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푸치니 - 오페라, 토스카 제 3막 中 아리아 · 별은 빛나건만
故 Giacomo Puccini, E lucevan le stelle from Tosca · Act 3
Tenor, 살바토레 리치트라(Salvatore Licitra)
오페라, 토스카
바로 이 토스카는, 故 지아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 1,858 ~ 1,924)가
1,890年경 밀라노에서 프랑스의 작가였던 故 사르두가 쓴 5막 희극을 본
후 오페라화 할 것을 결심하여, 故 자코자와 故 일리카에게 대본을
의뢰해 합작으로 탄생된 총 3막의 오페라(Opera)이다.
특히, 토스카 제 3막 중 사형장에서의 마지막 심금을 토하는 카발라도
시의 통곡이 담긴 아리아 ‘ 별은 빛나건만 ’ 은 오늘날에도 명가
수에 의해 무대와 음반으로 끊임없이 불려지고 있다.
토스카의 줄거리는, 가수 토스카와 화가 카발라도시는 연인 사이로 설정돼 있다.
헌데 카발라도시는, 정치적인 사건에 관계되어 흉악한
스카르피아에게 붙잡혀 죽음을 당하게 된다.
해서 그의 연인인 토스카는, 그 흉악한 스카르피아에게 그녀
의 연인을 풀어달라는 부탁을 하니, 그 댓가로 그 흉
악한 스카르피아는 그녀의 순결을 요구한다.
해서 궁지에 몰린 토스카는, 그 스카르피아를 살해해 버리지만, 그러나 그
스카르피아의 흉계로 그녀의 연인 카발라도시는 총살을 당하고, 살
인이 발각된 토스카는 무참히 성벽 아래로 몸을 던진다.
그리고 이 오페라에서의 ‘ 별은 빛나건만 ’ 이란 아리아는,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죽어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탄식하며 부르는, 그것도 그의 연인인 토스
카와 그 흉악한 사형집행 책임자이자 경시총감인 스카르피아
사이에 그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전혀 모른 채
부르는 참 서글프고도 슬픈 아리아이다.
즉 새벽이 돼 처형되기 직전, 간수에게 종이와 펜을 얻은 카발라도시
가 그의 연인 토스카에게 작별의 편지를 쓰다가, 옛 추억에 목
이 메어 부르는 카발라도시의 참 애절한 노래이다.
또한 이 오페라는, 사실주의 파의 영향을 받은 비극적인 작품이긴 하지만
, 그러나 故 푸치니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과 친근하고도 센티멘탈
한 화성 감각이 합쳐지면서 참 매혹적인 작품이 되었다.
그리고 또 이 오페라에선, 별은 빛나건만이란 아리아 외에도 ‘ 미묘한 조화 ’ 나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 등의 널리 알려져 있는 아리아들도 더 있다.
E lucevan le stelle
별들은, 빛나고
ed olezzava la terra
대지는, 향기로 가득한데
stridea l’uscio dell’orto
정원 문이, 삐걱거리며 열리면
e un passo sfiorava la rena
모래 길을, 밟아오는 발자국 소리
entrava ella, fragrante
향기로운 그녀가, 들어서며
Mi cadea fra le braccia.
두 팔에, 쓰러져 안기네.
Oh dolci baci, o languide carezze,carezzare
오 달콤한 입맞춤, 부드러운 손길
mentr’io fremente
나는,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베일을 젖히면
le belle forme discioglea dai veli!
그 아름다운 얼굴을, 드러내는데
svani per sempre il sogno mio d’amore.
아 이젠, 영원히 사라진 사랑의 꿈이여.
L’ora e’fuggita
그 시간은, 가버리고
E muoio disperato
절망속에, 나는 죽어가네
E muoio disperato
절망속에, 나는 죽어가네
E non ho amato mai tanto la vita … .
내가 지금처럼, 더 살고 싶어 한 적이 과연 있었던가 … .
테너, 살바토레 리치트라(Salvatore Licitra)
테너, 루치아노 간치(Luciano ganci)
테너, 故 루치아노 파바로티(Luciano Pavarot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