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의 종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 故 김순덕 할머님
타계한, 일본 종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들의 사진 모음 11
故 김분선 할머님
2,005年 1月 10日, 일본군의 종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인 故 김분선 할머님도
향년 82세에 폐암과 방광암으로 끝내 타계하시고 말으셨었다.
故 김분선 할머님은, 2,004年에 폐암과 방광암 진단을 받으시곤 투병
하시다 2,005年서부턴 악화돼 입원 · 치료를 받으셨었다.
그러시다 故 김분선 할머님은, 다행히 좀 기력을 찾는 듯 했었지만,
세간의 슬픔을 뒤로 하곤 끝내 운명하시고 말으셨었다.
故 김분선 할머님은, 1,922年 경북 칠곡에서 출생해 열다섯 나이에 친구와 나물을 캐
러 갔다가, 고무공장에 취직시켜 준다는 말에 속아 일본군에 연행되셨었다.
그리하여 故 김분선 할머님은, 일본군에 연행돼 대만에서 ‘ 하나꼬 ’ 란 이름
으로 몇년 동안 강제 위안부 생활을 한 후 마닐라로 이동하셨었고, 지
난 1,944年 해방 직전 한 일본군인의 도움으로 귀국하셨었다.
그리고 지난 1,993年부터, 보건복지부에 ‘ 일본군의 종군 강제 위안부 피해
할머니 ’ 로 인정받은 故 김분선 할머님은, 이후 일본과 한국에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활동을 벌여오는 등 생존
한 할머님들 중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쳐셨었다.
지인들은, 故 김분선 할머님을 고된 인생역정 속에서도 잘 웃고 · 정이 많으며 · 매실주
한 잔에도 곧장 노래를 부르시는, 흥이 넘치는 할머님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故 김분선 할머님은, 지난 2,004年 6月 폐렴으로 입원한 후 폐암과
방광암까지 진단을 받으시면서 기력이 많이 쇠약해졌었다 한다.
하지만 故 김분선 할머님은, 지난 2,004年 11月 병원에 재입원한 후
시민사회단체와 지인들의 방문을 받아오면서 투병생활을 이어
나가다, 참으로 참담했었던 생을 마감하셨었다 한다.
故 김분선 할머님의 영결식에서, 생전 절친했었던 또 다른 위안부 피해자이신
이용수(78) 할머님이, 영정을 쓰다듬으며 흐느끼고 있는 모습
故 문옥주 할머님
1,996年 10月 26日, 일본군의 종군 강제 위안부 피
해자인 故 문옥주 할머님도 별세하셨었다.
故 문옥주 할머님은, 1,924年 4月 23日에 대구 대명동에서 출생하셨었다.
故 문옥주 할머님은, 1,940年 만주 동안성 · 미얀마 · 아키
압에서 약 5여年 성노예 생활을 강요받으셨었다.
그리고 故 문옥주 할머님은, 1,991年 12月 2日에 우리 한국에서 두 번
째로 일본군의 종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임을 밝혀 증언하셨었다.
故 한도순 할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