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사진작가, 故 최민식의 사진들 2
85세, 눈감는 날까지 ‘ 가난 ’ 을 렌즈에 담은 故 최민식
사진작가 故 최민식, 아름다움은 가난 속에서도 존재함을 보여주고 싶어 카메라를 들
어, 미국 사진협회상 등을 받으며 프랑스 · 미국 등서도 호평를 받았었다.
가난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가난을 ‘ 더럽다 ’ 며 혐오한다.
그러나 ‘ 아름다움 ’ 이란, 꽃이나 여인의 누드 · 풍경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추잡한 곳에서도 ‘ 아름다움 ’ 은 존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나는 계속 가난을 찍는다.
가난은, 그에게 예술이자 곧 삶이었다.
1,928年, 황해도 연백에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었던 최씨는 지독한 가난에 시달렸었다.
그는, 넝마주이 · 지게꾼 · 자동차 기능공 · 과자공장 막일꾼 등으로 일하며 화가의 꿈을 키웠었다.
6 · 25 전쟁이 끝나자 일본으로 밀항, 동경 중앙미술 학원에서 공부했었다.
도쿄의 헌책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미국 작가 스타이컨의 사진집 ‘ 인
간 가족 ’ 이, 그를 사진가의 길로 이끌었었다.
부산의 자갈치 시장에서
부산의 자갈치 시장에서
수원역 앞에서의 할머니
부산의 자갈치 시장에서 · ’72
부산 · ’89 · 인간, 제 13 집 中에서
부산 · ’57
부산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故 최민식의 사진들 6 (0) | 2015.12.08 |
---|---|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故 최민식의 사진들 5 (0) | 2015.12.08 |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故 최민식의 사진들 4 (0) | 2015.12.07 |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故 최민식의 사진들 3 (0) | 2015.12.04 |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故 최민식의 사진들 1 (0) | 2015.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