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모짜르트 -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故 Mozart - Serenade No 13 in G major K 525
‘ Eine Kleine Nachtmusik ’
연주 : 콜럼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 故 브루노 발터
故 모짜르트
故 모짜르트는, 전무후무한 천재였었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나타내어 4세 때 건반 지도
를 받곤 5세 때 소곡(小曲)을 작곡했었다.
그의 아버지는, 그의 뛰어난 재능을 각지의 궁정에 알리기 위해, 그의 아들이 여섯
살이 되던 해부터 여행을 계획하여 1,762年 7月 바이에른 선거후의 궁정
이 있는 뮌헨에 가서 연주하고, 이어 빈으로 가선 여황제였던 故 마
리아 테레사 앞에서도 연주하는 등의, 많은 일화가 있다.
해서 그의, 작곡가로서의 활동에 커다란 자극과 영향을 준 것은 서
유럽을 거의 일주하다시피 한 여행(1,763 ~ 1,766)이었다.
여행에서는, 파리에서 알게 된 故 J. 쇼베르트 · 런던에서 알게 된 J.
C. 바흐(J.S. 바흐의 막내아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었다.
‘ 세레나데 ’ 란, 일반적으로 흠모하는 사람의 창가에서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얘기하는데,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에
서도 세레나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 곡은, 보통 현악 합주로 연주되지만, 현악 5중주로 연주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 곡은 1,787年 빈에서 완성됐으며, 화려하고 · 아름다
운 멜로디로 그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18세기에 유행했었던 세레나데는, 이같은 낭만적인 소품들과는 다른 개념이다.
故 하이든이나 故 모짜르트의 시대인, 18세기의 세레나
데는 디베르티멘토와 교향곡의 중간쯤의 성향인,
다악장의 기악곡을 일컫는 용어였었다.
보통 4악장 정도 길이의 악곡인 세레나데는, 부호들의 행사가
있을 때나 귀족들의 살롱과 정원에서 즐겨 연주됐었다.
헌데 故 모짜르트는 모두 13곡의 세레나데를 작곡했었는데, 그 중에서
13번에 해당하는 바로 이 곡이 가장 유명해 많이 연주되곤 한다.
이 곡은 1,787年(31세)의 작품인데, 그 무렵은 오페라 ‘ 피가로의 결혼
’ 에서 대성공을 거두곤 다시 ‘ 돈 지오반니 ’ 를 쓰던 해였었다.
그리고 이 곡은, 현 5부 즉 제 1 · 제 2 바이올린 · 비올라 · 첼로 · 콘트
라베이스로 연주되기 때문에 ‘ 현악 세레나데 ’ 라고도 불린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787年 31세 때 故 모짜르트(Wolfgang Amadeus Moza
rt · 1,756 ~ 1,791)가 빈에서 작곡한 실내악곡이다.
헌데 이 곡은, 화려하고 · 아름다운 멜로디로 故 모짜르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 가운데
하나로 ‘ 현악 세레나데 G장조 K 525라고도 불리며 ‘ Eine kleine Nachtm
usik ’ 라는 말은 ‘ 소야곡(小夜曲) ’ 또는 ‘ 밤의 세레나데 ’ 를 뜻한다.
현악 4중주(바이올린 2 · 비올라 · 첼로)를 위해 쓰였으나, 더블 베이
스가 추가된 현악 5중주 및 오케스트라로 연주되기도 한다.
원래 이 곡은 5악장으로 되어 있었으나, 그 가운데 2악장
(Menuetto and trio)은 발견되지 않았었다.
일반적으로 ‘ 세레나데(Serenade) ’ 는, 연모하는 사람의 창가에서 부르는 낭만적인 사랑
의 노래로 인식돼 있지만, 18세기의 세레나데는 이같은 낭만적인 개념이 아닌 디
베르티멘토와 교향곡의 중간쯤 형태의 기악곡들을 일컫는 용어였었다.
보통 세레나데는, 귀족들의 살롱과 정원 또는 부호들의 행사 때 즐겨 연주됐었다.
故 모짜르트는 13개의 세레나데를 썼었는데, 이 곡은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지고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아니 간결한 형식에, 아름다운 선율과 전 악장을 통해 명랑하고 · 우아한
멜로디가, 유독 이 곡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일 것이다.
제 1 악장 : Allegro · 4/4박자
너무나도 유명한 악장으로, 힘찬 제 1테마와 귀여운
제 2테마가 응답을 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제 1주제는 펼침화음으로 이루어진 전반부, 트릴 장식이
인상적인 후반부의 대조적 두 악구로 이루어진다.
전반부는 유니즌으로, 후반부는 제 1바이올린의 포르테로로 강력하게 제시된다.
아마도 이 선율만큼, 대중 친화력이 강한 선율도 클래식 음악 역사엔 없을 것이다.
이 유명한 주제는, 연속적으로 경과부로 이행한다.
경과부는, 조용하고 사랑스러운 악구에 접어들면서 긴장이 완화되다
가 곧 상승하는 음형으로 긴장이 높아지고 D장조로 옮겨간다.
제 1주제와 대조적인 성격의 제 2주제가 제시되고, 장난스럽고 유쾌한 주제가
반복된 후 제시부의 마지막에 이어 제 1주제의 발전부가 시작된다.
음계적으로 상승하는 악구를 거쳐, 재현부로 옮겨지는 소나타 형식을 이루며 끝을 맺는다.
제 2 악장 : Romanza - Andante · 4/4박자
‘ 로만체 ’ 란 명칭은, 서정성과 우아함을 지닌 분위기의 곡에 붙곤 한다.
달콤한 선율로 인해, 가장 인상적인 악장이다.
유려하게 흐르는 현악 선율이, 마치 꿈에 잠긴
듯한 부드러운 뉘앙스를 만들어낸다.
A - B - A 3부 형식을 기초로, 1악장 제 1주제의 펼침
화음 동기를 사용한 유려한 주제가 재현된다.
악장의 중간 부분은, 전반부와는 대조적이다.
재빠르게 재잘거리며 움직이는 바이올린군, 웅성거리는 듯한 불안한 선율
· 현악기군의 아기자기한 음악적 대화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후 조 옮김이 되풀이되다가, 점점 긴장감이 높아지며 맨 처음의
우아한 주제를 사용한 코다에 의해 조용히 끝을 맺는다.
제 3 악장 : Menuetto - Allegretto - Trio · 3/4박자
간결하고도 전형적인 미뉴에트로, 독일의 옛 무곡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리듬을 명확히 연주하는 강력한 미뉴에트와, 노래하는 듯한 선율이 아름답
게 흐르는 트리오가 탁월한 대조를 이루는 사랑스런 악장이다.
그리고 4개의 악장 中, 가장 감미롭고 우아한 곡이다.
미뉴에트는 2부 형식, 트리오는 3부 형식이며 트리오 후에 미뉴트
로 다 카포(da capo)하는 복합 3부 형식이라 할 수 있다.
제 4 악장 : Rondo Allegro
소나타 풍의 론도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리드미컬하고 · 역동
적인 템포 등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악장이다.
론도 주제의 첫 펼침화음 동기는, 활기찬 분위기가 1악장
의 유명한 선율과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경쾌하고 리드미컬하며, 절도 있게 움직이는 리듬감이 춤을 추는 듯한 느
낌을 가지고 있어 故 모짜르트만의 매력을 십분 맛볼 수 있다.
경과부에서는, 떠들썩하고 빠른 템포의 몰아치는 듯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후반부에 이어, 코다로 들어가서는 론도 주제가 모방에 의해 아름답게 펼쳐진다.
그리고 클라이맥스를 멋지게 장식하며, 끝을 맺는다.
전 악장들, 이어 듣기
지휘자 : 故 브루노 발터(Bruno Walter)
故 Mozart, With his father and 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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