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故 베토벤(Beethoven) - 교향곡 제 5번 1악장 다단조 작품번호67, 운명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8. 7. 9. 21:38

본문


故 베토벤 - 교향곡 5번 제 1악장 다단조 작품번호 67, 운명

Beethoven, Symphony No 5 in C minor Op 67, Schicksall

지휘 : 故 카를로스 클라이버(Carlos Kleiber)




故 베토벤, 교향곡 5 1악장 · 운명


故 베토벤은, 교향곡 제 3번을 완성한 뒤에 곧 이 작품에 손을 대어 제 2악장

지 쓰다, 그 어떤 이유에서인지 중단하곤 제 4번을 짧은 기간에 완성

한 후, 다시 작품을 쓰기 시작해 1,807年 말이 아니면 

음 해 초에 완성을 보는데, 처음 이 곡을 착수한

터는 5年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었다고 한다.


故 베토벤이, 이 작품에 수정을 거듭한 1,805年에서 1,807年에 이르는 3년간은,

가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 가장 긴장된 정신을 응결시킨 알찬 시대였었다.


즉 그의 악화된 귓병, 그토록이나 사랑했던 테레제와의 파혼 · 교우

계의 변화 그리고 故 나폴레옹의 침공 등 육체와 정신적인 

이 몰려왔던 때였으므로, 이런 시련을 이기많은

걸작품들을 남기게 된 기간이기도 했었다.


‘ 운명 ’ 이란, 바로 이 표제는 후세 사람들에 의하여 붙여진 이름이나,

별명이 붙여지게 된 원인은 故 베토벤이 이 곡의 주제에 대해

이와 같이 운명은, 문을 두드린다 ” 라고 했었

, 리스기록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지휘가,카를로스 클라이버


그는, 독일 출생의 오스트리아 지휘자이며 故 에리히 클라이버(Erich Kleiber)의 아들이다.

故 에리히 클라이버가, 나치에 항거하다가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

장의 음악감독직을 사임하면, 故 카를로스님과

함께 1,939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사했었다.


故 카를로스 클라이버는, 어린 시절 대부분을 아르

티나와 칠레에 있는 기숙학교에서 보냈었다.

그는, 피아노와 팀파니를 배워 어릴 때부터 작곡을 하고 ·

를 했으며 1,949 ~ 1,950年에는 취리히에

연방공과대학에서 화학을 공부했었다.


그리고 그는 1,953년에, 뮌헨에 있는 개르트너플라츠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무급으로 가수 견습 코치 일을 했고 1,954年카를 켈러(Karl K

eller)라는 예명으로 포츠담에서 지휘자로 데뷔를 했었다.


그러다 그는, 빈 폭스오퍼의 코치를 잠깐 한 후에 1,956年엔 뒤셀 도르

에 있는 라인 도이치 오페라극장에서 가수 견습 코치를 맡았고

1,958年이곳의 지휘자가 돼 공식 데뷔를 했었다.


그리고 그는 1,964 ~ 1,966年까진, 취리히 오페라에서 일했고 1,966 ~ 1,968年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뷔르템베르기셔 국립극장의 카펠마이스터가 됐었다.

이후 10年 동안의 그는, 뮌헨 국립오페라단의 객원지휘자로 활동했고 가끔씩

투트가르트에서도 지휘를 했지만, 정규적인 직위는 가지진 않았었다.


그는, 상임지휘자보다는 지휘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객원지휘를 선호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그는 故 카라얀(Herbert von Karajan)을 잇는 베를린 필하

모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발탁됐지만, 지휘 이외에 여러

가지 업무가 많았던 그는, 이 직위를 포기했었다.


헌데 故 클라이버는, 여러 지역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었다.

1,966年엔, 에든버러 축제에서 ‘ 보체크 ’ 를 지휘하

, 영국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었다.


1,973 ‘ 트리스탄과 이졸데 ’ 를, 빈 국립오페라단과 함

연주했고 1,974年엔 바이로이트에서도 공연했었다.

1,974年엔 ‘ 장미의 기사 ’ 로, 코벤트 가든 극장과 라 스칼라 극장 데뷔도 했었다.


그밖에, 시카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979)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1,981) ·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1,982) 등의 메이저 오케스트라에서의 데뷔도 이루었었다.

1,988年에는, 라 보엠으로 메트로폴리탄 무대에 데뷔를 했고 1,989年1,99

2에는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신년음악회를 이끌었었다.


하지만 故 클라이버는, 자주 공연을 취소하는 지휘자였었다.

어떤 때는, 촉박하게 공연을 취소해 티켓 수익을 변상한 사건도 있었었다고 한다.

이를 두고 故 카라얀은, “ 냉장고가 비었을 때, 연주하는

자 ” 라고 故 클라이버를 평하기도 했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대신 그는, 완벽하게 연주하려고 노력했었었다고 한다.

뮌헨에서, 보체크를 초연했을 땐 리허설을 총 34번이나 했었었다고 한다.

코벤트 가든에서 상연할, 라 보엠을 준비했을 땐 17번의 리허설을

했는, 그중 6번은 오케스트라만을 위한 거였었다 한다.


헌데 故 클라이버의 리허설은, 악곡에 대한 심오한 이해 즉 ‘ 클라이버그램(K

leibergrams) ’ 이라고 불린 연주자들을 위한 짧은 메모, 연주자들

이해를 돕는 뛰어난 언어능력 등으로 이루어졌었다 한다.

또 그는, 영어 · 프랑스어 · 독일어 · 이탈리아어 · 슬로

니아어 · 스페인어 등에도 능통했었다 한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설명할 땐, 연주자들이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

도록 이미지화 하는 능력이 뛰어났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고 한다.

故 클라이버가 리허설을 하는 모습은,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

케스트라와 공연을 준비할 때 남겨진 필름을 통해 볼 수 있다.


그리고 故 클라이버는, 방대한 레퍼토리와 이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고

활동했었으나, 기간에 비해 공연 횟수는 적은 편이었었다.

특히 1,970年代  말부턴, 공연과 음반 녹음을 극도로 제한했었다 한다.

그럼에도 故 클라이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성을 얻었는데, 이는 故 클

라이버가 작품을 깊이 이해했고, 이 해석을 바탕으로 강렬하면서

도 절제가 있는 감정의 흐름을 만들어냈기 때문이었었다.


故 하비 색스(Harvey Sachs)는, “ 故 카를로스는 한 작품에서 모든 디테일

재현하기 위해 고민했고, 그 후엔 모든 제약의 흔을 없애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었다. 그가 악을 만들 때, 강렬한 감정적 

소는 음악의 구조에 대한 그의 지적인 호기심과 숭고

한 이해가 완벽하게 일치했을 때 대로 

용한다 ” 라고 말했었다고 한다.


베르나르드 하이팅크(Bernard Haitink), 故 레너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 · 찰스 맥케라스(Charles Mackerras) · 사이래틀

(Simon Rattle) · 故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등, 故 클라

이버에 대해 故 하비 색스와 유사한 평가를 했었다.


故 카를로스의 죽음 이후에, 라디오 · 텔레비전 · 인터넷 등을 통해 합법적이거나 불법적인

음반과 영상 자료들이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그의 명성은 이어지고 있으며 오늘

故 카를로스는 그의 세대에서 가장 우수한 지휘자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전곡, 이어 듣기



1 악장 : Allegro con brio C단조 2/4 박자


소나타 형식으로, 서두는 ‘ 이처럼, 운명이 문들 두드린다 ’ 라고 故 베토벤이 말했다

에 故 베토벤의 제자가 전하는 유명한 ‘ 따따따 딴 ’ 이란 4개의 음으로 시작된다.


그 단순한 주제가, 어떻게 변화하여 갖가지 형태로 변화하는 가를

어보면, 흔히들 故 베토벤 교향곡 5번은 1장만이 위대

하다고 생각하는 오해를 초심자들은 가지고 있다.


2악장부터 4악장까지, 1악장에서 보여준 그 운명과도 같은 고뇌가

떻게 승리와 환희로 이어지는 지가, 실은 이 곡의 핵심이다.


2 악장 : Andante con moto Ab장조 3/8 박자

두 개의 주제를 가진, 자유롭고 아름다운 변주곡이다.


3 악장 : Allegro C단조 3/4 박자


스케르쪼 악장으로, 1악장의 주제가 다시 나타나 구조의 견고함과 통일감을 준다.

3악장은 끊이지 않고, 바로 4악장으로 이어지면서 곡의 큰 클라이막스를 만든다.


4 악장 : Allegro C장조 4/4 박자


4악장은 소나타형식으로, 전 악장들의 주제를 여기에 한번 더

상시키면서, 곡 전체를 유기적으로 확고히 연결시킨다.


프레스토로 끝나는 마지막 코다까지, 운명을 이겨낸 환희를 표현함에 부족함이 없다.

플룻 2, 오보에 2 · 클라리넷 2 · 파곳 2 · 호른 2 · 트럼펫 2 · 팀파니 · 5

리고 4악장에서만 피콜로 · 콘트라파곳 · 트럼본 3이 추가된다.




에리히 클라이버 

지휘가故 에리히 클라이버

카를로스 클라이버(Carlos Kleibe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관련 이미지

지휘가, 故 카를로스 클라이버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