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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짜르트(Mozart) - A musical joke in F 단조 4 악장 K 522 · 음악의 희롱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8. 3. 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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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짜르트 - A musical joke in F 단조 4 악522

Wolfgang Amadeus Mozart - 음악의 희롱

연주 : 장 프랑수아 파야르

 

 

 

故 모짜르트, 음악의 희롱

 

교향곡 제 38번 프라하 교향곡을 작곡한 해, 故 모짜르트는 해학성과 아이

러니로 가득찬 풍자적 정서와 정경이 담긴 곡을 작곡하게 됐었는

, 이 작품은 특히 기악음악에서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 곡은, 어떤 대상을 놀려주기 위해 작곡되었다고 하지만, 보다 적절한

석은 그 시기 작곡가라고 해서, 교향곡을 작곡하겠다고 나서는

자칭 작곡가들을 노리고 비웃기 위해 작곡했다는 것이다.

   

가히 상상할 수 없는 인상적인 모습들이, 악장 곳곳에 나타나는데 4개의

장이 마치 통일성을 깨뜨리는 듯한 인상을 주어, 균형감을 갖추지

못한 서투른 작곡가의 솜씨를 매우 적절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이 곡에서, 이론적으로 잘못된 것을 꼽자면 첫째 병행 5도나 미뉴에

서의 호른의 불협화음 · 아다지오 첫 부분의 잘못된 음 · 기묘

바이올린의 카덴자, 특히 피날레의 4악장에서 마지막

은 불협화적인 종지를 쓰고 있어, 청중들은 이 을 감

상하며 ‘ 이상하네! · 이상하네! ’ 하고 고개

우뚱거리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故 모차르트에 의해 철저하게 계산된 하

나의 ‘ 음악적 농담과 익살 ’ 인 것이다.

 

1 악장 : 알레그로

 

당시의 오케스트라, 오늘날과 같은 높은 연주 기술을 가진

들이 많지 않아, 졸열한 연주로 하여 故 모짜르트의

품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허다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작곡기법(作曲技法)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채, 작곡가입네 하는 사람

도 많았었다고 하는데, 짐작컨데 그러한 무리들을 비꼬는 뜻으로도

이 진기한 곡을 쓴 것이 아닐까, 라는 추측도 하고 있다고 한다.

 

2 악장 : 미뉴엣

 

곡은 4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고, 악기 편성은 2개의 호른과 현악기로

어져 있는데, 각 악장의 도처에 ‘ 음악 작곡 기법상의 잘못 ’ 이

입됨으로서, 풍자와 해학성(諧謔性)을 높히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한 제 1 악장과 끝악장이

짧고, 중간 악장은 터무니없이 길다.

또 제 2 악장에서의, 호른의 울림은 뒤죽박죽이다.

   

3 악장 : 아다지오 칸타빌레

 

3 악장에서는, 1 바이올린에 의한 카덴짜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1

개의 음만이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피치카토로 튀기고 있고,4

악장은 화성법(和聲法)을 완전히 무시한 채 끝을 맺는다.

 

4 악장 : 프레스토

 

이와 같은 것은, 작곡 이론을 잘 모르는 사람들쉽게 느낄

있는 것이지만, 작곡 기법을 잘 알고 있지 않고

어 낼 수 없는 것인데, 해서 유감각이

뛰어난 故 모짜르트의 익살과 기지

(機智)가 담겨 있다고 하겠다.

 

그러면서도 곡은 충분히 아름다우며, 故 모짜르트의 그런 기발한 의도 때

문에 더욱 색다른 즐거움의 묘(妙)를 맛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아무튼, 주의해서 들어보면 도처에 음악적 풍자와 은근한 비꼼으로

당시의 ‘ 무늬만, 음악가입네 하는 어설픈 음악가들 ’

음악적으로 희롱한 故 모짜르트의 해학과 익

느낄 수 있는 재미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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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짜르트의 아버지 故 레오폴드 모짜르트

故 피에트로 안토니오 로렌조니 作

 

   

故 모짜르트 생가 인근의 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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