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르 에터너스(Sopor aeternus) - No one is there · ’95
앨범, Dead Lover's Sarabande(Face Two)의 수록곡
그 곳엔, 아무도 없어
Now and then i’m scared
무서워지는, 때가 있지
When i seem to forget how sounds
소리가, 어떻게 단어가 되고 · 문장이 되는지
become words or even sentences.
잊어버리는 것 같아 보일 때는 말이야.
No, I don’t speak anymore
아니야, 난 더 이상 말할 수 없어
And what could i say
내가, 어떻게 말할 수 있겠어
Since no - one is there and there is nothing to say.
그 곳엔, 아무도 없고 할 말도 없는데.
So, I prefer to lie in darkest silence alone
그러니까, 차라리 가장 어두운 적막속에 누워
listening to the lack of light or sound
귀를 기울이는 것이 낫겠어, 빛도 없고 · 소리도 없고
or someone to talk to, For something to share
말할 사람도 없고 · 나누어 가질 것도 없음에
But there is no hope and no-one is there.
하지만 희망은 없고, 내 옆에는 아무도 없지.
No · no · no …
아니야 · 아니야 · 아니야 …
Not one living soul and there is nothing(left) to say
아무도 없고 · 할 말도 ·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아
In darkness i lie all alone by myself
어둠속에, 나는 혼자 누워 있어
Sleeping most of the time to endure the pain.
아픔을 참으려고, 계속 잠을 자는 거야.
I am not breathing a word
난, 단 한 마디의 말도 · 호흡도 하고 있지 않아
I haven't spoken for weeks and yet the mistress
난, 아주 여러 날 동안 말을 하지 않고 있어
Inside me is secretly straining her ears
비록 내 안의 여자는, 비밀스럽게 귀를 쫑긋 세우고 있지만
but there is no - one and it seems to me at times
그러나 그 곳엔, 아무도 없고 매 시간이 지날 때마다
That with every passing hour another word is leaving my mind.
단어들이, 차례로 나를 떠나는 것 같이 보일 때가 있어.
I am the mistress of loneliness
난, 고독한 여자
My court is deserted but i do not care
나의 마당은 황폐했지만, 난 상관 안해
The presence of people is ugly and cold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추하고도 · 차갑고
And something i can neither watch nor bear … .
그리고, 내가 볼 수도 · 참을 수도 없는 무엇 … .
So, I prefer to lie in darkest silence alone
그러니까, 차라리 가장 어두운 적막속에 누워
listening to the lack of light or sound
귀를 기울이는 것이 낫겠어, 빛도 없고 · 소리도 없고
or someone to talk to, for something to share
말할 사람도 없고, 나누어 가질 것도 없음에
But there is no hope and no-one is there.
하지만 희망은 없고, 내 옆엔 아무도 없지.
No, I don’t speak anymore
아니야, 더 이상 말하지 않아
And what should i say
그리고, 내가 무슨 말을 하겠어
Since no - one is there and there is nothing to say
그 곳엔, 아무도 없고 · 할 말도 없는데
All is oppressive, alles ist schwer
모든 것이, 숨이 막히도록 나를 짓누르고
There is no - one and no - one is there
아무도 없어
내 옆엔, 아무도 없어.
소포르 에터너스(Sopor Aeternus)
소퍼 아티너스(Sopor Aeternus)는, 영원한 잠이란 뜻인데 · 영어
로는 이터널 슬리핑(Eternal Sleeping)으로 번역된다.
이 원 맨 그룹은, 1,989年에 결성된 독일의 락 밴드이다.
이 여인은, 극심한 우울증과 대인 기피증으로 인해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는 데다가, 자신의 성(姓)은 ‘ 제 5의 성 ’ 이라고 말한다고 한다.
즉, 남 · 녀가 합한 양성이라고.
이 여인은, 어려서 부모에게 구타를 당했었고 ·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라이브 공
연은 절대로 하지 않으며 · 같은 노래를 두 번 다시 부르진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또 이 여인은, 숲 속에서 혼자 살고 있으며 · 외부
와의 인터뷰도 일절 거부한다고도 한다.
또한 이 여인은, 에드가 엘런 포의 시를 음악에 종종 차용하고 동물 보호 ·
죽을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