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숄(Andreas Scholl) - White as lilies
작사 · 작곡 : 안드레아스 숄(Andreas Scholl)
백합처럼 하얀
White as lilies was her face
백합처럼 햐얀 것은, 그녀의 얼굴이었네
When she smiled and she beguiled
그녀가, 미소지었을 때 · 유혹했을 때
And i will never find
그리고 난, 결코 찾지 못하겠지
A love like this again.
이런 사랑을, 다시는.
Lady, As you know
아가씨, 당신이 아시다시피
My heart is full of sorrow
내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어요
For i can’t see a face
내가, 얼굴을 볼 수 없기 때문에
Wake up with you tomorrow.
내일, 당신을 깨울 수 없기 때문에.
Your fair looks inflame my desire
나의 욕망을 불태우는,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은
Quenched again with love
사랑으로 다시금 억눌렀지요
If love makes my sweet
만일, 사랑이 나를 달콤하게 한다면
Come to the silent grovy shade.
고요한 숲의 그늘로 와 주오.
White as lilies was her face
백합처럼 햐얀 것은, 그녀의 얼굴이었네
When she smiled and she beguiled
그녀가, 미소지었을 때 · 유혹했을 때
And i will never find
그리고 난, 결코 찾지 못하겠지
A love like this again.
이런 사랑을, 다시는.
White as lilies was her face
백합처럼 햐얀 것은, 그녀의 얼굴이었네
When she smiled and she beguiled
그녀가, 미소지었을 때 · 유혹했을 때
And i will never find
그리고 난, 결코 찾지 못하겠지
A love like this again.
이런 사랑을, 다시는.
A love like this again.
이런 사랑을, 다시는.
A love like this again
이런 사랑을, 다시는!
안드레아스 숄 · Andreas Scholl
안드레아스 숄(독일 1,967年 11月 10日 ~ )은, 독일 태생으로 일본계 미국인 ‘ 브라
이언 아사 · 미국의 데이비드 대니얼스 ’ 와 함께 카운터 테너 빅3로 불리는 세
계 정상급 카운터 테너로 어려서부터 소년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다, 17세
때 카운터 테너의 자질을 확인하곤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한 자동차 CF의 배경음악으로 바로 이 ‘ White
As Lilies ’ 가 삽입되면서부터, 그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었다.
아니 80年代, 이후 불어닥친 ‘ 원전 연주(바로크 시대 당시의, 악기와 기
법으로 연주하는 것을 말함) ’ 의 새로운 흐름을 타면서 각광받
기 시작한 카운터 테너, 흔히 ‘ 제 3의 성 ’ 으로 불린다.
즉 외모는 남성인데, 목소리는 선이 고운 여성이기 때문이다.
은
, 원전 연주 붐과 더불어 80年代 이후 각광받고 있다.
안드레아스 숄은, 카운터 테너들 가운데서도 특유의 단아하
고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단연 돋보이는 가수이다.
가슴과 머리를 함께 공명시키는 창법과, 여성의 고음에서 남성
적인 깊이를 아우른 음악성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숄은, 7살에 650年 넘는 전통의 소년 합창단에 들어가면서 노래를 시
작했었고, 변성기를 맞으면서 카운터 테너에 관심을 가졌었다.
과 함께
공연하면서, 클래식 음악계에 입지를 굳혔었다.
안드레아스 숄은, 지금까지 독주자와 협연자로 30여 종에 가까운 음반을 냈다.
숄이, 프랑스의 아르모니아 문디(Harmonia Mundi)를 통해 내놓
은 ‘ 독일 바로크 가곡집 ’ 등은 ‘ 신선한 감각 ’ 이라는 평
을 얻었었고 ‘ 17 세기의 영국 가곡집과 민요와
류트 가곡집도 유려하고 · 맑은 음색
으로 호평을 받았었다.
그는 아르모니아 문디에서 소속사를 데카로 옮긴 뒤, 18세기 카스트라토(castrato
· 17 ~
18세기 이탈리아에서 변성 이전의 고음을 유지하기 위해 거세된 남성가수) 아리아를 부른 ‘ 영웅들 ’ 그리고 비발디 앨범 등을 내놓았었다.
숄은 1,996年엔 스타바트 마테르 등을 담은 비발디 앨범으로, 97年에는 18세
기 이탈리아 작곡가 칼다라의 오라토리오 ‘ 그리스도 발 아래 엎드린 막
달레나 ’ 로 권위의 그라모 폰 상을 거푸 거머쥐기도 했었다.
레퍼토리에서 빛을 발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카운터 테너 · Countertenor
영화, 파리넬리에서 등장하는 여성의 음역을 노래하는 남성 가수가 바로 ‘ 카스트라토 ’ 이다.
이들은, 16 ~ 18세기 유럽에서 전성기를 구가했었던 성악가들로, 변성기 이전에
거세되어 소년처럼 맑고 · 투명하면서도 · 신비로운 목소리를 가졌다.
통해, 여성 음역을 정복하려는 남성 가수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었다.
해서, 영국 성악가인 알프레드 델러(1,912 ~ 1,979)를 기원
으로 하여, 현재 카운터 테너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 번 더 다시 말해, 카스트라토(castrato)는 16 ~ 17세기 때 여자들은 성가대에서
노래할 수 없었던 당시, 여성의 소리를 대신하기 위해 변성기 이전의 소년소프
라노들의 남성을 거세함으로서, 성인이 되어서도 높은 음역과 미성
을 유지하게 했었는데, 바로 이를 카스트라토라고 한다.
그리고 카운터테너(cauntertenor)란, 팔세또(falcetto - 두성발성) 창법을
통해 여성의 음역을 부르는 테너, 즉 남성알토로 분류되기도 한다.
즉슨, 카운터 테너란 남자가 청소년 때인 변성 시기에 무던한 노력으로 보
통 남성과 다른 변성을 하여, 평상시에는 어른 남성의 목소리이
지만, 노래를 부를 때는 소년스럽고 · 여성스러운 목소리
가 나오는, 제 3의 목소리라 일컫는 목소리이다.
요약해, 카스트라토는 남성의 거세를 통해 변성기 이전의 목소리
를 유지시키는 반면, 카운터 테너는 팔세토 발성법을 통
해 여성 음역에 도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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