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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짜르트 - 피가로의 결혼 中 제 2막 아리아, 그대는 아는가? 사랑의 괴로움을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8. 2. 2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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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모짜르트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中 제 2막

케루비노(Cherubino)아리아, 그대는 아는가? 사랑의 괴로움을!

Opera, Le nozze di Figaro Voi che sapete

 

 

 

Voi che sapete che cosa e amor

그대는, 사랑이 무엇인지 아시잖아요

Donne, Vedete, S’io l’ho nel cor

그러니 여러분들, 제발 부탁이예요

Donne, Vedete, S’io l’ho nel cor.

사랑의 비밀을, 제게도 좀 알려 주세요.

 

Quello ch’io provo, Vi ridiro

먼저, 제가 느끼는 사랑을 말씀 드릴 게요

E per me nuovo capir nol so.

제겐, 새로운 것이긴 하지만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Sento un affetto pien di desir

때때로 희망으로 가득 차, 흥분되기도 하고

Ch’ora e diletto, Ch’ora e martir

행복하다가도, 낙담되기도 하며

Gelo e poi sento l’alma avvampar

차갑다가, 불꽃처럼 타오르기도 하다

E in un momento torno a gelar.

순식간에, 얼어버리기도 하고요.

 

Ricerco un bene fuori di me

지금 저는, 나 외에 애정 어린 것을 찾고 있어요

Non so chi il tiene, Non so cos’e

하지만 어떻게 찾을진, 심지어 뭔지도 잘 모르고

Sospiro e gemo senza voler
뭔지도 모르면서, 한숨지었고

Palpito e tremo senza saper.

왜 그런지도 모른 채, 떨기도 했고요.

 

Non trovo pace notte ne di

밤이나 · 낮이나, 평안하지가 않아요

Ma pur mi piace languir cosi.
하지만, 이렇게 나약해지는 것조차 좋아요.

 

Voi, Che sapete che cosa e amor

그대들은, 사랑이 무엇인지 아시잖아요

Donne, Vedete, S’io l’ho nel cor

그러니 여러분들, 제발 부탁이에요

Donne, Vedete, S’io l’ho nel cor

사랑의 비밀을, 제게도 좀 알려 주세요

Donne, Vedete, S’io l’ho nel cor.
제발, 사랑의 비밀을 제게도 좀 알려주세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故 모짜르트는, 생전에 21편의 오페라를 썼는데 그 중 ‘ 피가로의 결혼 · 돈 지오반니

· 술피리 ’ 를 그의 3대 걸작이라고 하며, 그의 3대 걸작 중 그가 30세 때

에서 가장 먼저 작곡한 오페라가, 바로 이 ‘ 피가로의 결혼 ’ 이다.

 

매력 있는 멜로디와, 교묘한 앙상불 그리고 다양한 오케스트레이션 등의 풍부한 음

악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황였던 故 요제프 2

의 칙명으로 시 파리 연극계의 거장인 故 보마르셰의 2

극 제 2부에 기인하여, 오스트리아

으로 명한 故 로렌쯔 폰테가 각본,

모짜르트가 작곡을 했었다 한다.

 

이 오페라는, 故 보마르셰가 1,775年에 발표한 ‘ 세빌리아의 이발사 ’ 가 그

전편이며 1,816年 이탈리아의 故 롯시니에 의해 오페라로 작

, 그 다음의 줄거리가 바로 이 ‘ 피가로의 결혼 ’ 이다.

 

그리고 또 이 오페라는, 피가로와의 결혼을 앞둔 하녀인 수잔나를 초야권이라는 말도

는 법을 적용시켜 범하려다 실패하는 알마비바 백작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 백

에서 시중을 드는 케루비노13세의 미소년으로 백작부인을 비롯한

인들과 사랑을 나누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빼앗는 바람

둥이, 이 오페라에 더한 흥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리고 이 아리아는, 케루비노(Cherubino)라는 소년인

시중 역을 맡은 극중 캐릭터가 부르는 노래이다. 

헌데 극중 역할은 소년이지만, 보통 여자 성악가가 부르

4/4 박자의 서정적인 칸초네(Canzone)이다.

 

해서 이 오페라의 케루비노 역은, 남장을 한 메조 소프라노인 여자

악가가 그 케루비노 역할을 맡아 이 아리아를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18세기 전까진, 그 케루비노 역할을 거세 가수들인

스트라토 ’ 들이 맡아왔었지만, 요즘엔 ‘ 카운터 테너

들이 그 케루비노 역할하고 있다고 한다.        

  

 

 

 

 

 

 

 

 

 

19세기에 그려졌다는, 피가로의 결혼 中 제 1막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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