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퍼플(Deep purple) - April · ’69
제 3 집 앨범, Deep purple의 수록곡
4月의 노래
April is a cruel time
Even though the sun may shine
And world looks in the shade as it slowly comes away
Still falls the April rain
And the valley’s filled with pain
And you can’t tell me quite why
As i look up to the grey sky.
4月은, 잔인한 계절
심지어, 햇빛마저 비추게 된다면
이 세상은 서서히
그림자 속으로 잠기게 돼버리겠지
아직도, 4月의 비가 내리네
온 마을이 고통으로 가득 차게 되면
당신은, 내게 도대체 왜 그런지를 물어보지
내가, 회색빛 하늘을 올려다 볼 때마다.
Where it should be blue
Grey sky where i should see you
Ask why · why it should be so
I’ll cry, Say that i don’t know.
회색빛 하늘이, 어디서부터 파래야 하는지를
회색빛 하늘은, 어디서부터 볼 수 있는지
왜 · 왜, 그래야만 되냐고 물어보지만
모르겠다 라고, 울면서 말할 거야.
Maybe once in a while i’ll forget and i’ll smile
But then the feeling comes again of an April without end
Of an April lonely as they come
In the dark of my mind i can see all too fine
But there is nothing to be done when i just can’t feel the sun
And the springtime’s the season of the night.
아마도, 가끔씩은 모든 걸 잊고 미소를 머금겠지
하지만, 그 땐 끝이 없는 4月의 느낌이 다시 되살아나지
다가오는 외로운 4月의 느낌이 말야
어두운 나의 마음 속에서, 난 모든 게 아름답게 보여
그러나 내가, 그저 태양빛을 느낄 수 없을 땐
아무 것도, 이뤄 논 것이 없겠지
그러므로, 봄의 계절이란
어둠의 계절이라는 거야.
Grey sky where it should be blue
Grey sky where i should see you
Ask why · why it should be so
I’ll cry, Say that I don’t know
I don’t know.
회색빛 하늘이, 어디서부터 파래야 하는지를
회색빛 하늘은, 어디서부터 볼 수 있는지
왜 · 왜, 그래야만 되냐고 물어보지만
모르겠다 라고, 울면서 말할 거야
난, 모르겠어.
영국 출신의 락 그룹, 딥 퍼플(Deep purple)
Deep Purple은, 레드 제플린(Led zeppelin)과 더불어 70年代
하드 록 계를 양분했었던 거대한 산맥같은 그룹이다.
Deep Purple은, 음악적 변화에 따라 크게 1 - 4기로 구분된다.
제 1기는, 로드 에반스(보컬) · 닉 심퍼(베이스) · 故 존 로드(키보드) · 리치 블랙
모어(기타) 그리고 이안 페이스(드럼)의 세번째 앨범인 ‘ The Book of
Taliesyn ’ 은, Deep Purple 제 1기의 대표작으로 손꼽는다.
제 2기는, 로드 에반스와 닉 심퍼가 탈퇴해 이안 길런과 로저 글로버를 새롭게 영입했었다.
이 시기를 최고의 전성기라 부르며, 72年 발표한 ‘ Machine Head · Smoke
On The Water ’ 는, 락 음악의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제 3기는, 보컬인 이안 길런과 로저 글로버가 탈퇴해 Trapeze · 베이시스트
Glenn Hughes · 보컬리스트 David Coverdale를 영입했었다.
이후,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했었다.
’84年이었던 제 4기엔, 최고 전성기였던 제 2기의 라인 업으로 재결성돼, ’84年 ‘ Perfect
Strangers ’ 를 발표하고, 2,003年엔 ‘ Bananas ’ 란 앨범을 발표했었다.
1,968年 영국 허트포드(Hertford)에서 결성된 이 하드 락의 제왕들은, 한때
기네스 북 공인인 ‘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락 그룹 ’ 임을, 뽐낼
만큼 열혈 헤드 뱅어들을 휘하로 집결시켰었다.
비록 월드 마케팅에서는,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에 비해 뒤졌었지만 적어도
국내와 일본에서 만큼은, 그들이 인기 순위 제 1위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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