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챠드 크레이더만 -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연주 : 작곡가, 리처드 클레이더만
작곡 : 폴 드 세느비유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 Ballad for Adeline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1,976年 폴 드 세느비유(Paul de Senneille)
가 작곡하고, 작곡가인 리처드 클레이더만이 연주한 연주곡이다.
폴 드 세느비유는, 새로 태어난 자신의 딸 ‘ 아드린느 ’ 를 위해 이 작품을 작곡했었다.
이 곡은, 1,983年부터 1,996年까지 필리핀 멀티미디어 그룹의 TV 네트워크
인 GMA 네트워크의 오래된 쇼 프로그램 ‘ Lovingly Yours, Helen ’
에서 오프닝과 나레이션 테마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었다.
그러던 그 후 1,980年代 초엔, 프랑스 프럼펫 연주자 장 끌라우드 보렐리(Jean
Claude Borelly)가 최초 원곡에 트럼펫 연주를 더하여 발표했었다.
1,999年에는, 리처드 클레이더만이 기타 연주자인 프란시스 고야와 함께 듀
엣으로 연주하여, 그들의 정규 음반인 Together에 담아 음반으로 발
매했었는데, 이 음반에서도 최초의 원곡이 다시 사용됐었다.
이 작품의 가장 최근 버전은, 2,007年에 발매된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앨범인 A
Thousand Winds를 통해 발매됐었는데, 이 앨범은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의 오리지널 발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음반이었다.
작곡 · 연주자, 리차드 클레이더만
본명은, Phillipe Pages이다.
1,953年 12月, 파리에서 피아노 교사의 아들로 태오난 리차드 클레이더
만은 아버지가 학생을 가르치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보며 습득하
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역사를 시작하게 된다.
여섯살 무렵, 할아버지에게서 낡은 피아노를 선물받았었는데, 그 때부터 이미 그
는 자국어인 불어보다 피아노를 통해 말하는 것에 훨씬 능통했었다.
16세에 이르러, 비로서 처음으로 피아노 콩쿨에서 입상했었으나, 이내 그는 클래
식 피아노만으론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의 한계를 느끼곤, 친구들과 함께
락그룹을 조직하여 청소년 시절의 왕성한 혈기를 발산했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더 이상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되자, 낮에는 은행에서 일하고 밤이면 프랑스 음악을 리드
하는 뮤지션들과 연주하는 생활을 계속했었다.
몇 년 후, 그는 음악을 함께 했었던 ‘ La Maladie D’amour(사랑이라는, 병)의 주인
공인 Michel Sardou(미셀 사르두)와 프랑스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프랑스
국민가수로 대변되고 있는, Jonny Hallyday(조니 할리데이 · 작년
6월에 가진 40주년 기념 에펠탑 공연에, 무려 40만 명이 몰
려 프랑스 대중 음악사에 한 획을 긋는 무대를 장식했
었다) 등의 피아노 세션을 시작하면서 클레
이더만의 성공은 시작되고 있었다.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폴 드 세느비유는, 그의 딸 ‘ 아드란느 ’ 에게 바치는 곡인 ‘ Ballade
Pour Adeline ·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 를 연주해 줄 피아니스트를 찾고 있었는데,
때마침 1,976年 델피느 음반사를 이끌던 올리비에 뚜쌩의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한 23살의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전폭적인 기용으로, 당연히 이
곡의 주인공은 리차드 클레이더만이 연주하여 레코딩하게
되며 유럽을 비롯, 남미 · 일본 · 호주 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2천 2백만장의 앨범 판
매 기록의 대성공을 거두게 됐었다.
1,978年 이후로, 클레이더만은 국제적인 팝 피아니스트로서 걸맞는 명
성과 캐리어로 전세계 각국을 돌며 감미롭고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갈증을 채워주고 있다.
오늘날까지 클레이더만은, 63개의 음반 플래티넘을 따냈으며 253개의 세계
적인 골드레코드를 기록하며 ‘ 피아노의 시인 ’ 으로 칭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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