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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베르디(Verdi) - 오페라, 리골레토 中 제 3막의 아리아 · 여자의 마음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8. 12. 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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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seppe Verdi Picture

 

故 베르디 - 오페라, 리골레토 3막의 아리아 · 여자의 마음

故 Giuseppe Verdi - Opera, Rigoletto Aria · La donna e mobile

Tenor : 故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

 

 

 

오페라, 리골레토 中의 아리아 · 여자의 마음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인,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 · 1,813 ~ 1,90

1)故 빅토르 위고가 쓴 희곡인, 방탕한 왕을 바탕으로 하여 1,851

성한 페라인 골레토 中 제 3막에서 호색한인 만토바 공작이 군

차림자객인 라푸칠레의 주막에서 의기양양하게

인데, 변하기 여자의 마음을 래한

, 오페라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아리아이다.

 

헌데 이 오페라는 1,850, 37세의 故 베르디가 40동안 단숨에 작

곡한 작품으로, 이듬해인 3月에 베네치아에서 초연돼, 오페

라 사상 드물게 보는 영광을 불러일으켰었다고 한다.

 

내용인즉, 방탕한 왕과 정신없이 환락을 추구하는 방탕한 군주(프랑수아 1

세)롯해서, 곱사등이 익살광대와 살인청부업자 및 매춘부가

장하, 저주와 유괴 · 암살 등의 살벌한 이야기를 엮어간다.

 

헌데 당시, 부도덕성에 차 있던 프랑스 왕실을 노

적으로 비판한 내용이기도 하다고 한다.

 

즉 영주(領主)인 만토바 공작을 섬기는 익살꾼 리골레토는, 호색가인 주인을

부추겨 여자들을 찾아 다니는 일을 거들지만, 작에게 딸을 농락

몬테로네 백작으로부터 ‘ 자네도, 아비의 분노를 알게 될

것이다 ’ 라는 저주를 듣곤, 딸인 질다를 걱정한다.

 

그러나 학생으로 변장하여 구애하는, 만토바 공작을 질다

사랑하게 되고, 마침내 공작 저택으로 함께 간다.

 

그러자 노한 리골레토는, 살인청부 업자에게 공작을 암살해

것을 의뢰하나, 그것을 알아챈 질다는 공작 대신 죽자,

리골레토가 슬픔에 젖는데 … , 막이 내린다.

 

작곡가,주세페 베르디

 

북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인 론콜레에서 태어났던, 故 베르디는 그 당시

탈리아가 故 나폴레옹의 지배 하에 있었기 때문에, 출생 시의

증명서에는, 그의 이름이 프랑스 식으로 기록돼 있다.

 

故 베르디는, 독일의 故 바그너와 같은 해에 태어난 19세기의 오페라

곡가로서, 이탈리아의 오페라를 세계적으로 만든 인물이다.

 

故 베르디는, 이탈리아 고유의 음악적 독립성을 지키고자

으며, 이탈리아인들민족음악의 지도자로 

탈리아 왕국의 국회의원이 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는, 정치에는 잘 적응하지 못해 故 로시니의 뒤를 계승하여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을 확립시킨 후, 故 푸치니에게 그것을 계승시켰었다.

 

故 베르디의 오페라는, 성악적이고 · 선율적이며 · 화성적이다.

그러나 이탈리아 오페라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멜로디

때문에 극적인 내용과 진행이 경시되진 않았었다.

 

그의 모든 작품에는, 이탈리아의 성악적인 선율미가 풍부하

게 넘쳐 흐르는데, 그러서도 극적 감정이 강하게 나

타나 있, 무대 효과도 충분히 발휘되고 있다.

 

故 베르디의 생애에 있어, 오페라 작곡가로서 일 트로바토레 · 트라

비아타 · 시칠리아 의 저녁 기도 · 가면 무도회 · 운명의 ·

이다 주옥같은 작품을 남겼으, 오페라 외에도 고금

통한 레퀴엠 중의 걸작인 ‘ 진혼곡 ’ 을 남겼었다.

 

또한 故 베르디가, 오페라의 거장으로서 또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자리매김을 하게끔 해 준 작품은, 그의 나이 29살에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상영된 오페라인 ‘ 나부코 ’ 였었다.

 

헌데 이 작품의 전제가 된, 바빌론에 끌려간 히브리 노예들의 운명은 오

트리아 제국의 속민이었던 이탈리아 관객들을 격동시켰었다 한다.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으로 잘 알려진, 이 작품의 인기곡인 ‘ 가라

이여, 금빛 날개를 ’ 는 애국적 감수성에 불을 지르면서

반(反) 오스트리아 정서를 고무시켰었다고 한다.

 

해서 故 베르디의 나부코는, 당시 오스트리아의 압제하에 있던 이탈

인들의 심금을 울려 국심을 고취시켰을 뿐만 아니라,

故 베르디에게도 큰 성공과 함께 빛을 안겨줬었다.

 

그 이후, 이탈리아 통일운동과 더불어 故 베르디는 민족의식을 

무시키는 ‘ 이 롬바르디 · 에르나니 ’ 를 작곡하며, 차 오

페라 작곡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게 됐었다.

 

그리고 통일 국왕이었던, 사보이의 왕인 故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와

Viva VERDI · 베르디 만세 ’ 라는 말이 널리 쓰였는데, 이는

가였던 故 베르디를 찬양함과 동시에 Viva Victorio Emma

nuele, Re DItalia, 즉 ‘ 이탈리아 왕 빅토리오 에마

레 만세 ’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 故 베르디도, 통일 운동에 가세하게 됐었다 한다.

그리고 그 이후의 故 베르디는, 민족적 의식을 고취시키는 오페라와 함

께 다양한 심리의를 묘사한 오페라들을 상영함으로서, 그는 이

리아 오페라의 한 획을 긋곤, 87살의 나이로 별이됐었다.

 

하지만 ‘ 예술은 영원하다 ’ 라는 는 말처럼, 그의 오페라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La donna e mobile, qual piuma al vento

라 돈나 에 모비레, 꽐 피우마 알 벤또

muta daccento, e di pensiero

무따 다 첸또, 에 디 뻰찌에로

Sempre un amabile, leggiadro viso

쎔쁘레 우나 마빌레, 레찌아드로 비조

in pianto o in riso, e menzognero.

인 삐안또 인 리조, 에 멘쪼녜로.

 

La donna e mobile, qual piuma al vento

라 돈나 에 모빌, 꾸알 삐우마 알 벤또

muta daccento, e di pensier

무따 다 첸또, 에 디 뻰찌에

e di pensier, e di pensier.

에 디 뻰찌엘, 에 디 뻰찌엘.

 

E sempre misero, chi a lei s affida

에 쎔쁘레 미제로, 끼아 레이 싸피다

chi le - confida, mal cauto il core

끼레 콘피다, 말 까우또 일 꼬레

Pur mai non sentesi felice appieno

푸르 마이 논 센떼시 펠리체 아피에노

chi su quel seno non liba amore.

끼 주 꾸엘 쎄노 논 리바모레.

 

La donna e mobil, qual piuma al vento

라 돈나 에 모빌레, 꽐 삐우마알벤또

muta daccento e di pensier

무따 다 첸또 에 디 뻰찌에

e di pensier, e e di pensier.

에 디 뻰찌엘, 에 에 디 뻰찌엘.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

눈물을 흘리며 · 방긋 웃는 얼굴로

남자를 속이는, 여자의 마음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여자의 마음은 변합니다

변합니다

, 변합니다.

 

그 마음, 어디에 둘 곳을 모르며

항상 들뜬, 어리석은 여자여

달콤한 사랑의 재미도 모르며

밤이나 · 낮이나 꿈속을 헤맨다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여자의 마음은 변합니다

변합니다

, 변합니다.

 

 

 

 

 

 

 


 

테너, 이장원 

 

 

 

 

Giuseppe Verdi

 

Classical music hunks

 

오페라 작곡가, 故 베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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