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헨델 -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 3막 中 클레오파트라의 아리아
故 George Frideric Handel - Cesare in Egitto HWV 17 Act 3
Cleopatra Aria Piangeró la sorte mia
내 운명을, 슬퍼하지 않으리
故 헨델 -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 3막
병사에게 둘러싸인 클레오파트라, 하루만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
이미 죽은 체사레와, 누구도 보호해 줄 사람이 없는 세스토와 코르넬리아
를 떠올리며, 더 이상 자신에게 희망이 보이지 않아 막막해 한다.
잔혹하고 무정한 자신의 운명을 탄식하는 클레오파트라, 죽어 혼령이 되어
서라도 톨로메오를 저주해 · 괴롭히겠다며 분노에 찬 아리아(Piang
ero la sortemia)를 부른 뒤, 병사들에 이끌려 퇴장한다.
1,724年 런던 헤이마켓의 킹스 시어터에서 초연된, 故 헨델의 장편 오
페라인 ‘ 줄리오 체사레 ’ 는 작곡가가 남긴 수많은 이탈리안 오
페라들 중에서도 가장 성공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당시 故 헨델은,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주가를 올리던 시점이었고, 이 작
품 역시도 역사적 인물에 대한 동경과 이국적 배경 에 대한 호기
심에 편승하여 대중들 사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었다.
지휘자, 마르크 민코프스키
마르크 민코프스키는, 본래 바순 연주자였지만 일찍부터 지휘를 시작했는데,
특히 미국의 피에르 몽퇴 기념 학교에서 찰스 브룩의 지도를 받았다.
그는 19살 때, 루브르의 음악가들(Les Musiciens du Louvre)을 창단했으며
Piangero la sorte mia, si crudele e tanto ria
finche vita in petto avro
Ma poi morta d’ogn’intorno il tiranno
e notte e giorno fatta spettro agitero.
I shall weep at my fate, so cruel, so wicked
while I have life in my breast
And after death, both night and day, like an unquiet phantom
I shall hover around the tyrant.
메조 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체나(Magdalena Kozená)
악단, 르 뮈지시엥 뒤 루브르(Les Musiciens du Louvre)
지휘, 마르크 민코프스키(Marc Minkowski)
메조 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체나
지휘, 마르크 민코프스키(Marc Minkow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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