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 The Thin Ice · ’79
11집 정규 앨범, The Wall · 벽의 수록곡
살얼음
Momma loves her baby
아가야, 엄마는 너를 사랑하고 있고
And Daddy loves you too.
아빠 또한, 너를 사랑하고 있단다.
And the sea may look warm to ya, Babe
아가야, 저 바다는 네게 마냥 따뜻하게만 보일 테지
And the sky may look blue.
저 하늘도, 마냥 푸르르게만 보일 테고.
Babe · baby blue babe, If you should go skating
on the thin ice of modern life.
그러나 아가야, 현대인의 삶이라는 그 살얼음판 위를
너는 스케이트를 탄 채로 지나가야 한단다.
Dragging behind you the silent reproach
of a million tear - stained eyes.
눈물로 얼룩진 수많은 시선들이 소리없는 질책과
함께 네 뒤를 잡아 끌 거야.
Don’t be surprised when a crack in the ice
그러나, 너무 겁먹진 말거라
Appears under your feet.
발 아래에서, 얼음이 깨져나가도 놀라지도 말고.
You slip out of your depth and out of your mind
공포가, 너를 덮쳐 올 수록
With your fear flowing out from behind.
네 몸과 마음은, 끝없이 가라앉기만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