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生前 사진들 4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生前 사진들 4

 

 

 

1,981年, 전두환 정권의 대대적인 반정부 세력 소탕 작전에 따라 부산 지역의

민주인사 22명이 무더기로 구속된 이른바 부림사건(釜林事件)은,

노무현이라는 열정적인 인권변호사의 출현을 알렸었다.

 

약 3개월 간의 구금과 모진 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된 학생 운동가들과의 만남은 치열한

시대정신과의 만남으로 이어졌으며, 그의 삶에 일대 전환점이 됐었다.

 

그는, 동료 인권변호사들과 함께 이 사건이 조작되었음을 지적하고 군사독재 정권

의 전가의 보도인 국가보안법에 대한 재평가를 재판부에 요구했었다.

 

이후 재야 민주화 운동에 투신한 그는,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 등의 주요 시국 · 노동

사건 변론과 부산공해문제연구소 이사(1,984) · 부산 민주시민 협의회 상임위원장

(1,985) 활동을 통해 용기 있고 · 신망 받는 재야 지도자로 성장했으며, 자신

의 변호사 사무실에 노동법률 상담소를 열어(1,985)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운동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었다.

 

그러다 1,987年 그는,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 부산본부 상임집행위원장으로서 6月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으며, 같은 해 8月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평화시위 도중 경찰의

최루탄에 희생된 거제도 대우조선 노동자 故 이석규 氏의 사망 사건을

수습하다 제 3자 개입 · 장식(葬式) 방해 혐의로 구속됐었다.

 

물론 그는, 여론의 강한 반발에 힘입어 20여 일 만에 풀려났으나

변호사 업무정지 처분이라는 정치 보복을 당했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그는, 대중적 지도자로 발돋움했었다.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은, 사법 고시를 준비하던 중 1,968年 군에 입대, 전방

을지부대에서 복무한 뒤 1,971年 상병으로 만기 제대했었다.

 

연로하신 할머니의 안부를 묻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

 

초라한 시골 식당의, 소박한 밥상에 관심을 보이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         2,007年 4月 28日, 대관령 휴양림을 산책 중 신발속의 흙을 털어내고 있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