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의 종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인, 故 이용수 할머님
일본군의 종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 · 사진들 2
종군 위안부란?
일본군 ‘ 종군 위안부 ’ 란, 일제 식민지 시기에 일본군 ‘ 위안소 ’ 로 연행되어 일제에
의해 조직적으로 · 강제로 · 반복적으로 성폭행당한 여성들을 일컫는다.
한국에서는, 정신대(挺身隊)라고도 한다.
물론 근로 정신대인, 여자 정신대(女子 挺身隊)와 위안부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긴 하
지만, 그러나 여자 정신대와 위안부는 근본적으론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여자 정신대는, 일본 정부에 징용되고 · 일반의 노동을 강요당한 여자를 일컫는 반면
위안부는, 일반의 노동 대신에 성적인 행위를 강요당한 여자들을 일컫는다.
‘ 정신대 ’ 의 ‘ 정신(挺身) ’ 은 ‘ 솔선하여 앞장 선다 ’ 라는 뜻으로, 적절한 용어가 아니다.
대한민국 관계 법령에서는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 라고, 사용하고 있다.
‘ 위안부 ’ 라는 용어는, 일본군의 입장을 반영하는 용어라는 문제가 지적되
기도 했었으나, 당시의 공식 문서에서 사용되고 있어 일본군 또는
정부의 개입 사실을 보여주는 용어라는 의미도 있다.
1,998年, 유엔 인권소위원회 특별 보고관의 보고서에는 ‘ 일본군 성노예(Japane
se Military Sexual Slavery) ’ 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문제
의 본질을 드러내는 국제적인 용어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일본 정부는, 공식적으로 ‘ 종군 위안부(從軍 慰安婦) ’ 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으나,
‘ 종군 ’ 이라는 말에 내포된 자발적인 의미와 일본 극우 세력에서 쓰는
표현이기 때문에 옳지 못한 명칭이라는 지적도 있다.
당시 상황
아침에 학교에 가기 위해, 교복을 입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왠 군인 놈들이, 갑자기 나를 질질 끌고 이상한 트럭에 억지로 태우는 게 아닙니까
트럭 안에는, 나 뿐만이 아니라 어리게는 초등학생 고학년 · 많게는
20대 후반의 여자까지 수도 없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끌려갔고, 잠시 트럭이 멈춰 서 우리가 도착한
곳의 정체는, 알 수 없는 한 건물이었습니다.
거기서 우리는, 온몸이 로프에 묶인 채 발가벗겨져 있었
고, 수많은 남자들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하루도 아니고 몇일 · 몇달 · 몇년, 그렇게 살았습니다.
몇명의 여자들은 반항을 하다, 코도 잘리고 · 살덩이가 잘려나가고 · 이유도 없이 강간당한 후 죽은
사람도 있었고, 어린 아이들 중 임신을 한 아이는 산 채로 배가 갈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십몇 년을 보내다, 간신히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TV를 보니, 참 가관이더군요.
오히려 날, 매춘부 취급을 하고 있었습니다.
학생이던 내가, 매춘부 취급을 받고 · 산 채로 배를 갈린 어린 소녀가
매춘부 소리를 듣습니다.내가, 매춘부입니까?
이것이, 강제 위안부입니다.
일본군의 ‘ 종군 강제 위안부 ’ 의 거실 내부
근심이 가득한 한국 여성들이, 일본군 위문품들을 강제로 만들고 있다.
이 곳에서, 강제 노동을 하며 일본군의 성 노리개로 끌려 갔었다.
일본군이 주둔하고 있는 막사로, 무개차에 실려 가는 종군 강제 위안부들
위안부들의 휴식 시간
일본병사 근무지에도 불려간, 종군 강제 위안부들
위안소에 들어가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일본 병사들
길거리에서, 일본 군인에게 강간을 당하며 맞아 내장이 쏟아져 나와 죽은 女人
일본군의 종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 · 사진들 6 (0) | 2017.05.13 |
---|---|
일본군의 종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 · 사진들 5 (0) | 2017.05.12 |
일본군의 종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 · 사진들 4 (0) | 2017.05.12 |
일본군의 종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 · 사진들 3 (0) | 2017.05.11 |
일본군의 종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 · 사진들 1 (0) | 2017.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