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모짜르트( Mozart) - 레퀘엠 라단조 K 626

  

故 모짜르트( Mozart) - 레퀘엠 라단조 K 626

故 Mozart, Requiem in D minor K 626

지휘 : 故 클라우디오 아바도

 

 

 

故 모짜르트, 진혼곡 · 레퀘엠

 

레퀴엠(라틴어로, 안식)은, 죽은 자를 위한 미사곡이라고 한다.
본래 죽은 사람의 안식을 기원하는, 가톨릭 교회의 의식 음악이므

로 ‘ 미사곡 ’ 과 함께 숱한 작곡가들이 레퀴엠을 작곡했었다.

 

헌데 그 중에서도, 故 모짜르트 · 故 케르비니 · 故 베를리오

즈 · 故 베르디 · 故 포레가 작곡한 레퀴엠이 가장 유

명하며, 흔히 ‘ 5대 레퀴엠 ’ 이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은, 바로 이 故 모짜르트의 곡이다.

전체가 7부로 돼 있으며, 제 1부인 ‘ 인트로 이투스(입당송) ’ 부터 시작된다.
이것은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부분이며, 화고트(바순)와 파세트 호른에 의한

엄숙한 서주가 있고나선 합창으로 ‘ 주여, 영원한 안식을 그들 위에

내리소서. 끝없는 빛을, 그들 위에 비추소서 ’ 라고 노래한다.

해서, 매우 감동적인 합창이다.

제 2부는, 키리에이며 ‘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스도여, 불쌍히

여기소서 ’ 라는 합창으로 시작되며 장대한 후가가 전개된다.

제 3부는 속송이며, 진도의 날 · 신비스러운 나팔소리 · 두려운 대왕이여 · 생

각하소서 · 저주받은 자들을 · 눈물의 날 ’ 인 6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헌데 마지막인, 라크리모사(Lacrimosa · 눈물의 날)는 7소

절에서 故 모짜르트의 펜이 멈추어졌던 것 같다.
     제 4부는, 봉헌송이며 ‘ 주, 예수여 ’ 와 ‘ 찬미의 희생양 ’ 인 2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 5부 상투스는, 산크투스(거룩할지어다)와 베네딕

투스(축복 받을지어다)의 2곡으로 되어 있다.

제 6부는, 아뉴스 데이(신의 어린 양)이다.

제 7부는, 콤뮤니오(성체배송)이다.

故 모짜르트의 수제자였던 故 쥐스마이어는 이 7부에서, 故 모짜르트의 유작(遺作)

인 이 곡을 어디까지나 故 모짜르트적인 음악으로 끝내게 하기 위해 제 1

부에서 나타났던 선율을 다시 한 번 더 쓰고 있다고 했었다 한다.

 

이렇게 하여, 故 모짜르트의 절필이 된 ‘ 백조의 노래 ’ 끝난다.

 

 

 

Track, 전 악장 연주

 

Track, 전 악장 연주

 

 

소프라노 : 카리타 마틸라(Karita Mattila)

메조 소프라노 : 사라 밍가르도(Sara Mingardo)

테너 : 마이클 샤데(Michael Schade)

베이스 바리톤 : 브린 터펠(Bryn Terfel)

지휘 :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ado)

 

 

 

 

 

 

지휘자 : 故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o Aba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