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칸 아키(Erkan Aki) - Solitudine · ’01
앨범, Pop Classics의 수록곡
고독
Il mio cuore non e’ niente senza te
perche non ci sei come ti vorrei
la vita · la vita non voglio vivere.
Solitudine miei pensieri son con te
mio cuore vicino a te
Nostalgia brucera’ insieme io e te.
Solitudine miei pensieri son con te
mio cuore vicino a te
Nostalgia brucera’ insieme io e te
Nostalgia brucera’.
팝페라 · Popera
’80年代부터 불기 시작한, 크로스 오버 음악의 한 갈래로 볼 수 있는 팝페라는, 클래식
과 대중음악이 가지고 있는 이질적 요소들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오페라 아리아를, 대중음악처럼 구성지게 불러
주니 오페라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다.
그래서 팝페라 장르는, 우리들에게 이미 친숙한 존재로 알게 모르게 다가와 있다.
아니 독일 출신 테너인, 에르칸 아키가 선보인 이 음반의 제목은 아예 팝 클래식이다.
팝과 클래식의, 크로스 오버를 꾀하고 있음을 제목에서부터 드러내 놓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공부하던 17세 때, 오페라 극장에서 요한 슈트라우스의 ‘
박쥐 ’ 를 보곤 오페라의 매력에 빠져 클래식 아티스트가 되기로 맘
먹었다는 그는, 그 이전까지는 퀸의 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
리의 팬으로, 팝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이런 팝에 대한 관심은 클래식을 전공했던 그를 1,999年에 스위스 여가수와
함께 ‘ 테너가 팝을 만나다 ’ 라는 컨셉트로 이끌었었고, 그 해 팝 스타일의
데뷔 앨범인 ‘ Here’s To The Heroes ’ 를 내놓기에 이르렀었다.
그의 두 번째 앨범인 ‘ Pop Classics ’ 은, 베르디 오페라 ‘ 나부코 ’ 중에서 ‘ 포로
들의 합창 ’ 과 같이 잘 알려진 클래식 곡 뿐만 아니라, 호세 펠리치아노의
곡으로 히트한 ‘ Che Sara ’ 같은 대중적인 스타일의 곡들과 지미
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