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쇼팽(Chopin) - 자장가, 내림라 장조 작품번호 57
故 Chopin, Berceuse in Db major Op 57
피아노 : 故 발터기제킹
故 쇼팽, 자장가
바로 이 자장가는, 故 쇼팽의 유일한 자장가로 故 쇼팽의 후기 작품이
며, 故 쇼팽의 독주 작품 중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곡 전체가 Db장조로 일관돼, 기본화성이 거의 전음계적이며, 대위 선
율이 그것에 덧붙여지는 하나의 단순한 선율적 악상입니다.
이 자장가에서 왼손은, 요람의 움직임을 뜻하는 리듬을 연주하게 되는
데, 4마디의 기본 선율이 68마디 동안 전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4마디의 선율을, 엄격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끊임없
이 전개하고, 피아니스틱하게 계속 처리하기 때문에
놀라운 피아노 음악의 세계를 만들어냈었다.
故 쇼팽의 이 자장가는, 리듬 뿐만 아니라 화성
조직도 한 군데만 제외하곤 불변이다.
각 마디의 첫 3박자는, 으뜸음의 3화음이고 다음 3
박자로 딸림 7화음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변경된 곳은, 마지막 바로 전에 있는 두 마디로 버금
딸림음의 3화음이 잠시 들리는 부분이다.
이 처리는, 장식음 · 트릴 · 반음계적 상승 · 하강하
는 선회 등을 사용하면서 이루어지고 있다.
변주는, 모두 16번 이루어지는데 특히 마지막에 사라
지듯이 끝나는 부분의 표현은 거의 완벽하다.
그리고 점 2분음표의 딸림 7화음이, 으뜸음의
3화음으로 해결되는 부분도 절묘하다.
피아니스트, 故 발터 기제킹
그는, 독일의 ‘ 신즉물주의(新卽物主義) ’ 적 해석가로서, 20세기 전반의
피아노 연주계에 새로운 양식을 가져다 준 피아니스트였었다.
그는 프랑스의 리옹에서 태어났으며, 독일과 프랑스의 혼혈아였었다.
그는 1,911年, 독일로 옮겨가 하노버 음악원에서
라이머 교수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었다.
1,931年의 그는, 은사였던 故 라이머 교수와의 공저로 ‘ 현대 피아노 연
주법 ’ 을 공표하고, 피아노 주법상 새로운 방법을 제창했었다.
그는, 제 1차 세계 대전 후 피아니스트로서 데뷔했었고 특히 독일인
이면서 故 드뷔시 · 故 라벨의 곡을 잘 연주해 성공했었다.
그러나 중년 이후의 그는, 점차 독일 고전에 뛰어난 해석을 하게 됐었다.
그는, 故 모짜르트의 작품에서 세련된 표현을 나타낼 수 있었는데, 만년에
는 故 베토벤 및 故 바흐의 작품에서마저 뛰어난 해석을 했었다.
그의 연주는, 기교적인 면이 있으며 또한 낭만주의적인 폐풍도 있었다.
이 점은, 주관의 과잉에 의한 악곡의 왜곡을 극력 피하며
, 순정적이고 단적인 표현을 주고자 한 데 있다.
그는, 故 드뷔시 작품에서 특히 故 라벨의 피아
노 곡에서 뛰어난 연주를 했었다.
피아노 : 마우리치오 폴리니(Maurizio Pollini)
피아노 : 故 아르투르 루빈스타인(Arthur Rubinstein)
피아노 : 故 발터 기제킹(Walter Gieseking)
피아노 : 故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Arturo Benedetti Michelangeli)
피아니스트, 故 발터 기제킹(Walter Gies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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