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故 슈트라우스(Strauss)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9. 6. 21. 13:00

본문

아티스트 사진


 

故 슈트라우스(Strauss)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Richard Strauss - Also Sprach Zarathustra, Op 30

지휘 : 구스타보 두다멜(Gustavo Dudamel)

 

 

작곡가,슈트라우스

 

 

故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Georg Strauss · 1,864 ~ 1,949),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었다.

그의 아버지는, 뮌헨 궁정 교향악단의 수석 호른 주자였었다.

그는, 4살 때부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시작했으며, 11살 때부터 궁정 악장이었던 故 프리

드리히 빌헬름 마이어로부터 화성학 · 대위법 · 형식론 · 관현악법 등을 배웠었다.

 

故 슈트라우스의 아버지는, 매우 보수적인 음악관을 가진 사람이었다.

당시 젊은 작곡가들 사이에선故 리스트나 故 바그너의 음악이 널리 인기를 끌었지만,

그의 아버지는 故 모짜르트 · 故 베토벤의 음악만이 음악이라고 생각했었다.

 

해서 그의 아버지는, 뛰어난 호른 주자로 ‘ 트리스탄과 이졸데 ’ 를 비롯

故 바그너 음악극의 초연직접 참여했음에도故 바그너 

을 반대하는 자신의 신조를 바꾸진 않았었다고 한다.

 

故 슈트라우스는 16살까지, 그런 아버지의 엄격한 비호를 받으

고전 음악만이 유일한 음악이라고 생각하며 자랐었다.

그러다 1,882 7, 故 슈트라우스는 아버지를 따라 바이로이트로 가서

바그너의 ‘ 파르지팔 ’ 초연을 듣곤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다.

 

해서 그 이후의 그는, 故 바그너의 음악극에 대해 집중적

로 연구하며 故 바그너의 열렬한 신봉자가 됐었다.

1,885부터의 故 슈트라우스는, 마이닝엔 궁정 악단의 지휘자였던 故 한스 폰

로의 보조 지휘자로 일하며, 지휘자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었다.

 

그리고 이 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故 리터로부터, 故 리스트와

故 바그너의 음악이 갖는 시대적 의미에 대해 들었었다.

 

故 리터는, 소나타 형식은 故 베토벤에 의해 극한까지 확장돼 더 이상 나아갈

잃었기 때문에, 이제는 교향시 같은 양식으로 방향을 돌려야 

다고 주장했으며, 故 슈트라우스는 이에 전적으로 동의했었다.

 

그의 교향시인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는 1,896그가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였

故 니체의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를 읽은 느낌을 음악으로 옮긴 것이다.

 

헌데 이 곡은, 매우 강렬한 인상의 ‘ 서주 ’ 로 시작한다.

팀파니와 트럼펫이 태초의 어두움을 뚫고, 하늘 높이 떠오르는 초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1곡인저 세상 사람에 대하여에서 ‘ 저 세상 사람 ’ 이란 우리 인류에

부과된 문제를, 종교적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을 말한다.

2곡인 ‘ 시와 음악이라는, 위대한 동경에 대하여 ’ 에서는,

와 파곳이 동경 어린 선율을 아름답게 연주한다.

3곡인 ‘ 행복과 불행에 대하여 ’ 는, 사색적이고 명상적인 멜로디를, 4곡인

‘ 무덤의 노래 ’ 는 죽어서 돌아오지 않는 청춘에 대한 회상을 노래한다.

 

5곡인 ‘ 학문에 대하여 ’ 에서는, 제목에 충실하기 위해 매

우 수학적이고 · 계산적인 작곡 기법이 사용됐었다.

6곡인 ‘ 평온한 자 ’ 에서는, 젊음의 기운이 완연하게 드러나며, 7

‘ 춤의 노래 ’ 에서는 힘찬 환호성이 정신의 활력을 보여준다.

이어 조용한 분위기의 제 8곡인 ‘ 밤의 노래 ’ 를 거쳐, 신비한 느낌을

주는 제 9곡인 ‘ 밤에, 방랑하는 자들의 노래 ’ 로 끝을 맺는다.

 

철학자, 故 니체

 

故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 1,844 ~ 1,900)는, 문명의 비판자였었다.

故 니체는, 인류 문화가 권태를 이기기 위해 점점 더 말초적인

쾌락을 추구하면서 타락할 것을 정확히 예견했었다.

 

독일의 사상가 · 철학자이자 · 음악가 · 시인으로20세기를 연

1,844 독일의 레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었다.

故 니체의 조상은, 폴란드 계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는 5세 때, 목사였던 아버지와 사별하곤 어머니

와 누이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자랐었다.

14세 때의 그는, 슐포르타 기숙학교에서 엄격한 고전 교육을 받곤 1,8

64본 대학에 진학해 신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했었다.

 

1,865 그는, 스승이었던 故 리츨을 따라 라이프치히 대학으로 옮

, 그 곳에서 故 바그너를 알게 돼, 그의 음악에 심취했었다.

그리고 그는, 이 두 대학에서 신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했었다.

 

그리하여 그는, 25세의 젊은 나이에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

임명돼,故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 1,788 1,86

0)의 철학에 심취함으로써 철학적 사유에 입문했었다.

 

그리고 그는 28세 때, 최초의 저작인 ‘ 비극의 탄생 ’ 을 펴냈으며, 이 저작

에서 故 니체는 아폴론적인 가치와 디오니소스적인  가치의 구분

을 통해 유럽 문명 전반을 꿰뚫는 통찰을 제시했었다.

 

1,873부터 1,876까지의 그는, 독일과 독일민족 · 유럽 문화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하며, 위대한 창조자인 ‘ 천재 ’ 를 새로운

간형으로 제시한 ‘ 반시대적 고찰 ’ 을 집필했었다.
그러나 그는 1,879, 건강이 악화돼 재직 중이던 바젤대학을 퇴직한 그 이후엔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요양지에 머물며 저술 활동에만 전념했었다.1,888 말부턴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 故 니체는, 그 이후 병마에 시달리다 1,900 8 25 바이마르에서 정신착란으로 생을 마감했었다.
헌데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Thus Spoke Zarathustra) 라는, 고전은 ‘ 신은, 죽었다 ’ 로 유명한 故 니체의 역작이다.
‘ 짜라투스트 ’ 라는, 인간의 이상적 인간상인 초인(超人)이라는 경지에 오른故 니체의 분신이요, 세계를 향해 인간을 깨우치려 하는 방랑자이다.故 니체는, 모든 이성과 합리성 뒤에 숨은 인간 내면의 교활함과, 자신을 나약한 존재로여겨 신에 의존하면서 올바른 가치를 부정하는 잘못된 종교적 신념을 꼬집는다.
故 니체가 제시하는 초인(超人), 여러 함축적 표현이 자리잡고 있지만, 그러나 인간

은 역시 건너가는 존재 · 몰락하는 존재이며, 그러면서 

완벽해지려는 것이 아닌 몰락하지만, 그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로 보고 있다.
해서 故 니체는, 세계에 대한 몰이해와 종교적이면서 · 지배적인 가치관의해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간상을 버리라고 강조한다.즉 창조적이고 ·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그 끝이, 몰락의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계속해 극복해가야만 하는, 그러면서 동시에 불완한 미래를 더듬어 가는, 그런 인간상을 추종한다.
“ 신은 죽었다, 그러나 신은 인간의 내면에서 숨 쉬고 있다그대 짜라투스트라여, 우리처럼 생각하는 자들의 눈에는모든 사물이 스스로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들은 달려와 손을 내밀며, 웃어대고 · 도망쳤다가 다시 돌아온다모든 것이 가고, 모든 것이 되돌아 온다.
존재의 수레바퀴는, 영원히 돌고 있다모든 것이 죽고, 또 새롭게 태어난다그리하여, 존재의 세월은 영원히 존재한다모든 것이, 헤어지고 또 다시 만난다.
존재는, 순간마다 시작된다중심은, 모든 곳에 있다영원의 길은 곡선이니 … .

 

 

 

지휘, 유진 오르먼디(Eugene Ormandy · 1,899 ~ 1,985)

연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Philadelphia Orchestra)

서주 · Einleitung

 

지휘, 故 헤르베르트 카라얀(Herbert von Karajan · 1,908 ~ 1,989)

서주 · Einleitung

 

연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Bavarian Radio Symphony Orchestra)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New York Philharmonic Orchestra)

지휘, 주빈 메타(Zubin Metha · 1,936 ~ )

전곡

 

전곡

 

 

 

악단,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Berliner Philharmoniker)

지휘, 구스타보 두다멜(Gustavo Dudamel · 1,981 ~ )

서주 · Einleitung

 

악단,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지휘, 구스타보 두다멜(Gustavo Dudamel · 1,981 ~ )

전곡

 

연주Corvallis - OSU Symphony

전곡

 

The Gustav Mahler Jugendorchester at BBC Proms 2,009

전곡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니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故 슈트라우스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정신착란으로 죽기 1年 전인 1,899화가였던 한스 올데가 찍은 니체의 모습

바이마르 외곽의, 니체의 기록보관소에 머물렀을 때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