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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푸치니(Puccini) - 오페라 나비부인 中 아리아, 어떤 개인 날 · 허밍 코러스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8. 12. 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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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푸치니 - 오페라 나비부인 2 아리아, 어떤 개인

Giacomo Puccini, Un bel di vedremo, Act 2

소프라노 : 故 마리아 칼라스

 

 

 

故 푸치니, 나비부인

 

바로 이 나비부인(이탈리아어 ; Madama Butterfly)은, 故 지아코모 푸치니(Giacom

o Puccini · 1,858 ~ 1,924)가 작곡하고, 故 루이지 일리카와 故 주세페 지아

사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작성한 2막 혹은 3막의 오페라(Opera)이다.

원래는, 2막으로 작곡됐었다고 한다.

 

이 나비부인은, 미국의 흥행주 겸 각색가인 故 데이비드 벨라스코(David Bela

sco)가 번안해 희곡을 각색한, 故 존 루터 롱의 단편소설에 기초했었다.

 

, 故 피레르 로티의 소설인 Madame Chrysa

ntheme · 1,887도 참조했었다고도 한다.

 

내용인즉 집안의 몰락으로 게이샤(일본의 기생)가 된, 초초상(나비 라는 뜻의, 게이샤 예

플라, 서양인 고객을 위한 이름)과, 나가사키 주재 미해군 중위

 커톤은 집안의 반대와 친구들의 만류를 무릅쓰고 결혼을 한다.

 

그러나 결혼 후 미국으로 돌아간 핑커톤은, 다른 미국 여인과 다시 결혼을 하고,

런 사실을 모른 채 나비부인은 아들과 함께 그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3年 후, 핑커톤은 미국인 아내 케이트와 돌아와 아들을 데려가겠다고 제의한다.

이에 절망한 나비부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핑커톤은

자신의 무책임한 행동을 뉘우치며 울부짖는다.

 

헌데 故 푸치니가 이 곡을 쓰게 된 연유는 1,900여름, 런던에서 벨라스코의

나비부인의 연극을 보고 대단히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었었다고 한다.

그 희곡의 이야기는 실화에 기초한 것으로, 故 푸치니는 작은 게이샤의 운명과

그리고 이국적 정경에 깊이 매료돼, 철저한 준비를 통해 3年여에

, 바로 이 오페라 ‘ 나비부인 ’ 을 완성했었다 한다.

 

그렇게 완성된, 故 푸치니의 오페라인 이 ‘ 나비부인(Mada

m Butterfly) ’ 은, 2 3장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이 나비부인 제 1막은, 나가사키 항구가

보이는 언덕 위의 일본식 집에서 시작된다.

 

즉 나가사키 주재 미국 해군 중위인 핑커톤과, 아버지의 할복자살 후 집안이 몰락해

게이샤가 된 열다섯 살의 초초상이 일본식 전통 혼례를 치르는 장면이다.

 

그리고 혼례식 중에 버터플라이의 숙부가 나타나, 초초상의 기독교 개종을 꾸짖으

부리자 친척들은 다 식장을 떠나버리고, 괴로워하는 버터플라이

핑커튼은, 첫 날 밤을 맞이하는 사랑의 이중창을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본국인 미국으로 떠난 지, 3年 동안이나 그 아무런 연락없는 핑커

튼을 버터플라이는 하염없이 기다리자, 하녀인 스즈키가 “ 본으로 돌

아간, 외국인 남편이 돌아왔다는 들어본 적이 없다 ” 라며

단념을 권하지만, 버터플라이는 요란화를 내며,

이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아리아인 ‘ 어떤 갠 날 ’ 을 부른다.

 

2막의 1장인 첫 번째 장면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절한

심정이 녹아 있는 이 명곡은, 오페라 ‘ 나비부인 ’

곡이자 · 소프라노 최고의 장대한 아리아이다.

해서인지, 곡의 가사는 무척이나 낭만적이다.

 

헌데 1,887年경, 일본 나가사키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집을 무대로, 국의

장교인 핑커톤과 나비부인의 결혼부터 그녀의 비극적인 자살까지

엮은 오페라 ‘ 나비부인 ’, 故 푸치니의 중기 대표작이다.

 

즉 ‘ 라보엠과 토스카 ’ 와 더불어, 故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전세계 각국 오페라 장의 레파토리를 장식하고 있다.

 

대체로 오페라 사(史)엔 많은 작품들이 나와 있지만, 동양을 무대로 하고 동양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예는 극히 드문데, 그 희귀한 예 가운데서

치니오페라에서만 이 ‘ 나비부인투란도트 ’

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흥미롭다.

특히, 원자폭탄 투하로서 유명한 나가사키를 무대로 하고, 미국 해군장교과 일본 여성

결혼한다는, 이 아이러니칼한 인연은 어찌 보면 숙명적인 것 같기도 하다.

나가사키 항은,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쯤에 해당하는 곳으로, 일본이 개국

문호를 열었을 때 외국 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곳이다.

 

그리고 일본에, 기독교가 가장 먼저 전파된 곳도, 바로 이 나가사키였다.

그러므로 일본의 개국시대 사건이, 이 나가사키를 무대로 하

있는 것은, 극히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 하겠다.

 

그리고 이 오페라의 제 2막 1장 끝부분에 나오는, 허밍 코러

아리아 ‘ 어느 개인 날 ’ 과 함께 이 오페라의 백미다.

 

즉 나비부인의 고독을 나타내듯, 전주의 동기가 조용히 끝나면 현의

피치카토를 반주로 선율이 콧노래로 멀리서 들려온다.

아니 애타도록, 그리움이 복받치는 선율이다.

 

 

소프라노, 故 마리아 칼라스

 

故 마리아 칼라스는 2,004,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 축가인 미래의

부른, 그리스가 낳은 소프라노 프리 마돈나 · 세기의 목소

· 오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이다.

 

1,953年부터 1,964年까지, 12年간의 화려한 음악 인생을 장식하다가, 사랑하는

오나시스재클린에게 빼앗기곤 불면시달리던 그녀영국

에서 회를 가졌을 땐,중이 동시에 일어나 20여분 이나

쳤었, 칼라스는 울면서 “ 감사합니다 · 합니다.

때까지 노래를 부르겠습니다 ” 라고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故 마리아 칼라스는 1,974, 우리 한국에 방한하여 이화여대 강당에서 자신

한 노래 파트너인 故 세페 디 스테파노와 같이 합동공연 후, 결국

증에헤어나질 못한 채 1,977年도에 54세란 한창 나이에 수면과다

용으로 인한 심장발작으로, 영원히 잠들어 버리고 말았었다.

 

Un bel di, vedremo levarsi un fil di fumo
dallestremo confin del mare
E poi la nave appare, Poi la nave bianca
entra nel porto, romba il suo saluto
Vedi? E venuto, Io non gli scendo incontro. Io no
Mi metto la sul ciglio del colle e aspetto
e aspetto gran tempo e non mi pesa, la lunga attesa.

 

어느 맑게 개인 날, 저 푸른 바다 위에 떠오르는

한 줄기 연기를 바라보게 될 거야

하얀 빛깔의 배가 항구에 닿고서, 예포를 울릴 때 보라

그이가 오잖아

그러나 난, 그 곳에 가지 않아

, 작은 동산에 올라가서

그이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을 거야.

 

E uscito dalla folla cittadina un uomo, un picciol punto
savvia per la collina, Chi sara? chi sara?
E come sara giunto che dira? che dira?
Chiamera Butterfly dalla lontana
Io snza dar risposta me ne staro nascosta
un poper celia.

 

그이와 만날 때까지, 복잡한 시가지를 한참 떠나

한 남자 오는 것을 멀치감치 바라보리라. 그가 누군지?

산 언덕 위에 오면, 무어라 말할까?

멀리서, 버터플라이 하고 부르겠지?

, 대답하지 않고 숨어버릴 거야.

 

e un poper non morire al primo incontro
ed egli alquanto in pena chiamera
chiamera : iccina mogliettina olezzo di verbena
i nomi che mi dava al suo venire.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의 극진한 기쁨 때문에

내가 죽을 것 같애

한참 동안을, 그는 내 이름을 부르면서

내 어린 아내며, 오렌지 꽃이라고 늘 부르던

그 이름을 부르리라.

 

(a Suzuki)
Tutto questo avverra, te lo prometto
Tienti la tua paura
io consicura fede laspetto.

 

(스즈키에게)

이렇게 되는 날이 꼭 올 거야, 그이의 믿음을 간직하며

, 그이가 돌아오길 믿고 있어.

 

 

 

소프라노, 故 마리아 칼라스

 

Humming Chorus

 

소프라노, 故 레나타 테발디(Renata Teba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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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마리아 칼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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