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 L’incontro · ’01
정규 앨범, Cieli Di Toscana의 수록곡
만남
While like a giant, Proud and happy
I take my baby in my arms, Fragile, Innocent, And alive
And like a little bird he’s pushing against my chest
Abandoned quiet and safe, For an instant, Almost sweetly
My destiny appears to me like a dream.
자랑스럽고 행복한 거인이었을 때처럼
나의 그녀를, 내 품에 안았죠
깨질 것만 같은, 순수하고 생기 있는
그리고 마치 작은 새처럼, 나의 가슴을 밀쳐냈죠
조용하게 안전하게, 버려진 채로.
And i see myslef, Old and surrendered
Seated there near the coalfire
Waiting for the evening with the anxiety of a child
Just to see him coming back home
With the gift of his smile, Of his words and kindness
It’s like a promise that can solve the eno
rmous joy of one of his caresses.
이를테면, 아주 달콤하게 나의 운명은 꿈처럼 내게 다가왔죠
늙고 자포자기한 벽난로 앞에 앉아, 저녁 무렵 걱정속에
아이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내 모습을 봅니다.
Then i waeke up and i have already forgotten
But inside of me the kid’s trapped soul advises me
That his new born child is already more impor
tant to em than that of my own life.
그이의 지도와 친절함으로, 아이가 미소띈 웃음으로
돌아오는 것이, 마치 그이의 작은 손길로 엄청난
기쁨을 만들어낸다는 약속처럼 믿듯
난, 깨어나며 이미 모든 걸 잊어 버렸죠.
E restai davanti a lui per un po’
E ascoltai nell’ aria por l’afferai
Lui aprì la mano e poi me toccò il naso sfiorò la bocca
Lo l’abbracciai ed il mondo girò di più.
하지만, 내속에 갇힌 그 아이의 영혼이 조언해 주죠
새롭게 탄생한 이 아이는, 이제 내 인생
그 무엇보다도 훨씬 더 소중하다는 것을
난, 여기 한동안 그의 앞에 서서 그의 말을
듣고, 그를 내 품에 안아주리.
Intorno a noi ogni cosa poi fiorì
E restai fermo così per un po’
E fu li che il tempo ci ritrovò
Lui aprì la mano e poi mi toccò il naso sfiorò la bocca.
그는 손을 펴, 나의 코를 만지고
나의 입을 쓰다듬어 주었네
내가, 그를 안았을 때 세상은 더욱 우리를 중심으로
돌며, 모든 것이 번영하기 시작했네.
Lo l’abbracciai ed il mondo girò di più
intorno a noi ogni cosa poi fiorì
Coro : il mondo è un puntino di luice.
난, 한동안 선 채로 움직이지 않았고
시간은 다시 우릴 찾아와 주었네
그는, 손을 펴 나의 코를 만지고
나는, 미소로 답했네.
Blu che gira e va con il soffio degli angeli
Lo l’abbracciai ed il mondo girò di più
Corp : che gira e va con il con il soffio degli angeli
Lo l’abbracciai e restai così, Così.
내가, 그를 안았을 때 세상은 더욱 우리를 중심으로
돌며, 모든 것이 번영하기 시작했네.
만남 · L’incontro
만남이란 뜻으로 번역되는 바로 이 ‘ L’incontro ’ 는, 자신의 첫 아들
인 이모스가 갓 태어났었을 때 쓴 쏘네트로, 곡 전체가 아버
지가 아들과 처음 대면하는 순간을 묘사하고 있다.
이 곡은, 아기를 찬미하는 시 낭독으로 시작되며, U2의 프론트
맨 보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그 시의 일부분이다.
마치, 거인처럼 난 살아 숨쉬고 있는 연약한 작은 아기를 내 팔에 안고 있다
부드럽고 천진난만한 내 아기는, 내 품안에서 작은 새 마냥 떨고 있다
내 안에서, 나의 들뜬 영혼은 나에게 말하고 있다
갓 태어난 이 아기는, 이미 내 자신의 인생보다도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아이에 관한 곡답게, 특히 후반부에 이르러 등장하는 미
성의 어린이 코러스가 일품인 이 곡은, 록 가수 보
노가 시 낭독을 맡은 사실이 눈길을 끈다.
프랑스 발매 음반에서는, 같은 시를 배우 ‘ 제
라드 빠르듀 ’ 가 낭독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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