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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르 에터너스(Sopor Aeternus) - 그리고 슬픔으로 부활한 자

Pop Song

by tl3659\0\0 2016. 1. 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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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or Aeternus - And Bringer Of Sadness

6집 앨범, 자궁에서 거꾸로 나온 노래(Songs from the Inverted Womb) 수록곡 

그리고, 슬픔으로 부활한 자

 

 

 

Oh, Saturn come 오 토성, 이리 와요

devour me save in your Darkness i long to sleep

당신의 어둠속에, 나를 오랜 잠으로 저장시켜 삼킬 거예요

I’ll make my heart a sword of steel. I will not doubt will never feel.

내 마음 · 내 기분이, 내키지 않아요. , 의심하지 않을 강철 검을 만들 거예요.

 

All petrified i shall not fear 모든 게 눌려 있지만, 두려워하지 않아요

though petrified i’m breathing fear

비록 모든 것들에 눌려 있긴 하지만, 그러나 난 공포를 호흡해요.

 

Oh, Saturn come 오 토성, 이리 와요

devour me save in your Darkness all shall be sealed.

모든 걸, 봉인해야만 해요

당신의 어둠속에, 날 오랜 잠으로 저장시켜 먹어치울 거예요.

 

소포르 에터너스(Sopor Aeternus)

 

고딕 · 다크 웨이브 계열의, 독일 출신 밴드이. 

밴드 자체는, 베일에 가려있어 아무도 그 정확한 실체를 모른다고 한다.

원 맨 밴드라고도 하고, 보컬 Anna varley를 중심으로 몇몇이

앨범마다 모였다 흩어졌다 한다고도 한다. 

 

특히 싱어 송 라이터인 Anna varley, 성별조차 정확하지 않다 않다.

외국 사이트에서 her 쓰는 걸로 봐서, 여자같지만 태어날때부터 양성구유

, · 녀 모두의 성기를 가지고 나왔다는 소문도 있다. 

 

해서인지 어릴적, 학대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알수 없다.

아무튼 그녀 , 일체 대외적인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철저히 은둔   

으로 살며, 지독한 우울증과 대인 기피증으로 스스로 

  바깥 세상과 단절해 산다고 한다.

 

해서 신비에 쌓인 실체 만큼이나 이 밴드의 음악은, 몽환

이며 · 우울하며 · 신비롭기까지 하다.

 특히, Anna varley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중성적인 음색 · 떨리는 창법

등이 소름끼칠 정도로 절망스러우며 · 아름답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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