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모짜르트(Mozart) - 피아노 쏘나타 No 10 in C Major K 330

  

故 모짜르트 - 피아노 쏘나타 No 10 in C Major K 330

故 Mozart - Piano Sonata No 10 in C Major K 330

피아노 연주 - 故 글렌 굴드(Glenn Gould)

 

 

 

피아니스트, 故 글렌 굴드

 

역사상, 가장 독특한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故 글렌 굴드는 1,932年 캐나다

의 토론토에서 태어나 1,982年 10月 4日에 사망한 피아니스트였었다.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한테, 세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글

자보다 먼저 악보를 읽기 시작했었고, 이른바 절대음감이 라는 재

능을 발휘해, 다섯살이 되던 해부터는 작곡을 시작할 만

큼, 천부적인 음악성을 타고난 인물이었었다.

 

열살이 되던 해에 토론토 왕립 음악원에 입학한 그는, 피아노 뿐

만 아니라 오르간과 음악 이론을 함께 배우기 시작했었다.

 

그러다 그가 열두 살인 1,944年에는, 음악원을 수료하고 키바

니스 음악 축제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그 이듬

해엔 음악원의 독주자 종합시험을 통과했었다.

 

또한 1,946年에는, 음악이론 시험에도 합격한 후 열네 살이

라는 어린 나이에 최고 성적으로 음악원을 졸업했었다.

 

그리고 그는, 같은 해에 토론토 교향악단과 故 베토벤의 피

아노 협주곡을 협연하면서, 공식적으로 데뷔했었다.

 

헌데 이 시기의 그는, 故 아르투르 슈나벨(Artur Schnabel)과 故 로잘린

투렉(Rosalyn Tureck) · 故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Leopold St

okowski)의 음반을 즐겨 들으면서, 故 바흐와 故 베토벤

의 음악에 깊은 애정을 느끼게 됐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본격적인 피아니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故 스벨링크 등 바

로크 이전 시대의 작곡가로부터 故 쇤베르크 · 故 힌데미트 등 현

대 작곡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었다.

 

그러나 그는, 10대 이후로는 故 리스트나 故 슈만 · 故 쇼

팽 등의 낭만주의 음악들은 기피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콘서트 연주보다는 레코딩을 선호했으며, 연주할 때 허밍으로

소리를 내거나, 그의 아버지가 직접 제작해 주었다는 의자를 들고 다

니는 등, 독특한 기벽을 지닌 것으로도 유명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1,982年 10月 4日, 토론토에서 51세

인 이른 나이에 뇌졸중으로 사망했었다.

 

 

 

제 1 악장, 알레그로 모데라토

  

소나타 형식의 1악장은, 밝고 · 명랑한 주제로 시작되며, 제 2주

제 역시 처음 제시되는 제 1주제와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

 

1악장의 발전부에서는, 전조가 많은 에피소드적인 특징을 보인다.

 

제 2 악장, 안단테 칸타빌레

 

F장조의 느린 2악장은, 아름다운 서정성이 돋보이는 악장으로, 중간 F단조

의 감성적인 패시지를 지나 처음의 선율이 반복되며 곡을 마친다.

 

노래하듯이 연주하라는, 안단테 칸타빌레의 빠르기 말이 돋보이는 악장이다.

 

제 3 악장, 알레그레토

 

다시 경쾌하게 전개되는 3악장은, 부점 리듬의 주제로 시작하는 소나타 형

식의 알레그레토 악장으로, 1악장과 마찬가지로 자유로운 발전부를

거쳐 처음의 제시부가 다시 재현되며 코다를 거쳐 마무리된다.

 

 

 

 

 

 

피아니스트, 故 글렌 굴드(Glenn Gou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