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푸치니 - 오페라 토스카 中 2막 아리아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며
故 Puccini - La Tosca 中 act2 Aria · Vissi d’arte, vissi d’amore
소프라노 : 故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
소프라노, 故 마리아 칼라스
故 마리아 칼라스는 1,923年 12月 2日 뉴욕에서, 그리스의 아테네 약대를 졸업한 故 요르고스
칼로게로풀로스(George Kalogeropoulos)와 여배우의 꿈을 가졌던 故 에반젤리아
디미트리아두(Evangelia Kalogeropoulos)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었다.
부모들의 권유로 아테나로 돌아가, 성악 공부를 시작한 故 마리아 칼
라스는 1,938年 아테네에서 성악가로 첫 발을 내디딛었었다.
1,947年 당시 라 스칼라의 제왕이었던, 故 툴리오 세라핀(Tullio Serafin
)의 눈에 뜨인 그녀는 세계적 프리 마돈나로 떠올랐었고, 그의 절
대적 후원 아래 ‘ 노르마 · 토스카 · 라 트라비아타 ’ 에 대
한 독창적 해석으로 세계적 명성을 거머쥐었었다.
하지만 그 명성의 절정에서 그녀는, 헌신적인 남편을 버리고
그리스의 선박왕이었던 故 오나시스에게로 갔었다.
그러나 故 오나시스가, 故 재클린 케네디와 결혼함으로
서, 그녀의 말년은 고독에 찬 비극으로 변했었다.
사랑을 배신하고 · 사랑에 배신당한 자신의 삶을, 그녀는 뒷날
“ 예술에 살고 · 사랑에 살았다 ” 고 요약했었다고 한다.
故 마리아 칼라스의 고별 무대는, 1,965年 파리 가르니에 극장에서 열렸었는데, 이
때 공연한 벨리니의 오페라 ‘ 노르마 ’ 는 20세기 최고의 공연으로 손꼽힌다.
주인공인 노르마가 부르는 ‘ 정결한 여신(Casta Diva) ’ 은, 영
원한 프리마 디바 故 마리아 칼라스를 상징하는 곡이다.
이 故 푸치니의 오페라 ‘ 토스카 ’ 는, 1,900年에 발표된 작품이다.
게다가, 주인공인 토스카가 부르는 ‘ 노래에 살고 · 사랑에 살며 … ’ 는, 故
칼라스의 비극적인 삶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 노래 가사에서 보듯이,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노래와 사랑
에 바쳤지만, 운명의 신은 가혹하게도 그녀를 버렸었다.
오페라, 토스카
이 오페라 ‘ 토스카 ’ 는, 故 지아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 1,858
~ 1,924)의 3대 오페라로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며 ·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같은 아리아의 향
연이 펼쳐지는 오페라 ‘ 토스카 ’ 는, 사랑과 질투 · 암투가 뒤섞
여 있는 극적 요소가 가장 많은 드라마틱한 오페라이다.
즉 거짓 총살을 다짐한 경시총감의 속임에, 그녀의 바로 눈 앞
에서 연인의 진짜 죽음을 확인한 토스카가, 성벽을 뛰어
넘어 자살하는 마지막 극적인 장면은 수많은
오페라 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하다.
그리고 이 ‘ 노래에 살고 · 사랑에 살며 ’ 는, 토스카의 제 2막에 나오는 곡으로, 여주인공
이자 직업이 가수인 토스카가 그의 연인인 카발라도시를 구하기 위해 사형집행
책임자인 경시총감 스카르피아를 찾아가 부탁하자, 그 댓가로 그녀의 순
결을 요구하는 스카르피아 앞에서 절망적인 몸부림으로 저항하며,
하느님에게 호소하는 참 서글프고도 슬픈 아리아이다.
Vissi d’arte, vissi d’amore 난, 노래에 살고 · 사랑에 살며
non feci mai male ad anima viva 난, 남에게 해로움을 주지 않았고
Con man furtiva 불쌍한 사람들을
quante miserie conobbi, aiutai 남몰래, 수없이 도와 주었어요.
Sempre con fe sincera 항상, 믿음 속에서 살며
la mia preghiera 성인들 앞에
ai santi tabernacoli sali 정성을 다해, 기도 드리고
Sempre con fe sincera 언제나, 제단 앞에
diedi fiori agli altar 고운 꽃들도 바쳤지요.
Nell’ ora del dolore 헌데, 나 이렇게 고통당할 때
perche, perche Signore 어찌해, 이와 같이
perche me ne rimuneri cosi 어찌해, 날 내버려 둡니까?
Diedi gioielli della Madonna al manto 성모님을 위해, 보석도 바치고
e diedi il canto agli astri, al ciel 또, 저 하늘 높이 거룩한 노래도
che ne ridean piu belli 항상, 바쳤건만.
Nell’ ora del dolore 나, 이런 고통을 당할 때
perche, perche Signor 어찌하여, 하느님은
perche me ne rimuneri cosi 이렇게, 나 홀로 내버려둔단 말입니까?
소프라노, 故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
소프라노, 故 마리아 칼라스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Angela Gheorghiu)
소프라노, 故 마리아 칼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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