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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짜르트(Mozart) -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K 525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8. 3. 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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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짜르트 - 세레나데 13,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Mozart - Serenade No 13 in G major K 525

Eine Kleine Nachtmusik

연주 : 콜럼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 故 브루노 발터

 

 

 

모짜르트

 

故 모짜르트는, 전무후무한 천재였었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나타내어 4세 때 건반

를 받곤 5세 때 소곡(小曲)을 작곡했었다.

 

그의 아버지는, 그의 뛰어난 재능을 각지의 궁정에 알리기 위해, 그의 아들이 여섯

되던 해부터 여행을 계획하여 1,7627月 바이에른 선거후의 궁정

는 뮌헨에 가서 연주하고, 이어 빈으로 가선 여황제였던

아 테레사 앞에서도 연주하는 등의, 많은 일화가 있다.

  

해서 그의, 작곡가로서의 활동에 커다란 자극과 영향을 준 것은 서

을 거의 일주하다시피 한 여행(1,763 ~ 1,766)이었다.

 

여행에서는, 파리에서 알게 된 故 J. 쇼베르트 · 런던에서 알게 된 J.

C. 바흐(J.S. 바흐의 막내아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었다.

 

‘ 세레나데 ’ 란, 일반적으로 흠모하는 사람의 창가에서 부르

사랑의 노래를 얘기하는데,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

서도 세레나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 곡은, 보통 현악 합주로 연주되지만, 현악 5중주로 연주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 곡은 1,787빈에서 완성됐으며, 화려하고 · 아름다

멜로디로 그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18세기에 유행했었던 세레나데는, 이같은 낭만적인 소품들과는 다른 개념이다.

하이든이나 故 모짜르트의 시대인, 18세기의 세레나

데는 디베르티멘토와 교향곡의 중간쯤의 성향인,

다악장의 기악곡을 일컫는 용어였었다.

 

보통 4악장 정도 길이의 악곡인 세레나데는, 부호들의 행사가

있을 때나 귀족들의 살롱과 정원에서 즐겨 연주됐었다.

  

헌데 모짜르트는 모두 13곡의 세레나데를 작곡했었는데, 그 중에서

13에 해당하는 바로 이 곡이 가장 유명해 많이 연주되곤 한다.

 

이 곡은 1,787年(31세)의 작품인데, 그 무렵은 오페라 ‘ 피가로의 결혼

’ 에서 대성공을 거두곤 다시 ‘ 돈 지오반니 ’ 를 쓰던 해였었다.

 

 그리고 곡은, 5부 즉 제 1 · 2 바이올린 · 비올라 · 첼로 ·

라베이스로 연주되기 때문에 ‘ 현악 세레나데 ’ 라고도 불린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787 31세 때 故 모짜르트(Wolfgang Amadeus Moza

rt · 1,756 ~ 1,791)가 빈에서 작곡한 실내악곡이다.

 

헌데 이 곡은, 화려하고 · 아름다운 멜로디로 故 모짜르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 가운데

하나로 현악 세레나데 G장조 K 525라고도 불리며 Eine kleine Nachtm

usik 라는 말은 소야곡(小夜曲) ’ 또는 밤의 세레나데 뜻한다.

 

현악 4중주(바이올린 2 · 비올라 · 첼로)를 위해 쓰였으나, 더블 베이

스가 추가된 현악 5중주 및 오케스트라로 연주되기도 한다.

원래 이 곡은 5악장으로 되어 있었으나, 그 가운데 2

(Menuetto and trio)은 발견되지 않았었.

  

일반적으로 세레나데(Serenade) ’ , 연모하는 사람의 창가에서 부르는 낭만적인

의 노래로 인식돼 있지만, 18세기의 세레나데는 이같은 낭만적인 개념이 아닌

베르티멘토와 교향곡의 중간쯤 형태의 기악곡들을 일컫는 용어였었다.

 

보통 세레나데는, 귀족들의 살롱과 정원 또는 부호들의 행사 때 즐겨 연주됐었다.

故 모짜르트는 13개의 세레나데를 썼었는데, 이 곡은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지고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아니 간결한 형식에, 아름다운 선율과 전 악장을 통해 명랑하고 · 우아

멜로디가, 유독 이 곡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일 것이다.

 

 

  

1 : Allegro · 4/4박자

 

너무나도 유명한 악장으로, 힘찬 1테마와 귀여운

2테마가 응답을 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1주제는 펼침화음으로 이루어진 전반부, 트릴 장식이

인상적인 후반부의 대조적 두 악구로 이루어진다.

전반부는 유니즌으로, 후반부는 제 1바이올린의 포르테로로 강력하게 제시된다.

아마도 이 선율만큼, 대중 친화력이 강한 선율도 클래식 음악 역사엔 없을 것이다.

이 유명한 주제는, 연속적으로 경과부로 이행한다.

 

경과부는, 조용하고 사랑스러운 악구에 접어들면서 긴장이 완화되다

곧 상승하는 음형으로 긴장이 높아지고D장조로 옮겨간다.

1주제와 대조적인 성격의 제 2주제가 제시되고, 장난스럽고 유쾌한 주제

복된 후 제시부의 마지막에 이어 제 1주제의 발전부가 시작된다.

음계적으로 상승하는 악구를 거쳐, 재현부로 옮겨지는 소나타 형식을 이루며 끝을 맺는다.

 

   

2 악장 : Romanza - Andante · 4/4박자

 

로만체 란 명칭은, 서정성과 우아함을 지닌 분위기의 곡에 붙곤 한다.

달콤한 선율로 인해, 가장 인상적인 악장이다.

유려하게 흐르는 현악 선율이, 마치 꿈에 잠긴

듯한 부드러운 뉘앙스를 만들어낸다.

 

A - B - A 3부 형식을 기초로, 1악장 제 1주제의 펼침

동기를 사용한 유려한 주제가 재현된다.

악장의 중간 부분은, 전반부와는 대조적이다.

 

재빠르게 재잘거리며 움직이는 바이올린군, 웅성거리는 듯한 불안한 선

· 현악기군의 아기자기한 음악적 대화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후 조 옮김이 되풀이되다가, 점점 긴장감이 높아지며 맨 처음

우아한 주제를 사용한 코다에 의해 조용히 끝을 맺는다.

 

3 : Menuetto - Allegretto - Trio · 3/4박자

 

간결하고도 전형적인 미뉴에트로, 독일의 옛 무곡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리듬을 명확히 연주하는 강력한 미뉴에트와, 노래하는 듯한 선율이 아름

흐르는 트리오가 탁월한 대조를 이루는 사랑스런 악장이다.

 

그리고 4개의 악장 中, 가장 감미롭고 우아한 곡이다.

미뉴에트는 2부 형식, 트리오는 3부 형식이며 트리오 후에 미뉴

다 카포(da capo)하는 복합 3부 형식이라 할 수 있다.

 


​4 악장 : Rondo Allegro

 

소나타 풍의 론도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리드미컬하고 · 역동

적인 템포 등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악장이다.

론도 주제의 첫 펼침화음 동기는, 활기찬 분위기가 1악장

의 유명한 선율과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경쾌하고 리드미컬하며, 절도 있게 움직이는 리듬감이 춤을 추는 듯한

낌을 가지고 있어 故 모짜르트만의 매력을 십분 맛볼 수 있다.

경과부에서는, 떠들썩하고 빠른 템포의 몰아치는 듯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후반부에 이어, 코다로 들어가서는 론도 주제가 모방에 의해 아름답게 펼쳐진다.

그리고 클라이맥스를 멋지게 장식하며, 끝을 맺는다.

 

전 악장들, 이어 듣기

 

 

 

 

브루노 발터

 

지휘자 : 루노 발터(Bruno Walter)

Mozart, With his father and 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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