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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Nirvana) - 사과(謝過) · All ap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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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l3659\0\0 2017. 12. 2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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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t Cobain, he's my baby. A really old baby then, since is he was still alive he would be 46? Idk it's late and I am forgetting everything. R.I.P Kurty. ( Rocking in Paradise )

  

너바나(Nirvana) - All apologies · 93

제 3집 정규 앨범, In Utero의 수록곡

사과(謝過)

 

 

 

What else should I be, Aall apologies

과연 내가 다른 무엇이 되어야만 한다면, 그것은 모든 사과(謝過)

What else should I say, Everyone is gay
그 외 어떤 말을 내가 할 수 있단 말인가, 누구든 다 동성애자들 뿐

What else should I write, I dont have the right

과연 내가,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을까? 내겐 그럴 권리가 없다

What else should I be, All apologies.

내가 되어야만 하는 존재는, 바로 모든 변명.

 

In the sun

In the sun I feel as one

태양 속에서 · 태양 속에서, 너는 완전히 하나임을 느낀다

In the sun · In the sun

햇빛 속에서 · 찬란한 햇빛 속에서

Married , 결혼했다

Barried 그리고 묻혀 버렸다.

 

I wish I was like you, Easily amused

내가 당신들처럼 그런 인간일 수만 있다면, 쉽게 즐거워 하는

Found my nest of salt, Everythings my fault

하지만 찾아낸 내 둥지는 소금으로 되어 있었고, 모든 것이 다 내 잘못이었다

Ill take all the blame, Aqua seafoam shame

내가 그 모든 비난을 달게 받겠다, 파도의 하얀 물거품같은 나의 수치를

Sunburn with freezer burn - Choking on the ashes of her enemies

냉동고는 붉게 그을리고, 그녀의 적을 태운 재에 나는 목이 멘다.

 

In the sun

In the sun I feel as one

태양 속에서 · 태양 속에서, 너는 완전히 하나임을 느낀다
In the sun · In the sun.

햇빛 속에서 · 찬란한 햇빛 속에서.

 

Married , 결혼했다

Barried 그리고 묻혀 버렸다

Married , 결혼했다

 Barried 그리고 묻혀 버렸다.

 

Yeah · yeah · yeah · yeah .
All in all is all we are(x20 or so)

궁극적인 모든 것, 것이 바로 우리 모두의 모습.

 

번뇌로부터 열반으로 간, 故 커트 코베인

 

너바나의 리더 코베인(Kurt Cobain), 고통과 시름의 사슬

끊고 푸르디 푸른 나이에 죽음이란 영원한 자유를 택했었.

 

그는 비록 한 방의 총성과 함께 먼지가 되어 사라졌지만, 비탄에 몸을 가누지 못

하던 커트의 추종자들은, 그의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었.

 

연신 추모의 행렬이 이어지고, 예전 ‘ 27, 망자의 서클 ’ 이었던

리슨 · 지미 헨드릭스 · 재니스 조플린이 러했듯,

유작에 대한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었다.

 

사망이 판매량을 창출한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아는 지능적인 음반사는 역사

편으로 사라진 故 코베인 최후의 앨범인 ‘ 언플러그드 인 (MTV

Unplugged In New York) ’ 을 재빠르게 시장에 대량 살포

하고 또 언론그것을 대서특필하면서, 그를 추모하는

촌 음악 팬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했었다.

 

당연히 팬들은 너바나 최고의 음반으로, 일제히 ‘ 시애틀 그런지 ’ 충격파를 몰고 온

, 이제는 신화가 된 작품 ‘ 네버마인드(Nevermind) ’ 아니면 다음의 문제

작인 ‘ 인 유테로(In Utero · 자궁 속으로) ’ 를 꼽을 줄로 안다.

 

하지만 인디의 순수성을 고집하는 사람들의 선택은, 차라리 ‘ 블리치(Bleach) ’ 일 것이다.

확실히 ‘ 언플러그드 인 뉴욕 ’ 은, 너바나의 시그니처 앨범일 순 없다.

그럴지언정, 당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 어떤 앨범도 이것

만큼 정서적 회한과 미련을 주지는 못한다.

것의 의미는, 음악 그 이상이다.

 

故 커트가 사망하고 6개월 뒤 빛을 본 이 앨범은, 아쉬움과 미련에

있던 팬들의 기대에 부응함과 동시에, 기존 발표작

들과 함께 빌보드 차트에 재등장하며 음반 관계자

까지, 일석이조의 선물을 안겨 주었었다.

 

단숨에 빌보드 1위를 점령했었, 추모 타이밍을 타면서 세

적으로 500만장의 판매고라는 기염을 토했었다.

게다가 CD뿐 아니라 비디오로도 발매돼, 그의 생전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불태웠었다.

 

물론 1,993 11녹음된 후 거의 1年 만에 발표된, 언플러그드 인

에서는 故 커트의 특장인 포효하는 보컬도 · 그런지를 규정하는

드러밍과 · 귀를 찢는 기타 노이즈 사운드도 없었.

 

단지, 전기 플러그를 제거한 무장해제 속에서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기라도 했었

, 고요속에 외치는 故 커트의 억제된 보컬과 단순 코드의 생기 잃은 기타

디 그리고 맥빠진 드럼 사운드만이 덩그러니 남아 있을 뿐이었었다.

 

워낙 오리지널 이미지가 너무 강렬한 탓에, 원래 어쿠스틱한 ‘ Dumb · Polly · S

omething in the way ’ 를 제외한 대부분의 노래들, 강성 그런지를

한 사람들에게는 김빠진 맥주처럼 느껴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 블리치 ’ 에 수록됐던 단순한 초기 그런지 송인, About a girl 이 싱글

나오긴 했었지만, 그러나 신작의 호기심만큼은 못됐었었다.

 

하지만, 앨범의 백미는 따로 있었다

 

다름 아닌,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 미트 퍼페츠(Meat Pupp

ets) · 바셀린스(Vaselines), 그리고 초기 블루스와 포크의 시

였던, 리드벨리(Leadbelly)의 커버 버전들이다.

  

故 커트와 너바나의 음악에 자양분을 제공해 준 그룹으로 평가되는, 이 인

디 밴드 미트 퍼페츠의 3곡인 Oh me · Lake of fire · Plateau

들어보면, 마나 이 그룹이 故 커트의 기타 리프를 비롯해

곡조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었는지를 알 수 있다.

 

바셀린스의, Jesus doesnt want me for a sunbeam 그리고 데이비드

‘ The man who sold the world ’ 와 리드벨리Wher

edid you sleep last night에서의 망 잃은 베인

특유의 보컬은, 그 원곡을 압도함과 동시에 그의

마지막 레퀴엠처럼 더 음울하다.

 

건조한 창법임에도, 감정이입의 꿈틀거림은 그만의 것이고, 이 앨범만의 특전이다.

그래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여기 이 노래를 듣곤 동정과 회상의 눈시울을 적셨었다.

 

특히, 앨범의 피날레를 장식한 Where did you sleep last night 는, 록

음악 역사에서 가장 온냉(溫冷)교배된 독특한 분위기를 전해 준다.

 

을씨년스런 가사와, 읊조리듯 으르렁거리는 故 코베인의 노래는 실로 압권이다.

해서 그를, 90年代의 가장 위대한 보컬리스트로 정의하는데, 조금의 무리는 없다.

 

‘ 기타의 신 ’ 인, 에릭 클랩튼에 의해 붐이 조성된 제도권 MTV 프로그

램에, 그와 너바나가 같이 출연했었다는 사실도 참 놀랍다.

 

하지만 어쿠스틱 사운드와 분노를 거세한 듯한 노래 속에서도, 故 커트

시대적 코드인 ‘ 절망과 어두움 ’ 은 불씨를 지피고 있었다.

절대로, 허약하지 않았었다. 
   

너바나는, 리더의 자살로 소란스러운 세상속에 자신들의 음악을 ‘ 위대한 유산 ’ 의

마지막 장을 장식한 앨범과 함께 기꺼이 묻었지만, 그러나 참 이상하게

도 그 파장은 90年代가 끝날 때까지 휴지(休止)를 사양했었다.

 

그러나 90年代 초반의 락에 호기심을 갖는 후대 사람들은, 행여 ‘ 네버마인드

’ 로 그런지와 얼터너티브의 정체성을 파악했다고 여겨선 곤란하다.

물론 것은 신선한 충격이긴 했었지만, 그러나 반드시

이 유작으로 정리의 마침표를 찍어야만 한다.

 

물론 그 마침표 이후, 현실의 끝이 새로운 역사의 또 다

작이라는, 그 엄정한 사실을 깨우치겠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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