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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쇼팽(Chopin) - 피아노 협주곡 제 1번 마단조 2악장, 로망스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8. 5. 3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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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쇼팽

 

故 쇼팽(Chopin) - 피아노 협주곡 제 1 단조 2악장, 로망스

Chopin, Piano Concerto No 1 in E minor 2 mov Romance

피아노 : 율리아나 아브체예바(Yulianna Avdeeva)

 

 

 

故 쇼팽, 피아노 협주곡 12악장

 

故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두 곡이 있다.

그러나 피아노 협주곡 2이 먼저 작곡됐, 뒤이어 1이 작곡됐었다.

헌데 작품번호의 순서가 뒤바뀐 이유는, 출판 순서

가 앞 뒤로 뒤바꿨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쇼팽이 19세가 되던 1,829年 가을부터 1,830年 초에 걸

, 비슷한 시기에 연달아 두 곡이 작곡된 것이라고 한다.

두 협주곡에는, 청년 故 쇼팽의 섬세한 감수성과 신선한

그리고 현란한 기교가 그대로 나타나 있다.

 

헌데 1,82910쇼팽은, 그의 친구였던 ‘ 故 티투스 보이치코프스키

(Tytus Woyciechowski) ’ 에게 보내는 편지에, 이렇게 적고 있다.

 

‘ … 나는, 드디어 나의 이상형을 만났다네. 하지만 아무런 말도 못한 채 벌써 6

간 끙끙 앓고 있어. 나는, 종종 그녀의 꿈을 꾸지. 그리고 그녀에 대한

속에서, 나의 새로운 협주곡의 아다지오 악장을 작곡했다네.

 

그가 이 편지에서 언급하고 있는 새 협주곡이란, 그의

첫 번째 협주곡 F2번을 지칭한 것이다.

즉 故 쇼팽의 첫사랑이었던, 아름다운 소프라노 여가수였던 ‘ 故 콘스탄차

라드코프스카(Konstanze Gladkowska) ’ 대한 故 쇼팽의 사랑을

F단조 협주곡의 느린 악장으로 감미롭게 표현한 거였었다.

 

그리고 F단조 2에 이어 곧바로 작곡된, 바로 이 곡인 故 쇼팽의 피아노 협주

E단조 12악장 로망스 를 작곡하면서도, 그의 편지는 계속된.

 

새 협주곡 1아다지오 악장은, E장조일세. 이 악장에서, 어떤

힘보다는 조용하고 · 애수 띤 로망스나타내려 했.

망스, 콤한 기억들을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부드길을 보내는 것과 같이 표현해

. 은은한 달빛이 비치는 어느

꿈과 같이, 해야만 .

그래서 오케스트라 역, 약음

기를 낀 채 연주한다네.

 

그러나 그는, 타고난 내성적인 성품으로 인해 그녀에게 감

사랑을 고백할 수 없었던 故 쇼팽은 … , .

 

결국 그는, 새로운 음악과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조국 폴

드와 사랑하는 여인을 뒤로 한 채 떠나야만 했었다.

바로 그 때 故 쇼팽의 나인, 겨우 스무 살이었었다고 한다.

 

헌데 바로 이 곡인, 피아노 협주곡 E단조 1 2악장 로망스(Romance

: Larghetto)경이로운 선율로 가득한 야상곡풍의 악장이다.

 

약음기를 단 바이올린에 의해 짧은 서주가 제시된 뒤, 칸타빌레 주제의 피

노가 등장하여 아름답고 · 깊은 내면의 소리를 표현해내고 있다.

빈번하게 등장하는 자유로운 꾸밈음들이, 이 곡의 아

름다운 멜로디를 더욱 빛나게 해 주고 있다.

 

 

 

1 악장 : 알레그로 마에스토소 E단조 3/4

 

2 악장 : 로망스 · 라르게토 E단 4/4

 

아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Apollo Symphony Orchestra)

 

 

 

 

피아노 : 율리아나 아브체예바(Yulianna Avdeeva · 1,985 ~ 러시아)

The Winner of the Chopin Competition 2010 performing this in the Final Round

2,010 · 쇼팽 콩쿠르 우승자 · 최종 결선 연주곡

 

 

 

 

 

 

 

 

Yulianna Avdeeva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피아니스트, 율리아나 아브체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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