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쇼팽(Chopin) - 폴로네이즈 6번 Ab 장조 작품번호 53, 영웅
故 Chopin, Polonaise No 6 in Ab Major Op 53, Heroic
피아노 : 故 아르투르 루빈스타인(Artur Rubinstein)
故 쇼팽, 폴로네이즈 6번 · 영웅
마주르카(Mazurka)와 함께, 폴란드의 대표적인 국민적 무곡(舞
曲)으로 널리 알려진 폴로네이즈(Polonaise)는 장대하
면서도, 축제 무드를 지니는 3박자계의 무곡이다.
독일 출신의 저명한 학자이자 · 작곡가이며, 故 쇼팽과 故 부조니 등의 음악에 관
해 많은 저서를 남긴 故 휴고 라이히트리트(Hugo Leichtentritt · 1,87 4 ~ 1,951)는 그의 저서인 ‘ 형식론(Music Foam) ’ 에서 ‘ 폴로 네이즈는 3/4 박자의 행진 무도곡인데, 대체로 기사풍의 화 려하고 · 장려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 ’ 라고 썼었다.
그리고 그 기원은 故 헨리 바렌치, 후에 프랑스의 앙리 3세가 된 왕을 축복하기 위해 폴란드 궁정에서 열린 제전에 사용한 행진 무곡이며, 그것은 1,574年의 일이었었다. 그리고 폴로네이즈는, 18세기 조곡 문헌 중에서 그 이름을 쉽게 찾 을 수 있는데 故 바흐의 프랑스 조곡에도 있지만, 여기서 폴 로 네이즈의 정형적인 리듬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17 ~ 18세기에 ‘ 폴로네이즈라는 표제가 붙은 가곡 중에서, 때로 폴로네이즈 리듬을 발견할 수 있다 ’ 라고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故 라이히트리트의 설명처럼, 폴로네이즈가 행진곡조 의 궁정 행렬 무곡이었지만, 18세기 후반에는 무도곡 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던 중에, 이 폴로네이즈에 새로운 감각과 감정을 불어 넣어준 것은 독일의 작곡가인 故 베버(Carl Maria von Weber · 1,786 ~ 1,826)인데, 故 쇼팽(Fryderyk Chopin · 1,810 ~ 1,849)은 이를 계승했었고 , 애국적인 열정으로 과거 폴란드의 영광과 현재의 비애 그리고 미래에 대한 우울한 예감까지 담아 독자적 인 예술음악으로 재탄생시킨 거였었다. 故 쇼팽의 ‘ 폴로네이즈(Polonaise) ’ 는, 모두 합해서 18곡에 이른다. 그 중의 한 곡은, 오케스트라와 피아노를 위한 곡이고 또 한 곡 은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곡인데, 이 곡들을 제외한 나 머지 16개의 곡은 모두 피아노 독주용 곡이다.
이 16개 곡 중에서, 故 쇼팽의 생전에 출판된 곡은 7곡이며, 이 곡들은 전부 알찬 내용으로 명작의 반열에 올라 있다.
이 중에서, 영웅 폴로네이즈(Polonaise in A - flat Major Op 53, French : Po lonaise héroïque, Heroic Polonaise는 1,842年의 작품이며, 구상의 웅대함과 완벽한 표현이 과거 폴란드의 찬란했던 시절을 연상하게 함으로서 ‘ 영웅 폴로네이즈 ’ 라는 별칭을 얻게 됐었다. 폴로네이즈의 최고 걸작으로, 오늘날 평가받고 있는 이 곡은 故 쇼팽의 폴란드에 대한 사모곡이자 영원한 조국찬가이다.
피아니스트, 故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폴로네이즈를 추는 폴란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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