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英才의 文學 blog

그의 작품으론, 피가로의 결혼 · 돈 조반니 · 마적(魔笛 · 마술피리)의

3대 가극을 비롯하여, 많은 교향곡과 협주곡 등의 관현악곡 및

실내악곡 · 피아노 곡 · 가곡 등 600여 편이 있다.

그의 생전엔, 아내였던 故 콘스탄체 모짜르트로부터 외면당했으나,

그가 사망하고 난 뒤엔 그녀가 故 모짜르트의 가곡 중 상

당수를 후세에 전하는 역할을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41개의 교향곡을 남겼었다.

그 중에서 단조로 쓴 것은 2개이며, 특히 40번 교향곡은 그의 교향곡 중에서 걸

작으로 분류되는 만년의 16개 교향곡 중에서 단 1개의 단조 교향곡이다.

그는, 1,788年 6月 26日에 작곡을 시작해, 그 해 의 8月

10日에 완성하여 그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 곡은, 팀파니와 트럼펫은 제외됐었다.

그 이후 故 모짜르트는, 2악장을 다시 개정하여 1,791年 4月 16日에 초연했었다.

그가, 인생의 고뇌를 그렸다는 이 교향곡 40번 G단조는 故 슈베르트가

이 곡 가운데에서 “ 천사가 노래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 라

고 말했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선율로, 인간의 비애와

어두운 감정이 맑고 간소하게 처리됐었다.

故 모짜르트 - 교향곡 제 40번 G 단조 K 550

제 1 악장 : 몰토 알레그로 G단조 2/2 박자인 소나타 형식이다.

서주부 없이, 가벼운 소리로 탄원하는 듯한 1테마가 연주된다.

2테마는, 흐느껴 우는 탄식의 소리같은 기분을 준다.

발전부는 주로 1테마를 활용한 것이며, 재현부는 제시부의 테마들

이 틈틈이 그러나 아름답게 취급되어 내적인 감동을 자아낸다.

제 2 악장 : 안단테 E flat(내림, 마)장조 6/8 박자인 소나타 형식이다.

제 1 악장의 비애에 찬 기분과는 달리, 위안으로 변해가는 동경

에 차 있으며, 기원하는 것처럼 고요한 1테마가 나타난다.

2테마는, 이에 반문하듯이 아름답게 나타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제 3 악장 : 미뉴에트(알레그레토) g단조 3/4 박자인 트리오가 있는 세도막 형식이다.

무도회의 미뉴에트(우아하고 약간 빠른 춤곡)로, 이름이 꽤 알

 려진 곡으로, 애수를 띤 테마는 소박하고 · 민요적이다.

트리오에서는, 한가한 목가조로 평화스럽고 · 귀여운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제 4 악장 : 알레그로 아시이 G단조 2/2박자인 소나타 형식이다.

제 1악장의 정취와 비슷하나, 열정적이고 · 감동적인 면이 있다.

경쾌한 1테마가, 마치 달밤 요정들의 춤을 연상케 한다.

2테마 역시, 사랑스러운데 새로운 품위를 보이면서 극적으로 전개시킨다.

재현부에서, 2테마는 보다 확대되며 현과 관악

기의 교차로 색체적인 변화마저 보인다.

오스트리아 태생의 관현악단 오페라 지휘자, 故 카라얀

그는, 20세기 중반을 이끈 세계적인 음악가였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피아노의 신동으로 음악적 재능을 보였으며

,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에서 공부했었고, 이후 1,9

27年 독일 울름에서 지휘자로 데뷔했었다.

그는, 1,927 ~ 1,941年 울름과 아헨에서 지휘했었고, 1,938

~ 1,945年 베를린 국립 오페라단을 이끌었으며, 1,9

55年 베를린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이 됐었다.

나치당원(1,933 ~ 1,942)이었던 그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연

방재판소로부터 면책받긴 했었으나, 1,955年의 미국 데

뷔 공연은 대중의 거부반응을 불러일으켰었다.

그는, 빈 국립 오페라(1,956 ~ 1,964 · 감독)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1,956 ~ 1,960

· 예술감독) · 런던 필 하모닉에서 활동했으며 또한 라 스칼라와 밀라노 극장의

상임지휘자로, 뉴욕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자로도 활동했었다.

그러다 그는, 1,976年에는 잘츠부르크 이스터 페스티벌을 창설했었고, 파리 오케스트

라를 지휘했으며(1,969 ~ 1,970), 1,977年엔 빈 국립 오페라로 복귀했었다.

그가 활동한 여러 음악 단체들 가운데서도, 특히 베를

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활동의 중심이 됐었

지만, 1,983年 이후의 잦은 음악적 분쟁

으로인해, 단원들관 멀어졌었다.

故 카라얀의 음악 해석은, 정확성과 객관성으로 정평이 나 있으나 1,9

70年代와 1,980年代에는 보다 개인적인 성향을 나타냈었다.

1,986年 로저 본이 저술한, 그의 전기인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Hrebert von Karajan)이 출판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