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보첼리 - Il mare calmo della sera · ’94
1집 앨범, Il Mare Calmo Della Sera의 수록곡
저녁의, 고요한 바다
Non so 그렇지 않아
cosa sia la fedeltà 그것은, 차라리 하나의 정절
la ragione del mio canto 내 노래의 차가운 이성으로도
che resistere non può 더 이상 거역할 수 없네
ad un così dolce pianto 부드러운 눈물 앞에서 처럼
che mutò l’amore mio. 나의 말없는 사랑이여.
E se 비록, 거기서
anche il sorgere del sole 태양이 떠오르더라도
ci trovasse ancora insieme 우리에게는, 아직도 함께 나타나네
per favore dimmi no 그 빛이, 약해지지 않게 하기 위함은
rende stupidi anchei saggi 오히려 어리석음임을 나는 알고 있네
l’amore, Amore mio.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Se dentro l’anima 너는, 마음속에 감흥을 일으키는
tu fossi musica 음악이 되고
se il sole fosse dentro te 태양은, 네 속으로 들어와
se fossi veramente 그래서, 정말로
dentro l’anima mia 내 마음속에 생기를 준다면
allora sì che udir potrei 그러면, 그대는 들을 수 있으리
nel mio silenzio 내 속의 고요함을
il mare calmo della sera. 저녁의, 고요한 바다같은.
Però 그러나
quell’immagine di te 너는, 무엇을 상상하는가?
così persa nei miei occhi 나로서는 느낄 수 없는 것
mi portò la verità 그것은, 내게 진리를 가져온다
ama quello che non ha 자신에게 없는 것을, 사랑하는 법
l’amore · amore mio.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Se dentro l’anima 너는, 마음속에 감흥을 일으키는
tu fossi musica 음악이 되고
se il sole fosse dentro te 태양은, 네 속으로 들어와
se fossi veramente 그래서, 정말로
dentro l’anima mia 내 마음속에 생기를 준다면
allora sì che udir potrei 그러면, 그대는 들을 수 있으리
il mare calmo della sera 고요한 저녁바다를
nel mio silenzio 내 속의 고요함을
il mare calmo della sera. 저녁의, 고요한 바다같은.
크로스 오버 싱어, 안드레아 보첼리
그는, 그의 소년 시절의 우상이었던 코렐리가 투린(Turin)에서 마
스터 클라스를 열자 보첼리는, 여기에 들어가기 위해 오디
션을 받기로 하고, 선생님 앞에서 푸치니의 라보
엠 가운데 한 아리아를 노래해보였었다.
코렐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깃든 보첼리의 발성과 음색이,
전설적인 이탈리아 테너들에 비해서도 손색이 없다는 칭
찬과 함께, 보첼리를 문하생으로 받아 주었었다.
이를 계기로, 그는 더 이상 변호사의 일은 하지 않기로
작정하고, 음악 연마에 돌입하기에 이르렀었다.
그러다 1,992年, 이탈리아의 록 스타 주케로(Zucchero)가 그의
신곡 ‘ 미제레레(Miserere) ’ 를 노래할 부(副)테너로 보
첼리를 주목하곤, 오디션에 응하도록 초청했었다.
헌데 그 작품은, 故 파바로티가 매년 열고 있는 ‘ 파바로티와 친구들 ’ 공연
에서, 그 자신과 다른 테너가 듀엣으로 노래할 예정이었었다.
해서 그 오디션은, 보첼리에겐 무익한 거였었다.
해서 아쉽게도 그에겐,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거였었다.
해서 고향에 돌아온 그는, 다시 피아노 바에 나가 연주하기 시작했
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잘 몰라도 아주 쉽게 노래
의 아주 중요한 진수를 체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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