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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포레(Fauré) - 꿈을 꾸고 난 후에, 제 1번 · 작품번호 7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9. 2. 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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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포레(Fauré) - 꿈을 꾸고 난 후에, 1· 작품번호 7

Gabriel Urbain Fauré, Apres un reve · Op 7 No 1

리스트 : 미샤 마이스키(Mischa Maisky)




故 포레, 꿈을 꾸고 난 후에


이 곡은, 故 포레가 독자적인 작풍으로 전향하려 하고 있던 1,86

5年 무렵의 작품으로, R.뷔신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다.


흘러간 사랑에 대한 회상과, 또 다시 그것을 추구하려는 정열을 감미롭고도 · 풍부한 화성

법으로 채색된 선율로 그리고 있는 걸작으로, 가사는 ‘ 그리워라 아름다운 그대의

, 나 홀로 꿈 속에서 만나보니 빛나는 그 눈 … ’ 으로 시작되고 있다.

첼로 독주용의, 편곡도 있다.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이스라엘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는, 우리 시대 최고의 첼리스트 중 한 명이다.

20세기의 거장이었던 故 로스트로포비치, 미샤 마이스키에 해 “ 젊은 첼리스트

중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 시적인 감성과 폭풍같은 격· 부신

기교가 조화를 이루는 연주자 ” 라고 높이 평가했었다고 한다.


실제로 마이스키는, 모스크바에서 수학하며 故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Mstislav Rostropo

vich · 1,927 ~ 2,007)를 사사했고 1,974年엔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첫 데뷔 이후엔

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Gregor Piatigorsky · 1,903 ~ 1,976)를 사사하면서,

이 시대 최고의 두 거장에게 모두 가르침을 받은 유일한 첼리스트가 됐었다.


미샤 마이스키는, 발트 3국의 하나인 라트비아 공화국의 수

도인 리가에서 1,948 1 10日에 태어났었다.

형제들이 모두 음악을 공부하고 있었기에, 그의 어머니는 마이

스키만이라도 평범한 삶을 살기를 원했었다고 한다.


실제로도 마이스키는, 음악공부보다는 뛰어놀기를 좋아하는 아이였었다고 한다.

헌데, 잠시도 한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하는 어린아이가, 첼로를 연주하고 싶다고

을 때 주위 사람 모두가 놀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이스키는, 어린이 음악학교를 거쳐 1,962 레닌그라드 음악원에 진학했었다.

그리하여 1,965 그는, 레닌그라드 필하모니와 함께 협연하며 데

이후 ‘ 미래의 로스트로포비치 ’ 라는 별명을 얻었었다.


그러다 1 후인 1,966의 그는,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

르에서 입상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었다.

그러나 모스크바가, 미샤 마이스키에게 콩쿠르 입상이나 故 로스트로

포비치와의 만남과 같은 달콤함만을 선사한 것은 아니였었다.


불행히도 마이스키는, 단지 유태인이라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반체제 운동에

됐을 것이라는 의심을 받으면서 1,970 강제노동 수용소에 갇혔었다.

, 연주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유마저 빼앗기곤 18개월간 옥중생활을 견뎌야

했던 그는, 이때의 경험으로 이후 정신병원의 도움을 받기까지 했었다.


그러나 다행히 1,972에 풀려난 마이스키는, 시민권이 있는 이스라

이주해 다시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었다.


Dans un sommeil que charmait ton image

그대 모습으로 매혹된, 잠 속에서

Je rêvais le bonheur ardent mirage

나는 불타는 환영(幻影)과, 행복을 꿈구었소

Tes yeux étaient plus doux, ta voix pure et sonore.

그대 눈은 더욱 사랑스러웠고, 그대 목소리는 맑고 낭랑하였소.


Tu rayonnais comme un ciel éclairé par laurore

그대는, 밝아오는 여명의 하늘처럼 빛났고

Tu mappelais, et je quittais la terre

그대는 나를 불렀고, 나는 그대와 함께 빛을 향해

Pour menfuir avec toi vers la lumière.

달려가기 위해, 세상을 떠났소.


Les cieux pour nous entrouvraient leurs nues

하늘은 우리를 위하여, 그들의 구름을 열었고

Splendeurs inconnues, lueurs divines entrevues

미지의 장관(莊觀), 신성한 빛의 섬광

Hélas · Hélas, triste réveil des songes!

· 아꿈에서 깨버린 슬픔이여!


Je tappelle, ô nuit, rends-moi tes mensonges

오 밤이여, 나는 그대를 부르오. 그대의 환영을, 나에게 돌려 주오

Reviens · reviens, radieuse

돌아와요 · 돌아와요빛나는 밤이여

Reviens ô nuit mystérieuse!

돌아와요, 오 신비로운 밤이여!




첼로, 미샤 마이스키


테너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 · Live in Vienna(1,988)

피아노, 빈첸초 스칼레라(Vincenzo Scalera)




첼리스트, 에드가 모로(Edgar Mor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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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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