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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비발디(Vivaldi) -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바단조, 사계 中 겨울 · 제 2악장 라르고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9. 5. 2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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ประวัติโดยย่อของ Antonio Vivaldi


故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4바단조, 사계 中 겨울 · 2악장

故 Antonio Lucio Vivaldi - Violin Concerto, F Minor The

Four Seasons Op 8 No 4, RV 297 Winter




故 비발디, 사계(四季)


故 안토니오 루치오 비발디(Antonio Lucio Vivaldi · 1,678 ~ 1,741)의, 사계(四季)는 故 비

디가 1,723에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이 곡은 본래 열두 곡이 포함된 화성

창의의 시도의 일부분으로 출판됐었으나, 사계절을 묘사한 첫 네 곡이 

주 연주되면서, 현재와 같이 따로 분리돼 사계로 불리게 됐었다.


사계(四季)에는, 작가를 알 수 없는 짧은 시(소네트)가 계

절마다 붙어 있으며, 곡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 소네트를, 故 비발디 자신이 썼다는 이론도 있다.


각 곡은 3악장으로 돼 있고, 빠른 악장들 사이에 느린 악장이 하나씩 끼어져 있다.

곡은, · 여름 · 가을 · 겨울 이라는 제목이 붙여 있으며, 사계를

성하는 네 개의 협주곡은 각 계절을 잘 묘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겨울은 어둡고 우울한 반면에 여름

1악장은 천둥번개를 떠오르게 한다.


가을 · 1악장, 농부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술과 춤 잔치를 벌인다.

2악장, 노래와 춤이 끝난 뒤 서늘한 가을밤이 찾아들

마을 사람은 느긋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다.

3악장, 이윽고 동이 트면 사냥군들이 엽총과 뿔피리를 들

, 개를 거느린 채 사냥을 떠나 짐승을 뒤쫓는다.


작곡가, 故 비발디


故 안토니오 루치오 비발디(Antonio Lucio Vivaldi · 1,678 ~ 1,741)는이탈리아의 베네

치아에서 태어나 1,741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의 위대한 

곡가인 동시에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가였으며 또한 교육가이기도 했었다.


故 비발디는 어릴 때 신부가 되었으나, 신체가 약해

의식을 행하는 일에선 면제받았었다 한다.

해서 그 이후의 그는, 전적으로 음악에만 헌신했었다 한다.


故 비발디는, 붉은머리였기 때문에 항상 ‘ 빨강머리의 사제 ’ 라고 불리웠었다.

그리고 1,703 ~ 1,740까지의 그는, 베니스의 여자 고아원인 피에타

음악학교의 지휘자 겸 작곡가 · 교사 · 음악감독을 역임했었다.

그는 이 학교를 위하여, 모테트와 칸타타 · 오라토리오 등을 작곡했었다.


특히, 비발디가 결정한 3악장(알레그로 · 아다지오 · 알레그로)에 의한 협주곡 형식은

J.S Bach에게 영향을 주어 바로크 시대의 가장 중요한 협주곡 형식이 됐었다.


故 비발디의 협주곡 중에서, 5A장조 바다의 폭풍우 · 제 6A단조 즐거움 ·

7D장조 · 제 18G단조 그리고 ‘ 사계 ’ 는 너무나 잘 알려진 곡이다.

그리고 이 사계는, 故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의 선조가 된 곡으로서도 알려져 있다.


‘ 똑같은 곡을 1백 곡이나 써갈긴 사람이다 ’ 라는, 이 얘긴 험담가로도 유명

한 후세의 故 스트라빈스키가 故 비발디를 가르켜 비꼬아 한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故 비발디는 교회용 · 행사용 등등으로 몇개 악장으로 된 꽤

긴 곡들을 평균 2 ~ 3日에 한 곡씩은 써야만 할 처지였었으니까.


해서 사보가들이, 미처 따라오지 못할 만큼 초고속으로 작곡을 

결과, 그는 협주곡만 해도 450곡이나 남겼으니, 그게 그거

고 할 정도로 서로가 엇비슷해질 수밖에 없었으니까.


45세 무렵의 故 비발디, 안나 지로라는 여가수를 알게 돼 순회공연까지 함께 다녔었다.

당연히 사제로서, 미사를 빼먹는 일은 더욱 잦아졌고,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이 고울 리 없었다.


해서, 베네치아에서의 그의 평판은 갈수록 땅으로 떨어져만 갔었다.

결국 그는, 고향을 떠나 유럽 각지를 전전해야만 했었다.

오스트리아의 빈에서의 그는, 극도의 빈곤 속에서

객사한 것은, 그의 나이 63세 때였었다.


피붙이라곤 없었던, 빈에서의 그를 기다리는 곳이라

변두리의 쓸쓸한 빈민묘지 뿐이였었다.

아니 그는, 그렇게 제 일생을 쓸쓸히 마감했었다. 




1악장, 알레그로 논 몰토(Allegro non molto· 바단조 · 4/4 박자


도입부를 장식하는 짧은 음표들은, 얼음처럼 차갑고 · 날카로운 느낌으로 겨울을 묘사한다.

겨울의 심한 추위와, 휘몰아치는 바람을 묘사한다.


차가운 눈 속에서 추위에 떨며, 몰아치는 무서운 바람과 추위에 발을 동동

굴리며 달려가는 사람들, 어찌나 추웠던지 이(齒)마저 덜덜 떨린다.


2악장, 라르고(Largo) · E플랫장조 · 4/4 박자


추운 겨울, 따뜻한 방안에서 느끼는 만족감을 표현한다.

2악장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은, 아늑함을 가져다 준다.

1 · 제 2 바이올린이 비를 묘사하고, 솔로 바이올

린의 선율은 화기에 찬 분위기를 전해준다.


난롯가에서 조용하고 · 한가한 나날을 보내는데, 그동안 창가

에서는 차가운 비가 내려 만물을 촉촉히 적셔준다.



지휘,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bado)

악단, London Symphony Orchestra

바이올린, 기돈 크레머


3악장, 알레그로(Allegro) · F단조 · 3/8 박자


3악장은,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얼음 위를 걷는 모습을 담은 짧은 음표들로 시작한다.

그러나 발을 헛디뎌, 빙판 위로 미끄러지는 모습도 표현한다.

하지만 어디선가 불어오는 따스한 남풍의 선율이, 봄이 머지 않았음을 알리고 있다.


얼어붙은 얼음판 위를, 조심스럽게 걸어간다.

그러나 중간에서 너무 난폭하게 걸어, 미끄러져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서, 걷는다.

얼음이 깨어져, 금이 갈 때까지.


곡이 렌토(Lento)로 바뀌어, E플랫 장조의 화평한 곡상으로 일변하면 “ 봄이 가까워 옴을, 남풍이

해 준다. 닫혀진 문 밖에서, 바람소리가 들린다. 남풍과 북풍이, 서로 싸우는 것이다. 이것,

울이다. 이렇게 해서 겨울은, 우리에게 겨울이 주는 즐거움을 나누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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