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드 챠리(Claude Ciari) - Le Premier Pas · ’74
첫 발자국
끌로드 챠리
팝 기타리스트로서, 우리들에게 너무도 친숙한 아티스트 중 하나인 끌로드 챠리(1,944
~ )는 1,944年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휴양지 중의 하나인 니스 태생으로, 11살때
기타를 손에 쥔 것을 계기로 음악인의 길로 자연스럽게 들어섰되었다.
13살 때부터, 처음으로 파리 교외인 미군 부대의 무대에 서게 됐었다.
그 후, 그의 기타 실력은 놀랍도록 나날이 향상돼 그룹 ‘ 참
피온스 ’ 의 리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게 됐었다.
1,963年 19세 때엔, 비로서 본격적인 어쿠스틱 솔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
면서 Hush abye이란 곡으로 데뷔했었고, 이듬해엔 끌로드 챠리
의 이름을 단번에 전 유럽에 알린 불후의 명곡인 ‘ La Playa
(안개낀 밤의 데이트 · 원제 ; 라브리안 바닷가) ’ 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공인받게 됐었다.
그리하여 1,966年엔, 프랑스의 레코드 대상인 ACC 디스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
그 후, 일본에서 생활하며 언제 · 누가 들어도 로맨틱한 선율로 감수성
을 사로잡는, 그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력은 ‘ Ramona · Nabuc
co’s uitar · Amster dam Sur Eau ’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아직까지도 꾸준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발자국 · Le Premier Pas
이 곡의 원곡은, 헝가리 출신의 12음 기법의 창시자인 숀베르그(Schonberg)의 손자이자
프로듀서 · 작사가로 유명한 클로드 미셜 숀베르그(Claude Michel Schonberg)로
, 1,974年 자신이 작곡한 노래와 가극을 담은 첫 앨범 중에 실린 곡이다.
그리고 이 원곡은, Franck Pourcel 악단의 기품 있는 오케스트레이션 반주 분
위기에, 첫 눈내린 새하얀 길 위를 혼자 걸어가며 음미하는 듯한 보컬이
일품인 샹송 곡인데, 그는 이 곡을 불러 많은 찬사를 받았었다.
헌데 이 원곡의 내용은, 남 · 녀 간의 사랑의 첫 시작을 표현한 곡인데, 남자인
자신은 죄송스럽고 혹 여인에게 상처가 될지도 모르니, 사랑하는 여인
이 먼저 사랑한다고 고백해준다면, 자신은 최선을 다해 여인
을 사랑하겠노라고 선언한 한 남자의 사랑 얘기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이 원곡의 노래보단 끌로드 챠리(Claude
Ciari)의 기타 연주곡이 더 많이 알려져 인기를 끌었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한 영화 배경음악과, 드라마의 한 장면에서도 사용
돼 다시 한 번 더 이 끌로드 챠리(Claude Ciari)의 기타 연주곡
이 주목을 받으며, 끌로드 챠리의 명곡으로 자리잡았었다.
Le premier pas
J’aim’rais qu’elle fasse le premier pas
Je sais que cela ne se fait pas.
저는 그녀가, 먼저 접근해주기를 바란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되진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저는, 그녀가 저에게로 와주기를 바란답니다.
Pourtant j’aim’rais. Que ce soit elle qui vienne à moi
Car, voyez vous, Jen’ose pas, Rechercher la manière
De la voir, Dde lui plaire, L’approcher, Lui parler.
왜냐하면 저는 정말로, 그런 방법을 찾을 용기가 없으니까요
그녀를 만나고, 그녀의 환심을 사는 방법을요
그녀 곁으로 가서, 그녀에게 말을 걸 용기가 나지 않아요.
Et ne pas la brusquer, Lui dire des mots d’amour
Sans savoir en retour, Si elle m’aimera
Ou refusera ce premier pas.
그리고 그녀를, 거칠게 다루지 않고
사랑의 말을, 그녀에게 전할 용기도 없답니다
그 대신에, 그녀가 저를 사랑할지
아니면 그렇게 먼저 접근하기를 거절할지
알지는 못해도 말이에요.
Le premier pas
J’aim’rais qu’elle fasse le premier pas
On peut s’attendre longtemps comme ça.
첫 발자국
On peut rester, Des années à se contempler
Et vivre chacun de son coté, Je la rencontrerais
Au bas de l’escalier, Puis, Comme tous les jours
Elle me dira : ‘ Bonjour! ’
그리고 서로를 바라보며, 오랜동안 계속 있을 수도 있고
또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수도 있어요
저는, 계단 아래에서 그녀를 보게 될 거에요.
Seulement cette fois, Elle me prendra le bras
Me conduira dans sa maison, Ou nous ferons
미셜 숀베르그의 첫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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