이 곡은 1,940말에 완성됐고, 그 해 12월 바르셀로나에서 초연됐었다.


오케스트라와 기타를 협연하는데 문제가 따를 것으로 우려돼, 처음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연주회는 크

게 성공해,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협주곡이 되었다.


그리고 음량이 작아 소품 연주에만 쓰이던 기타의 영역을 넓혀, 주요 협주악

기의 하나로 자리잡게 하는데도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작품이 됐다.


3악장(1악장 : 알레그로 콘 스피리토, 2악장 : 아다지오 · 3악장 :레그로 젠틸),

스페인의 대표적인 민속악기인 기타를 사용하여 지중해 생활의 색 · 분위· 멜로

를 멋들어지게 그려냈고, 4대의 기타를 위한 ‘ 안달루시아 협주곡(Conci

erto andaluz) ’ 함께 故 로드리고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꼽힌다.


전체적으로 기타라는 악기의 특성을 잘 살려, 스페인 무곡적인 리듬

의 기타 독주가 오케스트라의 여린  지속음에 받쳐져유명한

아란훼스 별궁의 아름다움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


특히, 잉글리시호른의 애수 띤 향수에 젖은 테마가 나타나는 제 2악장은 유명하여 단독으

자주 연주되며, 또 ‘ 사랑의 아란훼스 ’ 라는 제목의 팝 음악으로도 편곡됐었다.


작곡가, 故 로드리고


스페인에서 태어난 故 요아킴 로드리고(Joaquin Rodrigo · 1,902 ~ 1,999)는3

악성 디프테리아로 실명했었으나 양친은 그의 음악적 재능을 감지하

, 결국 음악을 드높이는 역할을 한 작곡가로 만들었었다.


1,922年의 그는, 발렌시아에서 음악을 공부한 후 독

로 갔으며그 곳에서 최초의 작품을 썼었다.


1,927, 파리에서 故 폴 뒤카스(Paul - Abraham Dukas · 1,865 ~ 1,

935)에게 배운 그는, 곳에서 故 팔랴(Manuel de Falla · 1,87

6 ~ 1,946)리카르도 비녜스(Ricardo Vinès · 1,87

5 ~ 1,943)만나, 그들의 영향을 깊이 받았었다.


故 로드리고의 구성법은, 민요의 명쾌함을 피하려 하지 않았었다.

더욱이, 그것이 많은 청중을 얻은 이유의 하나이다.


그의 가곡, 관현악곡 · 종교적인 작품은 모두 이러한 미학에서 생겨났으며, 이것

진보와는 무관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었다.


그는 여러 분야의 작품을 썼지만, 중 기악과

현악 작품에 좀 더 높은 관심을 보였었다.





연주, 로젠버그 트리오










Joaquin Rodrigo | Concierto de Aranjuez (2 CD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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