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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헨델(Handel) - 오페라, 세르세 中 제 1막 아리아 · 라르고

Classic Music

by tl3659\0\0 2019. 2. 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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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헨델(Handel- 오페라, 세르세 中 제 1막 아리아 · 라르고

Handel - Ombra mai fu from the Opera, Serse Act I

그 어디에도 없을초록빛 나무 그늘이여!




故 헨델 - 오페라, 세르세


故 헨델(Georg Friedrich Handel), 메시아로 대표되

는 오라토리오 등 많은 종교음악을 작곡했었다.


원래 라르고(Largo)란, 느리게 라는 빠르기 악상 기호로 쓰이지만,

故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델(독일)의 라르고는, 악상 기호를

그 제목으로 하여 19세기 후반에 유명해진 악곡이다.


원래 곡명은, 옴브라 마이 푸(Ombra mai fu ·어디에서도 없을, 초록빛 나무 그늘!

)로서 페라 제 1막이 시작되자마자, 플라타너스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던 페르

왕 크세르크세스(세르세)가 부르는 이 아리아는 ‘ 귀엽고 스런 초

빛 나무 그늘이,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다 ’ 는 사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를 칭찬하는 내용이다.


이 곡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은, 그 가사와 기분을 뛰어넘은 기악곡 형태

로 새롭게 편곡돼 연주되면서부터 여러 성악가들에게 사랑을 받았었다.

특히, 카운터 테너(남성 고음역 · 無거세)가 가장 선호하는 곡들 중의 한 곡

그들의 표현력과 기량을 비교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곡이다.


매우 서정적인 라르고 라는 지시 기호에 걸맞게, 느리고도 따뜻한 분위기이며

· 막한 가사와 길지 않은 주 선율이 되풀이되는 곡이며, 호소력 있고

동적일 뿐만 아라 귀하고 · 숭고하며 종교적인 기품까지도 잘

드러내고 있어 개사돼 성가곡으로도 많이 불려지고 있으

, solo piano · violin and piano · groups of str

ings 등 곡으로도 자주 연주되고 있다.


그리고 희극적 오페라인 세르세(Serse)는, 영어로는 크세르크세스(Xerxes)라고 쓴다.

풍부한 음악성으로 인해, 헨델의 작품 목록 중에선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오페라

품이며, 또한 故 헨델의 오페라 작품을 이해하는가장 적합한 곡으로 꼽힌다.


이 오페라의 소재는, 기원전 480그리스를 정복한 동방의 페르시아 왕이었던 故 크세르크세스(X

erxes) 1세의 사적에서 취한 것으로, 니콜라 미나토(Nicola Minato)의 원작에 의

故 헨델의 건강도 좋지 않고 · 경제적으로도 궁핍하였던 시기인, 53세 때인 1,737

부터 2걸쳐 작곡됐으며 1,738 런던의 킹스시어터에서 초연됐었다.


게다가 이 오페라는, 전설적인 인물의 주역인 성격인 터라 매우 빠른 템포로 진행될

아니라, 유머와 생동감 있는 동작 등의 희극적인 요소의 가미와 함께 에 의

야기되는 진지함이 잘 어우러져 더욱 더 극적인 감동을 주고 .


또 故 헨델이 쓴 46편의 오페라 가운데, 파르테노페(Partenope) · 리날도(Rinal

do)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작품인 동시에 자주 공연되는 작품이기도 하.

그리고 가장 먼저 나오는, 유명한 아리아인 ‘ 옴브라 마이 푸(Ombra mai fu)

일명 ‘ 헨델의 라르고 ’ 라고 불리며 관현악 곡으로도 편곡돼 있다.


해서 보통 성악 연주시엔 Ombra Mai Fu로 불리며, 기악

편곡에서는 ‘ 헨델의 라르고 ’ 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오페라의 내용 줄거리


이 작품의 줄거리는, 복잡하게 얽힌 애정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로밀다의 노랫소리에 반해 그녀를 열렬히 사모하게 된 페르시아 

르세는 약혼녀 아마스토레를 거의 잊어 버리고 있었다.


그러나 로밀다는, 왕의 동생 알사메네를 사랑하고 있어 왕의 구애

를 거절하고, 이에 왕은 동생을 국외로 추방하려 한다.


왕의 약혼녀인 아마스토레는 절망하여 자살을 기도하고, 언니와

가지로 왕의 동생을 사랑하고 있는 로말다의 동생 아타

타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복잡하게 얽히게 된다.


아타란타가 계략을 써서, 알사메네와 로밀다 사이를 떼어놓으려 하나 진실이 밝혀져

은 결혼하게 되고, 결국 세르세 왕은 야심을 꺾고 아마스토레에게로 돌아간다.


카운트 테너, 안드레아스 숄


메조 소프라노의 음역까지 넘나드는, 카운터 테너인 안드레아스 숄(Andreas Scholl)은

명한 목소리로 카운터 테너 예술을 음악사 속에서 다시 부활시키고 있는 인물이다.


아름다운 목소리 뿐만 아니라, 잘 생긴 외모와 수줍은 듯한 미소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그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권위의 그라마폰 바로크 성악 부문

에서 두 차례나 수상의 영광을 안았을 만큼 실력도 겸비한 성악가이다.


Frondi tenere e belle

나뭇잎이여, 부드럽고 아름답구나

Del mio Platano amato

나의 사랑스런, 플라타나스 나무의 나뭇잎

Per voi risplenda il Fato

너희에게, 운명이 미소짓게 하자

Tuoni · Lampi · e Procelle

천둥 · 번개 그리고 폭풍우가

Non vi oltraggino mai la cara pace

결코 방해하지 않으리, 너희들의 사랑스런 평화를

Ne giunga a profanarvi Austro rapace.

결코 부는 바람도, 너희들을 더럽히지 않으리.


Ombra mai fu

그늘이, 결코 만들어진 적이 없네

Di Vegetabile

나무의, 그늘이

Care ed amaile

소중하고, 사랑스러우며

Soave piu.

그리고 너희들보다, 더 부드러운 그늘은.   





테너, 故 마리오 모나코(Mario del Monaco · 1,915 ~ 1,982)


오보에 연주, 알브레히트 마이어





카운트 테너, 안드레아스 숄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43)


안드레아스 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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