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도니제티 - 오페라, 사랑의 묘약 2막 2장 中 남 몰래 흐르는 눈물
故 Donizetti, Opera, L’Elisir d’amore aria Una furtiva lagrima
Tenor, 故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
작곡가, 故 가에타노 도니제티
19세기 전반에, 故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 · 1,797 ~ 1,848)는,
故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Gioacchino Antonio Rossini · 1,792 ~ 1,
868)와 故 빈첸초 벨리니(Vincenzo Bellini · 1,801 ~ 1,835)와 함
께 이탈리아 오페라 3거두의 한 사람으로 활약한 작곡가였었다.
그는, 50여 생을 통해 67편의 오페라를 썼었는데, 그
중 몇 작품은 오늘에 와서도 상연되고 있다.
그리고 1,832年에 작곡된 이 오페라인 ‘ 사랑의 묘약 ’ 은, 故 도니제티가 그의 나
이 36세 때에 작곡한 것으로 ‘ 루치아 ’ 와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속한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은, 이탈리아의 작곡가였던 故 가에타노 도니체티
(Gaetano Donizetti · 1,797 ~ 1,843)의 2막으로 된 희가극(喜歌劇)이다.
희가극은, 이탈리아의 전통적 연극인 ‘ 즉흥 희극(Commedia de l’arte) ’
에서 비롯됐으며, 故 조아키노 로시니(Gioacchino Rossini · 1,79
2 ~ 1,868)는 이 장르의 음악의 정점을 구축한 작곡가였었다.
그의 뒤를 이은 故 도니제티가, 로망스라고 이름 붙인 희가극 ‘ 사랑의 묘약 ’ 은 희극적인 이
야기속에, 달콤한 가락을 짜넣어 낭만적이면서도 전원풍의 서정극을 만들어냈었다.
프랑스의 극작가였던, 故 유진 스크리브 (Eugene Scribe · 1,791 ~ 1,861)의 희극인
‘ 미약(媚藥 · Le Philtre · 1,831)을, 이탈리의 오페라 대본작가이며 시인 · 음
악평론가였던 故 펠리체 로마니(Felice Romani)가 각색한 것으로 1,8
32年에 작곡됐으며, 그해 5月 12日 밀라노의 카노비아나(Te
atrodella Canobbiana) 극장에서 초연됐었다.
내용인즉, 19세기 초엽 이탈리아 바스크 지방의 한적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순진한 시
골 청년인 네모리노(Nemorino)가 돌팔이 약장수인 (Dr. Dulcamara)에게 싸구
려 포도주를 ‘ 사랑의 묘약 ’ 으로 알고 비싼 값에 속아서 사 마시게 된다.
그리하여 네모리노가, 술에 만취돼 사랑하는 여인인 아디나(Adina)에
게 사랑을 고백하나 거절을 당하고 마는데, 그러나 우연히 유산
이 굴러들어와, 만사가 원만하게 끝난다는 내용이다.
헌데 제 2막에서, 아디나는 네모리노가 자기를 진정으로 사랑하여 돈을 마련하려고 군
대에 지원하려 한다는 소식을 듣곤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이 모습을 보며 네모
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 남 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
a) ’ 은, 가장 널리 애창되고 있는 친근한 곡 중의 하나이다.
해핀앤딩으로 끝나는 몇 안되는 오페라의 내용과는 달리, 네모리노가
‘ Una furtiva lagrima negli(우나 푸르띠바 라그리마 넬리
오끼 ~ ~) ’ 를 부를 때는, 서정적이면서도 슬픈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