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 10月의, 어느 멋진 날에 · ’02
정규 앨범, 박고테 프로젝트의 수록곡
노래 :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月의, 어느 멋진 날에
사실 이 노래의 원곡은, 봄의 노래라고 한다.
노르웨이의 뉴에이지 그룹인, 시크릿 가든이 1,996年에 발표한 ‘ Serena
de to Spring · 봄의 소야곡 ’ 이라는 제목의 연주곡에, 방송작가인
한경혜가 우리말 가사를 붙여 ‘ 10月의, 어느 멋진 날에 ’
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탄생된 노래라고 한다.
바리톤, 김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