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스켕 데 프레(Josquin des prez) - EL Grillo · 귀뚜라미

故 조스켕 데 프레(Josquin des prez) - EL Grillo

귀뚜라미

작곡가, 故 조스켕 데 프레

故 조스켕 데 프레(Josquin des prez · 1,450 또는 1,455 ~ 1,52

1 · 프랑스)는, 프랑스 출생의 르네상스 시대의 음악가였었다.

그는 플랑드르 악파의 거장으로, 르네상스 시기의 가장 위대한 음

악가 중 한 명이며, 음악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인물이다.

그는 르네상스 다성양식의 완성자로, 오늘날까지 작곡의 중요한 기초가 되고

있는 대위법과 화성의 개념을 본격적으로 정착시키고 · 발전시킨 인

물이며, 16세기에는 유럽 거의 모든 작곡가들이 故 조스캥

이 남긴 음악을 연구하고 · 모방했을 정도였었다.

헌데 20세기 후반부터, 고음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故

 조스캥의 음악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특이한 것은, 대작곡가라는 명성에 비해 의

외로 그의 생애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일단 탄생년도조차 불확실해, 생애 항목을 보면 상당 부분이 추정에

의존하고 있거나,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초기의 생애는, 거의 대부분 추측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인데, 故 조스캥이

사후에 본격적으로 유명해졌다는 점을 감안해도, 故 조스캥보다 명성이

떨어졌던 동시대의 다른 작곡가들보다도 생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적은 이유는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 있다.

16세기 이후 그의 명성은,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으며 많은 후배

작곡가들이 그의 스타일과 작품을 연구하고 · 모방했었다.

그런 이유로, 현재 故 조스캥의 알려져 있는 370여곡 가운데 상당

수가 그의 작품으로 잘못 알려져 있거나, 의도적으로 故

조스캥을 사칭한 위작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故 조스캥은, 10代 초반일 때 부친이 사망해 숙부의 양자가 됐었다.

이 때 故 조스캥의 성(姓)은, 숙부의 성인 Lebloitte dit Desprez를 따르게 됐었는데, 현재

에는 별명에 해당되는 ‘ 데 프레(des Prez) ’ 가 압도적으로 유명하지만, 故 조스캥이

활동할 당시에는 르블로와트(Lebloitt)를 성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후대의 기록에 의하면, 그가 10살경부터 지역 성당의 소년합창단으로 활동했으며,

한편으로 故 요하네스 오케겜(johannes ockeghem · 1,410? ~ 1,497 · 네

덜란드로 추정)에게 작곡법을 배웠다고 하는데, 확실한 근거는 없다.

다만 故 조스캥이, 평생 故 오케겜을 스승으로 존경했으며 1,497年 그가 사망했을 때, 故

조스캥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진혼곡을 쓴 것으로 볼 때, 故 조스캥이 젊은

시절 일정 기간 그에게 지도를 받았을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귀뚜라미

모테트 : 주여,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Domine ne in furore tuo

작곡가, 故 조스켕 데 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