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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짜르트(Mozart) - 교향곡 No 29 in A major K 201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8. 4.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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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짜르트(Mozart) - 교향곡 No 29 in A major K 201

Mozart, Symphony No 29 in A major K 201

연주 : Herbert Von Karajan

 

 

 

故 모짜르트, 교향곡 29A 장조 K 201

 

이 매혹적인 교향곡은, 사람들이 故 모짜르트에게 기대

하는 전형적인 이미지를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즉 경쾌하고 우아하며 · 생동감이 넘칠 뿐만 아니라, 듣는 이 누구에게나

감을 만끽하게 만드는 ‘ 해피 에너지 ’ 를 가득 머금고 있는 곡이다.

 

故 모짜르트는, 이 곡에서 이탈리아적인 양식과 오

트리아적인 양식을 절묘하게 융화시켰었다.

, 이탈리아적인 유창한 선율미와 화사한 색채감을 오스트

적인 체계적인 형식과 유기적으로 결합시킨 것이다.

 

특히 각 성부가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주 선율과 화성이

하게 얽히는 등 실내악적인 서법이 두드러지는데,

역시 빈에서 접한 음악들의 영향이었다.

 

아울러 첫 악장과 끝 악장에서 볼 수 있는 주제의 통일성과, 미뉴에

트를 제외한 모든 악장을 소나타 형식으로 구성한 점과, 제시

부는 물론이고 발전부와 재현부도 반복하며 그 뒤에

코다를 붙인 점 등도 빈에서 배운 거였었다.

 

1 악장은, 1 바이올린이 청초한 주제선율을 꺼내놓으면,

른 현악기들이 실내악적으로 정교하게 움직이면서 출발한다.

 

마치 파도의 일렁임을 연상케 하는, 그 움직임이 서서히 힘을 더해

포르테(forte)에 이르면 관악기들도 가세하여 주제를

, 비올라와 첼로는 카논으로 주제를 모방한다.

 

그야말로, 故 모짜르트의 이전 교향곡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

던 밀도 높은 서법이 돋보이며, 듣는 이의 가슴을 설레

만들 정도로, 매혹적인 오프닝이 아닐 수 없다.

 

이후에, 한결 차분한 느낌으로 제시되는 제 2 주제도 감미롭고 ·

다우며, 그것이 잠시 고조되었다가 갑자기 피아노(piano)

가라앉으면 흘러나오는 새로운 주제도 매혹적이다.

 

2 악장은 매우 우아하고 · 기품 있는 느린 악장으로, 내성부의 정

스러운 짜임새와 풍부하고 · 깊이 있는 울림에서 한 단계

성숙한 소년 故 모짜르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 악장은 관악기들의 팡파르가 가미된 미뉴에트로, 점음표를 지닌 리드

컬한 주부와 사뿐거리면서도 차분한 트리오가 절묘한 대비를 이룬다.

 

4 악장은 전형적인 고전파 교향곡 스타일의 피날레로, 분위기와

주제의 연관성 등에서 제 1 악장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활기차고 · 열정적이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제 1 주제와 보다 우아하고 ·

선율적인 제 2 주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상당히 길고 ·

발전부에서는 제 1 주제에 사용된 동기들이 줄기차게 반복

면서도, 교묘하게 처리돼 끊임없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시원스럽게 상승하는 음형이 극적으로 사용

, 듣는 이에게 후련한 쾌감을 안겨준다.

 

지휘자, 故 헤라베르트 카라얀

 

故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오스트리아의 지휘자였었.

그는, 20세기 가장 유명하고 · 위대한 지휘자 중의 한 명이었었.

 

그는 1,90845,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었다.

故 카라얀의 먼 조상은, 그리스 출신이었었다.

 

1,767, 故 카라얀의 5대조였던 故 게오르크 카라야니스가

리스에서 오스트리아 빈을 거쳐 작센에 정착했었다.

작센에 정착한 故 카라얀의 선조들은, 이후 상업 · 의료 계통에 종사하면서 귀족의 칭호까지

얻어, 성 앞에 귀족을 상징하는 von(폰)을 붙이게 된 거였었다.

 

故 카라얀의 아버지였던 故 Ernst von Karajan, 잘츠부르크의 의사였었다.

故 카라얀의 아버지였던 故 에른스트는, 수준급의 아마추어 클라리넷 연주가였

,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오케스트라에서 클라리넷을 연주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어린 시절 故 카라얀의 본명은, Heribert Ritter von Karajan이었었다.

헌데 1,918, 1차 세계대전에서 오스트리아가 패전국이

정(帝政)이 무너지고, 공화정(共和政)이 들어서게 됐었다.

 

이와 동시에, 귀족의 특권도 폐지돼 귀족의 성 앞

붙는 von도 공식적으로 사라졌었다.

해서 故 카라얀의 성 앞에 붙는 von, 공식적으로는 호적에서 사라졌으며,

이때 퍼스트 네임이었던 Heribert Ritter에서 Herbert로 바뀌었었다.

 

해서인지 1,98411, 내한했었던 故 카라얀의 여권에

Herbert Karajan ’ 이라고 기재돼 있었다고 한다.

 

헌데 故 카라얀이, 자신의 성 앞에 von을 계속 사용한

, 예술가로서 일종의 예명으로 사용된 거였었다.

 

 

 

지휘, 故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1 악장 : Allegro moderato

 

2 악장 : Andante

 

3 악장 : Menuetto

 

4 악장 : Allegro con spirito

지휘 :레버 피녹(Trevor Pinn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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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故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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